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배추 2포기와 무 하나를 사왔다.
어디에도 김치 줄 사람 없고 김치 사려니 만만치 않고 다시 도전해 보자 절이는 게 관건이니 잘 절여서,
네 조각으로 내 지금 배추가 소금물에 절여지고 있다.
김치 없음 밥 못 먹는 나 .
정 맛없으면 국이라도 끓여먹어보지 뭐.
하지만 성공해야지,
이래저래 마음만 바쁜 수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