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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작가의 간결한 그림과 글. 너무 좋다! 나도 저렇게 호수에 고요히 떠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난 근육 아저씨처럼 수영 못해서 허우적거리다 뚱보 아줌마 같은 사람이 건져내야 하는… 숲 편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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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08-27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물에 빠져 누운 여성을 보고, 오필리아가 생각났습니다.

햇살과함께 2022-08-27 20:57   좋아요 1 | URL
거기서 오필리아를 생각하시다니요~ 유유자적하는 건강한 뚱보 아줌마입니다 ㅎㅎ

바람돌이 2022-08-27 1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못떠있어서 슬퍼요. ㅠ.ㅠ 아 이 책 그림 너무 좋네요.

햇살과함께 2022-08-27 21:00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도 못뜨시는군요.. 저도 바닷가에서 19년을 살았는데 못뜬다는 슬픈.. 그림 너무 정갈하고 색감도 너무 좋고요. 도서관에서 찾아보세요!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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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공감할 책. 20대에는 그렇게 중증(?)은 아니었는데, 지금 오히려 작가에게 더 공감된다. ˝I˝의 비중이 압도적인 내향인 식구들 속에서 각자 따로 또 같이 하는 혼자. 혼자가 좋다. 애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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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감 웅진 모두의 그림책 43
권정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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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엄마가 태어났다는 말. 진심 공감. 그때부터 신생아가 사람으로 사는 법을 배우듯 엄마는 엄마로 사는 법을 배운다.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를 관찰하고 연구하고 기록하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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