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이 사진을 이브게 찍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에궁 오늘은 정원사 태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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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02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원 가꾸기엔 관심없고 먹겠답니다 ^^;;
 

태은이 친구 엄마는 인터넷에 이쁜 사진만 올리고 아기가 옷을 안 이쁘게 입고 있을때는 사진도 안찍어주려고 한다.

그런데 난 나쁜 엄마인지 이쁜 사진도 좋지만 있는그대로 그리고 하나하나  행동 그대로 다 올려서 보고 또 보고 웃곤한다.

게다가 악취미인지 난 이런 사진이 더 귀엽다







그런데 다 같은 아기 맞나?  왜 다 다른 아기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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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31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양한 표정의 태은이에요. 다채로운 표정, 어떤 것도 다 이뻐요^^ㅎㅎ

하늘바람 2007-05-31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은 이쁘다기보다 웃기죠?

비로그인 2007-05-31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 다른아기 같아요 ^^

무스탕 2007-05-3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사진이고 다 이뻐요. 이쁘면 이뻐서 이쁘고 찡그리면 그래서 이쁘고요 ^^

소나무집 2007-05-3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예쁜 모습보다는 재미있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클리오 2007-05-3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진찍다가 표정 이상하게 나온 것도 기념이라서 남겨놓는데... ^^ 나날이 쑤욱쑥 자라는 태은이...

홍수맘 2007-05-3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사진들이 더 애착이 가요. ^ ^.

hnine 2007-05-3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봐도 이리 예쁜데, 엄마 눈엔 얼마나 금지옥엽일까요 ^ ^

실비 2007-06-0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엽다..^^

하늘바람 2007-06-0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감사해요

icaru 2007-06-12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이뽀!!!

하늘바람 2007-06-13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감사해요.
 

아침 6시가 되어야 잠든 태은이 오후 3시에 일어났다

그러곤 기분이 좋은지 표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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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6-0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요즘 제가 몸이 늘 찌뿌둥하답니다
 

바퀴벌레때문이다.

한동안 잠자기 훈련을 해서 밤분위기 조성으로 밤에 잘 잤었는데

바퀴벌레가 등장하면서 나는 무서워 불을 안껐고 눈뜬으로 밤을 새다보니 아침에는 아이와 함께 자게 되었다.

아이는 엄마랑 함께 아침에 자는 습관이 맘에 들었는지 잠자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니 오후까지 잔다.

젖먹고 바로 눈을 감는것이 밤시간 이었느데 이젠 밤에 젖먹으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낮엔 눈을 스르르 감는다.

밤에 가만히 밤을 새는 것과 아이와 시달리며 밤을 새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

지난 밤 나는 칭얼대서 울려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아이를 배위에 올려놓고 섰다 섰다.몸 그네를 태워주고 노래를 불렀다.

태은이가 울다가 그치는 노래는

1. 태은이 눈은 너무 예뻐   자꾸자꾸 예뻐지면 엄마는 어떡해~(개사한 것임 이때 자꾸자꾸 부분부터 웃는다)

2. 엄마는 태은이를 사랑해 사랑해(발마사지해주면서 부르는 노래 뒷부분 사랑해 하는 부분에서 웃는다)

3.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생생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에서 웃는다)

어젯밤에는 다 소용없고 3번만 주구장창 불러서 많이 웃었지만 나는 목이 아프다. 물론 한밤중이라 작게 불렀음에도



그러고 나니 낮에 세끼 다 챙겨먹어도

밤엔 배가 고파 또 먹게되어 살도 찌고 팔다리 무픞 안아픈 곳이 없다.

지금도 아침에 자는데 태은이 젖달라고 낑낑거리다 젖먹고 나니 다시 골아떨어졌다.

나는 몇시간 못 잤는데 깨면 통 가만   있지 않으니 이시간 이것저것해야한다.

흠 머리부터 감아야겠군

에구 모두 바퀴 때문이야. 요즘엔 안 나오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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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5-3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낮밤이 바뀌면 엄마가 정말 힘든데.........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곧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질 거예요. 힘내세요. ^ ^.

하늘바람 2007-05-3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해 놓았는데 밖에서 날아다니는 바퀴는 어쩔수없나봐요ㅠㅠ

프레이야 2007-05-30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아, 바퀴 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차나요~~
 

태은이에게 열심히 책을 보여줍니다.

책이라기 보다는 신기하고 예쁜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지요.

지금 보는 것은 모두 신기하고 새로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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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5-29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면서 태은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ㅎ. 나날이 더 예뻐지는 태은이네요. ^ ^.

해리포터7 2007-05-29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법 스타일이 잡혀가는군요. 태은이..이이쁘게 잘 자라고 있군요.

hnine 2007-05-29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순간 포착을 정말 잘 하셨어요. 태은이는 눈이 특히 매력 포인트인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7-05-29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사진으로만 진지해보이는 거랍니다.
홍수맘님 나날이 개구쟁이같아져요.
해리포터님 네 잘자라고 있어요
에이치나인님 순간포착하기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