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이 책은 원래 북펀드 참여할 생각을 접었는데(하드커버에 책 디자인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마지막 날 알라딘 광고 문자를 받고 구매했다. 그래도 국내 초역이라니.

<가짜 모범생> 둘째가 학교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구매했다. 줄거리 소개를 읽어보니 그닥 재밌을 것 같지 않네. 제1회 문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이라는데 너무 흔한 설정 아닌가. 읽어봐야 알겠지만.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25> 올해도 어김없이 예약 구매. 표지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네.

<녹색평론 2025년 봄호> 좋은 정치에 대해서.

두부 스낵. 이번엔 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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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5-03-15 10: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셜리 받았습니다! ㅎㅎ

햇살과함께 2025-03-15 14:38   좋아요 1 | URL
오~ 괭님도 펀딩하셨군요^^

새파랑 2025-03-15 1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샬롯 브론테 저 책은 처음들어보는데 초역이군요~! 야구 좋아하시는군요? 전 야구 보면 시간뺏길거 같아서 일부러 시작을 안하고 있습니다 ㅋ

햇살과함께 2025-03-15 14:41   좋아요 1 | URL
네 샬롯 브롯데 작품 4권 중 그동안 번역되지 않았던 작품이에요.
스카우팅 리포트는 둘째가 모으고 있어서 매년 사고 있습니다.
현명하십니다.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책 읽을 시간이 ㅎㅎ
 


<젠더와 역사의 정치> 2월 여성주의책 다 읽었으니 뭘 한다? 3월 책을 산다! 2월 책은 어렵지 않고 잘 읽혔는데 3월 책은 분량도 내용도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재밌을 것 같다. 또 한 명의 멋진 지성인을 만날 수 있을 듯.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요즘 빅토리아 시대 관심 많은 남편의 주문(사진에 없는).

<사람, 장소, 환대> 몇 년 전에 읽었는데 좋은 책이지만 내가 이해하긴 어려운 책이라 다시 읽어보고자 했는데 마침 이 책을 읽으신 분께 선물 받았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종철 만화가의 책이다. <까대기> <제철동 사람들>에 이어 비극적인 태풍 힌남노에 대한 이야기다.

보리 청소년 시리즈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재일 조선인 여성 청소년의 이야기다.


보리 청소년 고전 시리즈 (사씨남정기>와 보리 다시 쓰는 어린이 고전 시리즈 <서동지전>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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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2-26 2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람, 장소, 환대가 딱 눈에 꽂힙니다. 읽겠다고 사놓고 아직도 계속 밀리고 있는.... 언젠가는 읽겠죠. 서재에서 여러분들이 한 책을 자꾸 얘기하면 결국 읽긴 하더라구요. ^^

햇살과함께 2025-02-27 09:04   좋아요 0 | URL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어렵지만 좋은 책입니다. 그런 책이 백만 권이지만^^

다락방 2025-02-27 0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3월도 화이팅입니다, 햇살과함께 님!! 빠샤!!

햇살과함께 2025-02-27 09:05   좋아요 0 | URL
홧팅! 내일 지나면 3일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발머리 2025-02-27 1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일 연휴 반가운 마음 + 다음달책이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5-02-27 17:45   좋아요 1 | URL
재밌겠죠? 이제 금요일 하루 남았습니다 ㅎㅎㅎ
 


<아기 퍼가기 시대> 2월 여성주의책 구매. 재밌을 것 같다.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올지.
<사랑에 대하여> 민음사에서 최근 체호프 단편집이 나왔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매.
<언나 왕자> 지난주에 어린왕자를 검색하다 작년에 이 책이 나온 걸 발견. 왜 이제야 발견했지? 갱상도 버전과 전라북도 버전에 이은 강원도 버전. 강원도에선 ‘어린’을 ‘언나’라고 하나보네? 또 재밌게 소리내어 읽어봐야지.
두부 스낵 아몬드. 역시 아몬드맛이 가장 고소하고 맛있다. 어제 아침에 도착해서 오후에 맥주와 함께 바로 사라짐…
요즘 달리는 재미에 빠져서 책을 많이 못보고 있다. 추워서 주로 러닝머신에서 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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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2-04 07: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기 퍼가기 시대]도 두부 스낵도 수요일에 도착한답니다. 후훗.
그나저나 열심히 달리시네요. 전 추워서 못달리겠어요. 흑흑 ㅠㅠ

햇살과함께 2025-02-04 09:00   좋아요 0 | URL
아니 왜 그렇게 늦게 오나요??
저도 주중에는 트레드밀로 달리고 주말 낮에만 젤 따뜻한 시간에 야외에서 달렸어요.
 


교보에서 산 한강 작가의 <흰>.
한편 16호 <유머> 및 봉투. 봉투 문구가 바뀌었네. <인생의 베일>에서 <새로운 인생>으로.
그리고 민음사 인생일력이 어플로 나와서 구매했다. 매일 필사 중. 오늘의 문장은 <순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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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제국주의와 남성성> 목차를 보니 6장에 <위대한 유산>을 통한 영국 신사되기에 대한 내용이 있네. 디킨스 전작 읽기도 해야하니 6장 읽기 전에 읽으려고 올해의 첫 책으로 주문했다. 쿠폰 쓰려 쫀득하갱 팥데이도 같이 구매.

이 책은 고등학교 때 축약본으로 읽었다. 축약본의 문제는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고 완역본을 읽을 생각이 안든다는 것(읽을 책은 많으니 ㅠㅠ). 그래서 도스토예프스키나 톨스토이 소설도 대부분은 축약본을 읽어서 다시 읽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를 사줄 때도 축약본 완역본 고민이 있었지만 안 읽는 것 보단 낫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구매헸다.

오늘 출근길엔 재밌는 디킨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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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1-08 1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위대한 유산 읽다가 울었어요 ㅜㅜ

햇살과함께 2025-01-08 23:34   좋아요 0 | URL
올리버 트위스트도 그렇고, 위대한 유산의 핍도 그렇고 너무 슬퍼요.
몇 페이지 읽지 않았는데 탈옥수한테 협박 당하고, 누나한테 얻어맞고 구박 당하고 ㅠㅠ.
디킨스 작가님 아이들을 왜 이렇게 불쌍하게 만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