오늘 불참이 많았습니다.

열 한명이 함께했습니다.

문화사를 끝으로 고대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덧붙여 후삼국의 통일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중세 - 고려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제일 희미하게 알고 있는 시대인 것 같은데요.

먼저 고려왕부터 외워오도록 합시다.

 

<전한길 노트>

p 32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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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고대 문화 중 사상과 고분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고대 사상은 불교가 핵심입니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찰과 탑 등 불교의 유산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불교라는 사상 혹은 종교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전한길 노트>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단적으로 말하자면 '삶은 고통'이라는 진리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석가모니의 첫 설법이 바로 이것인데 이를 4제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4제에 관해서 불교 사전에서 찾은 내용을 발췌하면 이렇습니다. 

 

붓다가 그들에게 처음으로 설한 가르침은 4()였다. 4제를 4성제(聖諦)라고도 하는데, 제는 진리를 뜻한다. 4제는 괴로움을 소멸시켜 열반(涅槃)에 이르게 하는 네 가지 진리로, 고제(苦諦) · 집제(集諦) · 멸제(滅諦) · 도제(道諦)를 말한다

4제의 비유

4제는 다음과 같이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 비유할 수 있다.

고제 - 괴로움 -
집제 - 괴로움의 발생 - 병의 원인
멸제 - 괴로움의 소멸 - 병의 완치
도제 -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방법 - 병의 치료법  

 

우리나라의 불교는 중국을 통해 들어온 대승불교입니다. 중생구제를 강조한 대승불교는 교종과 선종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교종은 교리를 강조하고 형식과 권위를 중시합니다. 선종은 교종을 비판하며 개인의 깨달음과 참선을 중요시합니다.  기독교와 비교해보자면 교종은 가톨릭, 선종은 프로테스탄트와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제 느낌이지만;;  통일신라 시기에 우리나라에는 5교 9산이 확립됩니다.

 

 

<전한길 노트>

 

<전한길 노트>

 

전반적으로 교종은 왕권 강화에 기여한 반면 통일신라 하대에 호족 세롁의 지원을 받아 유행한 선종은 왕권을 약화시키고 지방세력의 이념적 지주가 되었습니다. 

 

<전한길 노트>

 

 <전한길 노트>

 

 

 다음주는 고대문화 중 건축과 예술을 살펴보고 일본으로의 전파 과정을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후삼국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한길 노트>

p 28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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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명이 참석했습니다.

고대 정치를 복습하고 고대의 사회와 문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래도 사회 문화가 가장 쉬운 것 같아요.

오늘도 팔 때문에 길게 쓰지는 못하고 간략히 기록만 남겨둡니다.

 

발해 5경은 무역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위치를 잘 파악해 둡시다.

동모산에 대조영이 진국을 세우고 수도로 삼았습니다.

동모산에서 중경으로의 천도는 시대가 특정되지 않는데, 2대 무왕으로 추정한다고 전한길 노트에는 나와있습니다.

중경에서 상경으로 상경에서 다시 동경으로 천도한 왕은 3대 문왕입니다.

5대 성왕 때 다시 상경으로 천도해서 이후 주욱 상경이 발해의 수도로 기능합니다. 상경 용천부에는 주작대로가 있어 당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한길 한국사 올인원>

 

 

 

 

 

다음주는 고대 문화 첫 시간입니다.

<전한길 노트>

p 24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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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3차 스타디 후기를 제때 올리지 못했습니다.

석회화 건염 진단받고 일주일 째입니다.

짧게 기록만 남깁니다.

 

12명 참석했습니다.

남북국 시대의 정치사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4회 스타디는 고대 경제와 사회입니다. 

< 전한길 한국사 노트>

  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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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나 점입가경이나 모두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유독 점입가경을 부정적 의미로 전용하게 되었을까요? 제가 살던 동네에서만 그랬던 걸까요? 여하튼 공부가 점입가경입니다. 외울게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두 번째 스타디는 열 세명이 함께 했습니다. 백제왕과 고구려왕을 떼창으로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왕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할텐데요. 그 이름들로 인하여 고구려와 백제 각각 약 700년, 신라 1000년이 머릿속에서 나란히 도열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렬로 줄을 세운다는 것은 그만큼 그것들을 장악하고 있다는 뜻, 그래서 중앙집권화에 반드시 관등제가 포함되나 봅니다. 물론 촘촘히 이어지는 사건들의 흐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입에 익지 않으신 분들은 일주일만 화장실에서 불러 봅시다. 

 

 

첨부한 표는 <최태성 고급한국사> 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오늘 공부로 여기에 덧붙여야 할 내용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다음주는 P16 ~ 19 입니다.  아래 분들은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따로 시간을 드리지 않으니 진행하는 중간에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P16  삼국의 대외 항쟁 : 까끙

P17  통일 신라의 변화 : 미쉘

P18  발해의 건국과 발전 : 오랑쥬

P19  남북국 통치체제 :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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