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왔다.
작은 마당이. 있는 우리집에 곳곳 눈의 흔적!!
눈이 온 사실을 딸의 문자로 알았다.
동희가 깨려해서 태은이 배웅을 못했는데 문자로
눈 왔어.
눈을 기다린 태은.
연애할때도 못해본 눈왔어. 신나지그치를 딸과 하게 됐다.

눈은 왔지만 요즘 몸이 안좋은 나는 내복을 꺼내입었다.
아기낳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 할때만 입고 안 입었던 내복을 자발적으로 꺼내입다니.
요즘 집도 엄청 춥지만 유달리 추위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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