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상
마음이 급하니 어느 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쓰지도 못하겠다.
진짜 단상.
낼 아침까지 넘길 원고. 수정은 못 하겠다
이유는 둘째가 세시가 다 되어 가는 지금 잤다.
아침부터 세명의 시중을 들은 나는 지금 녹초
밤에 일하고 원고 멜로 쏜 뒤 낼은 아이들 보내고 아빠 병원가서 목욕시켜드릴려했는데 하루를 다 미뤄야할듯
요즘 내컨디션은 바닥
몸이 너무 안좋다.
의실의실 추워서 내복을 꺼내입었다.
이주전 벌써 이주다
자고 일어나니 목이 뒤로 안젖혀지더니 한쪽 팔이 안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