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가면서 레몬청 한병 급히. 챙기며
포장 가방 사려고 다이소에 갔어요.
포장가방 대신 면파우치로.
지하철에서. 폭풍 그림.
도착하기 전에 완료.
다행 받은 분이 넘 기뻐하시네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9-11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5-09-11 1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다림질이요
저 부엉이는 기냥 네임펜이어요
가을바람이 선선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015-09-11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5-09-11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도 즐건 주말 보내세요

수퍼남매맘 2015-09-11 22: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에 재능이 있으시네요

하늘바람 2015-09-11 22:44   좋아요 0 | URL
재능은 없구 좋아만 합니다
 

마음이 심란해서 파우치에 부엉이 그리고 색칠공부 중입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5-09-10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천에 컬러 사인펜 색칠이 가능 하는군요. 하얀 천에 칠하면 색깔이 연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진하네요. 부엉이 그림이 알록달록한 게 뒤에 있는 벽지랑 은근히 잘 어울려요. 색칠공부로 심란한 기분을 말끔하게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바람 2015-09-10 15:37   좋아요 0 | URL
염색 마카입니다.
다이소에서 다양한 가방이나 파우치를 사서 그리면 되지요
맘이 좀 풀립니다

보슬비 2015-09-11 0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 좋아요. 이렇게 직접 그려 하나밖에 없는 파우치가 완성되었네요. ^^

하늘바람 2015-09-11 06:07   좋아요 0 | URL

해보니 재밌어서 저녁에 파우치 두어장 더 샀네요
 

아들 생일이다.
생일이지만
오늘도 얼집 고고할 예정.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단. 핑계루
선물도 준비 못 했다.
얼집에 백설기나 케이크도 안 보낼 예정.
마음이야 온 국민에게도 떡을 돌리고 프지만
사정이 그렇다.
대신 토요일 수수 팥단지 맞춰 놓았다.
세번째 생일.
딸도 열살까지 해 주려했는데 7살까지만.
8살부터는 애는 먹지도 않고 넘 빨리 상해 버리는게 반이어서.
그래도 크게 안 아프고 말랐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아들도 더 상하기 쉬운 계절이지만 해주기로.
이따 저녁때 생일 상 차려 사진도 찍고
누나랑 커플 내복두 사주려한다.
귀한 아들인데 귀하게 못 키워 미안하고
엄마를 좋아해주어서 고맙다.
늙은 엄마라 혈기왕성하게 못 놀아줘서 미안하다.
더 책 많이 읽어주고 좋아하는 레몬청도 매일 해주어야지.
어제 자전거 탄다고 마스크와 헬멧을 씌워보니
크네 안크네 하면서도 컸구나.
크던 헬멧이 맞네. 헐렁하던 마스크도 맞고.
아이들이 자란다.
더 열심히 살자구나.

댓글(8)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ppletreeje 2015-09-07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유~~오늘이 동희군 생일이군요~~
엄마 아빠 누나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는게 제일
축복받은 일이죠~~
저녁 생일상 즐겁게 차리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동희야~~생일 축하해~!!!!!!!!!!!!˝

하늘바람 2015-09-07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날이 좋아서 더 좋네요

하늘바람 2015-09-0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늘보님 즐건 하루 되셔요

appletreeje 2015-09-07 1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 하늘바람님께서도 즐건 하루 되세요~*^^*

하늘바람 2015-09-0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언니

책읽는나무 2015-09-07 14: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희야 생일 축하해!^^
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하늘바람님도 동희 낳느라 수고 많으셨어요~오늘같은날 더 큰대접을 스스로에게도 해주셔요^^

하늘바람 2015-09-0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감사해요

2015-09-11 0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낙서하고

막 먹고
자려했는데

급 외출 예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침에 딴 수확물.
보잘것 없이 작징샤 내겐 풍성.
방울토마토는 딸의 아침 간식.
콩잎은 장아찌로.
고추는 모았다 겉절이 담글때 써야지 싶다.
작은 케일 잎은 계란 말이에.


댓글(5)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읽는나무 2015-08-18 1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직접 길러 이리 풍성하게 수확하기 힘들텐데 멋집니다^^
전 상추랑 방울토마토랑 고추랑 몇 개 심어봤는데 방울토마토만 몇 개 따먹어봤어요ㅜ

하늘바람 2015-08-18 10:51   좋아요 0 | URL
풍성하긴요
이상하게 잘 안되는것 같아요

바람돌이 2015-08-19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화분하나도 잘 못키워 죽이고는 양심에 찔려서 아예 화분을 안사는 저같은 사람에겐 경이로운 수확입니다. ^^

하늘바람 2015-08-19 06:38   좋아요 0 | URL
아이궁 부끄럽습니다.
저도 잘 못 키우고 특히 오늘은 물 주기도 귀찮네요

마녀고양이 2015-08-2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스로 재배한 농작물이라니,
그 어감만으로도 풍성하네요.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