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자랑질이나 함 해보렵니다..  

구하기 힘든 절판된 책을 우연히 구하게 되면 완전 기분 째집니다~ 그 기분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텐데요.. 

마찬가지로 구하기 매우 힘든 음반을 구해 듣는 기쁨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어찌어찌 해서 빠지게 된 고딕음악의 세계... 

혼절할 정도로 좋아서 음반을 구해야 하는데, 구할 수 없는 그 막막함.. 

꽂히는 앨범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가 알게된 좁은 루트~ 

그 루트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얻은 희귀 음반들... 

이 음반들은 각고의 노력끝에 제게 온 보물들이죠! 

사려고 하면 살 수 있습니다. 뭐, 아마존에서 비싼 배송료를 주고 한 장당 5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들이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인간은 합리적 경제행위를 지향하는 동물이라...최대한 싸게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도 매니아들만의 가격이 형성되어 1만원~2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근데, 아래의 앨범을 포함한 것들은 모두 1만원 미만에 데려온 앨범들이죠.. 

아마도 차차, 이 앨범 속에 들어 있는 기막힌 음악들을 들으 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맛배기 자랑질이니 사진 한 장만 걸어 놓고 갑니다..뭐, 이런 음반들은 듣는 사람들만 듣습니다. 발매도 안돼서 그렇지만...시장성이 제로라는 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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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8-2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음악이라면 무한한 잡식성을 자랑하는데...헐~ㅠ.ㅠ

yamoo 2010-08-24 16:16   좋아요 0 | URL
저는 잡식성이 아니라...한나만 파는 스탈~..--;;
클래식과 메탈을 좋아라 하니...이런 음악에 빠져버렸습니다..
근데, 의외로 이 장르의 범위가 넓더라구요..ㅎㅎ

마녀고양이 2010-08-24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야무님의 취미가 정말 다양하시군요.
음.. 있는 앞에서 잘난체하면 안 되는 분, 야무님 한분 추가~ ㅋㅋ

yamoo 2010-08-24 16:18   좋아요 0 | URL
예...제가 한 취미 합니다요..ㅋㅋ
에휴~ 그래서 돈 깨지는 거 생각하믄...아찔할 때가 있죠..그래두~ 재미나서..ㅎㅎ

전, 아주 지엽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건 모릅니다..그래서 잘난척하셔두 됩니다..ㅎㅎ 제가 몰루는게 많거든요..ㅋㅋ

2010-08-24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5 0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 서재에서 뽑은 100권 입니다~! 모임이 3개 였는데, 80%는 그 모임에서 같이 읽었던 책들이고, 나머지는 제가 그냥 완독한 책들입니다~ 넘넘 좋은 책들이라서 알라디너님들에게도 강추하려고..저도 집에 있는 서재에서 100권을 뽑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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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0-08-2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근데, 왜 저는 왤케 책 사진이 큰지 모르겠네요..ㅠㅠ

다락방 2010-08-23 15:27   좋아요 0 | URL
알라딘 상품찾기해서 책을 찾으시고 위쪽의 크기에서 작은사이즈를 선택하세요, yamoo님. 아마 중간사이즈에 체크가 되어있을 거에요.

yamoo 2010-08-23 16:06   좋아요 0 | URL
아...그렇네요..중간에 체크가 돼 있네요...ㅠㅠ 이거 바꿀수도 없고..바꾸려면 하나하나 다시 올려야 하는뎅~ㅜㅜ
이거뚜,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2시간만에 올린건데...ㅜㅜ
고치는 건 포기할까바여..에휴~

stella.K 2010-08-2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이미 다락방님이 말씀하셨으니 재차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고,
대단하군요. 모임이 세 개 씩이나? 어떤 모임인가요? 나 같은 늙다리도 끼어도 되나요?ㅋㅋ

yamoo 2010-08-23 16:07   좋아요 0 | URL
50대두 3분이나 계셨던 걸요~^^ 1모임은 쫑났고요..이제는 2개만 남았답니다.. 하나는 미술모임이고...또 다른 하나는 고전읽기모임이에요~

stella.K 2010-08-23 16:15   좋아요 0 | URL
ㅎㅎ 아, 저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당.ㅜ

마노아 2010-08-2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은 달랑 5권이네요. 아, 민망해라..^^

다락방 2010-08-23 16:02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마노아님보다 낫군요. 왜냐하면 저는 6권 ㅋㅋㅋㅋㅋ

yamoo 2010-08-23 16:09   좋아요 0 | URL
아...주로 고전이라서 그럴겁니다..저는 뭐, 최근에 나온 책은 거의 읽지 못합니다. 고전 위주로 읽다보니, 옛날에 발간된 책만 찾게 된다는..--;;

앗! 다락방 님과 겹치는 6권이 궁금하다는..^^

꿈꾸는섬 2010-08-26 11:01   좋아요 0 | URL
ㅎㅎㅎ전 7권...

마녀고양이 2010-08-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운 책 추천 좀 안될까요? ㅠㅠ

사랑의 기술, 이기적 유전자, 제3의 침팬지, 농담, 모비딕, 25시, 꿈의 해석, 일리아드, 그리스로마신화, 드라큘라, 1984, 호밀밭의 파수꾼, 공중그네, 그리스인 조르바
저 중에서 14권 읽었네요. 에긍......

yamoo 2010-08-23 16:12   좋아요 0 | URL
사랑의 기술, 꿈의 해석, 드라큘라, 1984 등 마고님이 읽으신 책들...모두 어려운 책은 아닌 거 같은데요..ㅎㅎ 뭐, 어려운 책이려면, <지각의 현상학>, <천개의 고원>, <지식의 고고학> 같은 책들인데..이런 책들은 어려워서 모임에서 읽기 힘들답니다..ㅎㅎ

제가 추천드린 책은 쉽지도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은..읽을만한 좋은 책인거 같은데염~ 않그르세여~?

마녀고양이 2010-08-23 19:46   좋아요 0 | URL
제 수준에는 어려웠어염!
제 수준을 멀루 보시는거여염!! 흐흐...

yamoo 2010-08-23 19:55   좋아요 0 | URL
컥! 전...그냥..마고님 정도면 그리 어렵지 않을 거 같아서..앗~ 죄송합니다.. ㅎㅎ

한 가지..전 '수준'이라는 말을 안썼습니당~~

아...그리고 어려운 책이라는 걸 모임하면서 알았습니다. 회원들이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하면 어려운 책이라는 걸...제가 뽑은 100권 중에서 읽기 가장 함들었던 건 자크 모노의 <우연과 필연>이었습니다. 그 외는 읽을만 했습니다.^^

양철나무꾼 2010-08-2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는 거의 다 가지고는 있구여~
몇권을 읽었는지는 비밀입니다.

왜냐...서재결혼시켜 얻은 책이 부지기 수입니당~^^
근데,진짜 폭넓습니다여~
치맛폭이 아즘인 저보다 몇 폭은 넓을 듯~^^

yamoo 2010-08-23 19:33   좋아요 0 | URL
와우~ 다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몇 권을 읽으셨는지 않갈쳐주실줄 알았습니당..ㅎㅎ

근데, 서재결혼시켜서 얻은 책이 얼마나 되시나여? 으아~ 부럽당~~ㅎㅎ

아, 제가 좀 관심이 가면 그냥 막 나가는 성격이라...필 꽂히는 대로 읽다보니 저지경이 됐어여..ㅎㅎ 그래서 깊이가 없다는..^^;;

마녀고양이 2010-08-23 19:48   좋아요 0 | URL
저도 고백하자면, 저 책들 중 60%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읽은 책은! 제일 쉬워보이는 책들로 달랑 14권이란거죠. ㅋㄷㅋㄷ

yamoo 2010-08-23 21:01   좋아요 0 | URL
뭐, 저도 하이드님이 뽑아 놓은 100권 중에서 읽은 책은 10권 정도 밖에 안되는 걸요..그리고 최근 나온 책들은 읽은 게 거의 없습니다~ㅎ

머큐리 2010-08-23 20:57   좋아요 0 | URL
그 머큐리가 접니까? 아니겠지요...( ")

yamoo 2010-08-23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머큐리님...실수했네요..지송~~합니다..ㅎㅎ 하이드님을 머큐리님으로 착각한 남자..ㅎㅎ

머큐리 2010-08-24 08:52   좋아요 0 | URL
남자였군요...ㅎㅎ 반가워요...남자가 귀한 동네라..ㅋㅋ

oren 2010-08-24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서재에서 뽑은 100권을 보니 정말 너무 너무 좋은 책들이 많군요. 저의 경우에는 아주 오래 전에 읽은 책들이 많아서 특히 재미있네요. 1980년대 초에 읽었던 일리아스, 오뒤세이아도 있고, 1984∼1985년경 군대생활 하면서 읽은 책들은 6권(사랑의 기술,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우연과 필연, 모비딕, 꿈의 해석, 백년 동안의 고독), 21세기에 와서야 읽은 책들은 4권(이기적 유전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그리스·로마신화, 객관성의 칼날) 정도네요. 오래 전부터 사두고 읽지 못한 책들도 여럿 보이는데 님의 추천에 자극받아 서둘러 읽어보고 싶네요.

yamoo 2010-08-24 16:22   좋아요 0 | URL
아, 오렌님 반갑습니다~ 오래 전에 완독하신 책들이군요~ 80년대 중반에 군생활을 하셨다면 50대 이실텐데요...젊은 시절 고전을 독파하셨으니, 상당히 많은 좋은 책들을 읽으셨을 거 같습니다. 뭐, 80년대는 굉장한 인문서적이 많이 나왔던 때여서 오렌님의 서재가 궁금해집니다. 읽으신 책들도 궁금하구요~ 기회가 되면 읽었던 책들 중에서 추천하시고 픈 책들을 알려주셔요~ 얼른 구해서 읽어볼께요~^^

다이조부 2010-08-24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6권이네요 ^^ ㅋ

yamoo 2010-08-25 00:21   좋아요 0 | URL
읽고 나서 여기 저기 추천해 주는 책들이 위에 있는 책들이에요..같이 읽은 모든 사람들이 이 의견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고로 저두 좋은 책들을 퍼뜨리고 싶어여~ 6권 읽으셨으면 차차 읽어나가시면 좋겠어여~ 매버릭꾸랑님께도 강추드리는 책들입니다!

pjy 2010-08-2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는책 만땅~~~ 전 도대체 그동안 뭘 읽은걸까요?? 퇴폐적이라던 금각사만 눈에 들어오는ㅋ

yamoo 2010-08-25 01:09   좋아요 0 | URL
금각사, 정말 좋죠! 저도 지인이 하도 읽으라고 성화를 해서 읽어 봤는데..정말 멋진 소설이더라구요...읽어만 봐도..아, 이 소설이 왜 탐미주의의 최고봉이란 걸 알겠더이다...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었다는!

뭐, 차츰 읽어가시면 될 거 같아요..읽는 분야가 다 다르니까요..^^

oren 2010-08-27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0년대 초반에 대학다니다 군대 갔다왔는데 아직까지는 4학년이랍니다.(5학년까지는 아니라는....)

오늘 다시 옛 일기장을 뒤져보니 80년대에 읽은 책들의 목록이 좀 더 나오네요. 몇몇 책들은 독후감도 써놓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까라마조프에 나왔던 등장인물인 스메르쟈꼬프,조시마 장로,까쨔,미쨔,그루셴까 등등에 대한 메모를 다시 보니 무지 반갑네요)

채근담(홍자성),플루타아크 영웅전,플라톤의 대화,소크라테스의 변명,국가,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역사란 무엇인가(E.H.카아),자유에서의 도피(프롬),죽음에 이르는 병(키에르 케고르),역사의 연구(토인비), 리바이어던(토마스 홉스) 등도 있네요.

문학고전으로는 죄와벌,까라마조프 형제들(도스또옙스끼),체호프 단편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몽테뉴의 수상록, 앙드레 지드의 전원교향곡,좁은문, 스탕달의 적과흑,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헤세의 데미안,나르시스와 골드문트,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등도 있네요.

대학졸업후 취직하면서 직장생활에 바쁘다 보니 꽤 오랫동안 고전들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가 5∼6년 전부터 다시 고전을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카이사르의 갈리아전기 등 역사책들도 재미있었고,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단테의 신곡도 '새 책'들로 사서 읽었네요. 소포클레스의 비극과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등도 '새 책'으로 사놓았는데 읽을 시간만 엿보고 있답니다.

제가 뒤늦게 무척 흥미롭게 읽고 있는 분야는 생물학 분야의 책들입니다(찰스 다윈,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제이굴드, 스티븐 핑커, 리처드 도킨스, 제레드 다이아몬드 등).

앞으로도 가급적 꾸준히 고전을 많이 읽고 싶은데, 하는 일과 관련된 책들(주로 투자,금융,경제,경영,기업 등)도 빼놓기 어려워서 쉽지는 않을 듯 싶네요.


yamoo 2010-08-25 10:21   좋아요 0 | URL
와~~~정말 풍성하게 읽으셨군요~ 금융쪽에서 일하시는데 인문학 책을 엄청 많이 읽으셨네요...오렌님의 100권..기대해도 되겠죠?^^ 읽으신 책들을 알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스텔라님의 18번으로서 제게 추천해 주신 곡입니다~ 

누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물어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좋아한다고 하면, 음악에 대한 고상함과 격조높은 품위가 있다는 걸 어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들어보니 넘 좋습니다~ 

스텔라님 감솨합니다~ 이제부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고 하면,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에요~~ 라고 할껍니다..역시 품위가 느껴지는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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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8-2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야무님! 저한테 고마워하지 마시고 하루키한테 감사하세요.
제가 뭐 음악에 대해서 아남요?
그런데 이 음악 생각보다 약간 난해한 것 같아요.
현대음악 쪽인가 본데요?
전에 한번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암튼 저도 야무님 덕분에 들을 수 있게되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네요. 고맙슴다.^^


yamoo 2010-08-23 16:01   좋아요 0 | URL
아, 하루키 책에 나온 곡인가 보군요...하루키가 음악에 조예가 깊다고 하니..헐~~ 음악 아주 좋습니다! 어쨋든 전 스텔라님 때문에 알게 됐으니 스텔라님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마녀고양이 2010-08-23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 언니의 추천과 야무님 덕분에 신포니에타를 듣는군요.
책 읽으면서 궁금했답니다~
감사합니다.

yamoo 2010-08-23 16:04   좋아요 0 | URL
오~~제3자가 반사적 이익을 얻는군요~! 워쨋거나 스텔라님의 추천이 여러사람들의 음악적 만족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근데, 마고님, 하루키는 이 곡을 책에다가 어떻게 소개해 놨는지 궁금하군요~^^

양철나무꾼 2010-08-2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키의 음악적 내공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죠~
그렇지않아도 '야냐체크'문의를 요즘 종종 받았었는데,
그렇군여,하루키 땜이군여~^^

yamoo 2010-08-23 20:01   좋아요 0 | URL
저도 야나체크 좋은지 스텔라님 덕택에 처음 알았습니다..

오~~음악 진짜 좋아여!ㅎㅎ

센슈 2010-08-25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직접 들으면 감동이 될것 같아요~
지금으로도 충분하지만,야외에서~~
가을바람 부는 저녁에...
상상만으로도 뿌듯해지네요^^

yamoo 2010-08-26 02:08   좋아요 0 | URL
저두 직접 들으면 감동의 물결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뭐, 유투브 음악만으로도 감지덕지 입니다..^^
 

알라디너님들의 서재를 보니, 다들 즐겨 듣는 음악을 유투브를 통해 올려 놓을 것을 봤습니다. 

저의 음악 듣는 취향을 묻는 분도 계시고 해서..저도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워낙 소수만 듣는 곡들인지라 코드가 맞는 분들만 좋아할 것 같다는..ㅎㅎ 

개인적으로 클래식과 메탈 그리고 오페라가 조화된 음악들을 좋아라하는지라..대중적이지 않습니다. 

이 곡은 처음으로 Therion이라는 그룹을 알게 해 줬던 놀라운 곡입니다.. 

2007년 헝가리 미슈콜츄에서 있어던 락오페라페스티벌에 초대되어 3시간 여 동안 공연한 실황을 담은 라이브 영상입니다.. 

두 명의 여성 소프라노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붉은 색 볼레로를 입은 소프라노가 Therion의 라이브 투어에 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로리 루이스 입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여성 소프라노가 이 곡을 불렀지만 지금 부르는 로리 루이스의 보컬이 가장 빼어납니다.  

여튼....전, 이런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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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8-23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퓨젼인가요? 음악 올리신걸 감축드립니다..^^
갠적으로 저도 이런 음악 좋아합니다.. 아는 뮤지션이 얼마 없어서 그렇지..ㅎㅎ

yamoo 2010-08-23 13:06   좋아요 0 | URL
그렇죠~ㅎ 얘네들은 보기 드물게 메탈과 클래식을 넘나듭니다. 보셨다시피 투어 공연에 항상 완편된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싱어들을 동반합니다..현재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는 뮤지션이에요^^

앞으로 줄창 제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ㅎㅎ

머큐리 2010-08-24 08:52   좋아요 0 | URL
줄창 소개해 주신다니 기대 만땅으로 하고 있겠습니다. ^^

꿈꾸는섬 2010-08-2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요술램프라던 님의 페이퍼가 생각나요. 전 이런 음악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좋으네요.^^ 또 새로운 것 알아가요.^^

yamoo 2010-08-23 13:08   좋아요 0 | URL
이런 음악을 고딕음악이라고 해요...근데, 얘네들은 고딕쪽에서도 좀 더 대중지향적인 그룹이에요~ 얘네말구 좀더 클래식 지향적인 그룹으로는 해거드가 있습니다. 담에 소개해 올려보죠~ㅎ

이런 음악을 듣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아주~~극소수랍니다..북구쪽에서는 아주 인기가 있다는 군요..ㅎ

stella.K 2010-08-2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성공하셨군요! 축하해요.
근데 제 놋북이 문제가 있는건지, 전 자꾸 뚝뚝 끊겨요.
그래서도 유투브 올린다는 건 더더욱 생각 안하고 있죠.ㅜ
저도 이런 계열의 음악 좋아해요.^^

yamoo 2010-08-23 13:09   좋아요 0 | URL
엡! 성공했습니당~ 추천하신 18번 검색해서 들어보니 좋더라구요~ 것두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당~~ 좋은 곡 추천해 주셔서 감솨~~^^

양철나무꾼 2010-08-2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딱 제 취향이신걸요.
컴에 스피커가 연결이 안 되어 들어볼 수 없는 게,못내 아쉽지만...
저 이 뮤지션,이 곡 애정해요~^^

참고로,전 오늘 '르네 오브리'입니다.

yamoo 2010-08-23 13:12   좋아요 0 | URL
핫! 그런가여~ 오~~계속 음악을 올려야 겠습니다~ㅎㅎ
좋은 스피커루다가 들으면 완전 환상 그 자체에요~

르네 오브리? 음, 전 첨듣는 군요..저도 함 감상해 보도록 하겠슴돠~!

책가방 2010-08-23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 굉장하겠는걸요.
일단 신나는 곡이라 맘에 듭니다..^^

yamoo 2010-08-23 13:13   좋아요 0 | URL
굉장합니다..좋은 스피커루다가 음량 키워들으면 환상적입니다..

근데, 이 곡이 가장 대중적인 곡 중 하나에요..ㅎ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ㅎㅎ

pjy 2010-08-2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나는데 나름 절도 있고 우아한 느낌~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도 졸리우니 전 어쩌면 좋을지ㅋ

yamoo 2010-08-25 00:15   좋아요 0 | URL
그럼 더 신나는 곡으로 선곡해 보겠습니다..ㅎㅎ
 

유투브 음악 동영상을 가져오려고 했는데...도무지 않됩니다.. 

 1시간 째 시간을 날려먹구 있네요...ㅜㅜ 

첨부에 저자/아티스트 클릭해서 해당 소스 붙여넣기 했는데...등록하기가 안뜨는 겁니다...ㅠㅠ 

이거 왜 그런거죠?? 

제 컴터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나갔다가 와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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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0-08-2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전 그런거 해본적이 없어서리...
뭔지 모르지만 한시간째 노력하시는 걸 보면 굉장한 것 같기도 한데요...^^
성공하시면 구경하러 올께요..^^

yamoo 2010-08-22 21:12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도 해보세요...굉장한 것은 아니구요...몰라서 헤멨던 거에요..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는 바로 소스 복사해서 넣으면 땡이었는데, 여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버벅거렸다는.. 아래 하이드님이 하신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책가방님이 좋아하시는 음악을 유투브에 캡쳐해서 이리로 가져올 수 있답니다..^^

하이드 2010-08-2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스복사-> 알라딘 페이퍼 쓰기 -> html 클릭 -> 소스 붙이기 -> html 클릭 -> 등록하기

yamoo 2010-08-22 21:11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넘 감사드립니다...바로 되네요^^

stella.K 2010-08-22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되면 야나체크의 <심포니에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 기계치라 이런 거 언감생심이랍니다.ㅜ

yamoo 2010-08-22 21:15   좋아요 0 | URL
야나체크 검색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당~ 근데 스텔라님두 위의 하이드님이 갈쳐주신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해보면 쉽게 됩니당~ 이건 기계치가 아니라두 될 수 있는데..쩝~ 아까까지 저도 못했는뎅,.일단 찾아서 감상부터 해 볼께여~

카스피 2010-08-23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유트브 복사하는 것을 몰라서 고민했는데 이글을 읽고 한 수 배워 가네요^^

yamoo 2010-08-23 22:13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두 해보세요~ 이상하게 알라딘은 아는 사람만 가능하게 해 놨더라구요..알면 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