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권 완독!!! 4월 중순부터 2달 조금 넘게 걸렸다.
그래도 계획했던 6월까지 완료. 계획이 느슨해서~ 기한 내 끝냈다.
4권이 가장 사건이 많고 책도 가장 두꺼워서 오래 걸렸다.
1장 빅토리아 시대와 세포이 항쟁을 시작으로 42장 사담 후세인과 걸프전, 아프리카의 독립과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로 끝을 맺는다.
각 챕터 하나 하나가 엄청난 역사적 사건을 포함하고 있다.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남북전쟁, 러일전쟁, 발칸전쟁, 1차,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 등등
인류 역사는 전쟁사라는 걸, 전쟁사를
보면 인류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말을 다시금 깨닫는다.
전쟁, 혁명, 독립
국가 간 전쟁 사이 사이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들, 혁명을 부르짖는 목소리들.
맺음말에서는 아직 본문에 들어가지 않은 911 테러가 언급된다.
2030년에 개정판이 나올 계획이라니, 911에 대해서는 그때 언급되겠지.
역사 읽기와 영어 읽기. 2가지 재미와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대단한 책이다.
나중에 재독하면서 깊이 읽기도 동시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