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How to read 다윈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4-11-15
'How to read ' 시리즈 의 기대에 못미친다. 내가 읽은 이 시리즈의 책 중 가장 재미없다.  다윈에 대해 특별히 더 많이 알게 된 것...
북마크하기
Hegel : less than nothing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4-03-12
다 읽고 나니, 책이 이렇게 되었다.  열심히 읽고 정리했다. 그런데 얼마나 이해했을까? 철학책은 내게 늘 그렇다. 약간의 뿌듯함 뒤엔 독해에 대한 불안감이 차오른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라 했는데.學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스승에게 배우는 것이 하나요,배운 것을 학우들과 토론하는 것이 둘이라 했다. 그러니 혼자 읽는 것...
북마크하기
<헤겔 레스토랑> , 꼬박 두 달만에 읽었다..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13-10-12
『헤겔 레스토랑』과『라캉 카페 』세트가 도착한 것이 8월 7일이니 두 달이 넘어서야 겨우 한 권을 다 읽었다. 『헤겔 레스토랑』이 895쪽에서 끝나고, 하드 커버니 꽤 무거운 편이다. 그래서 늘 하는 것처럼 이렇게 분철했다.     책을 나누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그냥 문구용 칼로 몇 번 그으면 잘 떨어져 나...
북마크하기
헤겔 레스토랑 + 라캉 카페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13-08-07
  책이 도착했다. 생각만큼 무겁지는 않다. 제목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가.. 말하기도 쓰기도 참 그렇다. "책 샀어. 뭔데? 헤겔 레스토랑이랑 라캉 카페 ;;"  번역도 일종의 창작이라면, 번역된 제목을 마땅히 존중해야 겠지만, 이건 아무래도 원제목을 부르는 게 낫겠다. 이해를 위해서나, 책의 무게를 위해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