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Movie Tie-In Edition) (Paperback)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원서
존 보인 지음 / David Fickling Books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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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은 충격적이다. 너무나도 조용히 너무나도 급작스럽게. 아이들 책이라 낭만적 결론을 상상한 나는 브루노 만큼이나 순진한 아니 어리석은 인간이구나.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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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5-10-01 0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결말 좀 놀랐었어요..

햇살과함께 2025-10-01 19:55   좋아요 0 | URL
너무나 갑작스럽게. 아이들이 읽으면 상황을 이해할까요.

서곡 2025-10-01 11: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작품 영화로 봤는데 끝이 참......그러게요 존오인도 같은 계열이네요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 무시무시하죠

햇살과함께 2025-10-01 19:56   좋아요 1 | URL
아 영화도 있다고 하던데 서곡님 보셨군요. 그러니까요. 존오인 그 대비가 너무 끔찍하죠.
 

‘I suppose I am. How old are you?‘ he asked.
Shmuel thought about it and looked down athis fingers and they wiggled in the air, as if hewas trying to calculate. ‘I‘m nine,‘ he said. ‘Mybirthday is April the fifteenth nineteen thirty-four.‘
Bruno stared at him in surprise. ‘What didyou say?‘ he asked.
‘I said my birthday is April the fifteenth nine-teen thirty-four.‘
Bruno‘s eyes opened wide and his mouthmade the shape of an O. ‘I don‘t believe it,‘ hesaid.
‘Why not?‘ asked Shmuel.
‘No,‘ said Bruno, shaking his head quickly. ‘Idon‘t mean I don‘t believe you. I mean I‘msurprised, that‘s all. Because my birthday is Aprilthe fifteenth too. And I was born in nineteenthirty-four. We were born on the same day.‘ - P109

‘Where I come from is much nicer thanBerlin,‘ said Shmuel, who had never beento Berlin. ‘Everyone there is very friendly and wehave lots of people in our family and the food isa lot better too."
‘Well, we‘ll have to agree to disagree,‘ saidBruno, who didn‘t want to fight with his newfriend.
‘All right,‘ said Shmuel.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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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3 : The Last Straw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11
제프 키니 지음 / Amulet Books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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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쉬운 듯 하면서도 정확한 이해는 쉽지 않네. 미국 문화, 10대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인가. 계속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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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maid (Paperback) - 『하우스메이드』원서
Freida Mcfadden / Grand Central Publishing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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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는 Housemaid를 제대로 골랐구나! 나오는 인물 중 감정이입되는 인물이 없고 죄다 비호감이었지만 쫄깃한 재미가 있고 문장도 어렵지 않고 잘 읽혔다. 속편도 읽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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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7-19 0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햇살과함께 2025-07-19 16:37   좋아요 0 | URL
이 정도 수준과 재미면 다른 성인 소설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독서괭 2025-07-19 0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죄다 비호감😂😂😂
완독 축하드려요!!

햇살과함께 2025-07-19 16:37   좋아요 1 | URL
비호감임에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작년에 국문판을 읽고 너무 좋아서 영문판도 읽었다. 어린이책을 읽는 나의 영어 수준으로 완독에 오래 걸렸고 모호하게만 이해되는 부분도 많았지만(이미 읽은 국문판도 기억 저 멀리 사라져~). 그래도 좋다. 나의 달리기 실력 만큼이나 나의 영어 실력도 거북이처럼 느리게 성장하지만 몇 년 후 다시 읽으면 조금 더 또는 다르게 이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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