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바쁘다보니..흠흠...
카드도 못 보내드리고..죄송합니다.
(사실은 게을러서이고..
두번째 이유는 우체부아저씨들 힘드실까 봐서..
믿거나 말거나)

그래도 제가 버얼써 3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었습니다.^^

캡쳐이벤트로 하려니 24일에 걸릴것 같아서 못하겠네요.
바쁘신 여러분들을 캡쳐의 유혹때문에 컴앞에 잡아둘 날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구리스마스이브인데..

하여 간단하게 퀴즈이벤트를 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이벤트를 모방하여..

제가 지금까지 받은 알라딘 마일리지는 모두 얼마일까요?
이시간 마일리지를 기준으로 정답으로 하겠습니다.

상품은 제가 좀 빈해서리..만원상당의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응모는 24일(토요일) 아침 8시까지...
당첨자 발표는 24일 아침 9시~10시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럼 많이들 응모해주세용~~~~~~~

응모대상자는 한번이라도 제서재에 댓글을 남기신 분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페이퍼는 퍼가지 마시고 우리끼리 알자구요.

힌트:15만원~15만천원 사이.

그리고 같은 숫자는 처음 쓰신 분만 인정해드립니다.


댓글(3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5-12-22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넓긴 하죠? ??~~~~~~~

이매지 2005-12-22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위가 너무 넓어요. 털썩. 쬐금만 줄여주세요 ~>ㅁ<

물만두 2005-12-22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좁혀라!!!

sooninara 2005-12-22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욧...ㅋㅋㅋ
사실은 너무 쉬워서 넓힌건데..
잘 생각해 보세요. 단순한 수니나라 머릿속을 흔들지 마시고..

sooninara 2005-12-2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 떠오르는 숫자를 쓰심 돼요. 어려운 숫자가 아님..

이매지 2005-12-22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 떠오르는 숫자는 123456 -_ -;;;;;;;;;
역시 전 단순합니다 -_ -;

물만두 2005-12-22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150원

물만두 2005-12-2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하게 중간을 잡았음. 아님 주거~~~~~~~^^

sooninara 2005-12-2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이 처음에 맞추어 버리기도 했고..(그렇다고 만두성님이 싫다는것은 아니라..)

이벤트의 재미가 너무 없는것 같아서 아예 팍 범위를 줄여버렸습니다.
너무 줄였나요?? 그래도 이벤트의 재미는 있어야징!!!!!!
(만두성님..미안혀요..ㅠ.ㅠ)

sooninara 2005-12-2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원단위로 순위가 바뀌는 이벤트라지요..ㅠ.ㅠ

sooninara 2005-12-22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청소하러 나가요. 만두성님 용서해주세요..
자꾸 범위 줄여달라고 해서리..ㅠ.ㅠ

mong 2005-12-22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500 원~~찍고 얼렁 튀쟈 =3=3

ceylontea 2005-12-2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언제 이렇게 슬금슬금.. 3만을 향해 가고 있었답니까?? ^^

이매지 2005-12-22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510원

물만두 2005-12-22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내가 맞췄음 날 줘야지 이거이 시방 뭐하자는겨~~~~~~~ 워매 동상이 성님을... 뭐, 자매가 짜고 친다고 할까봐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넓은 맴으로다가 용서를 하는데... 아, 두번 찍음 안되는데 ㅠ.ㅠ;;;

날개 2005-12-2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670원....^^

아영엄마 2005-12-2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쿡... 물만두님 돗자리 새로 까셔야 하는구먼요..^^;; 저도 찍기는 맞는 적이 없는터라 참가에 의의를 두고...^^ (앗 아니다.. 수정..^^;;)
150555원

merryticket 2005-12-22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730원.


진주 2005-12-2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050원

chika 2005-12-2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150,680 ^^

숨은아이 2005-12-22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50,560원으로 할래요. ^^

울보 2005-12-22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50550원으로 찍어요,,ㅎㅎ

urblue 2005-12-2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780

Volkswagen 2005-12-22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490

깍두기 2005-12-22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400원

마늘빵 2005-12-2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650원이요. ^^

ChinPei 2005-12-2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800원.

실비 2005-12-2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390원 무작정 찍고 봐야겠어요^^

호랑녀 2005-12-2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 숫자들 검토도 못하겠네요.
150... 여기까지는 다 같고, 그 다음 세자리... 730 이라고 썼더니 올리브님이 벌써 하신 숫자고, 390 이라고 할랬더니 실비님이 바로 위에서 쓰신 숫자고, 420 해야겠어요.
150,420

짱구아빠 2005-12-23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50,920원 할랍니다. 마일리지가 백원 단위로 따악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가을산 2005-12-23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50,292원 할게요. ㅎㅎ, 눈감고 자판 눌렀는데 ... ^^

세실 2005-12-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150,550원으로 할래요~~~

조선인 2005-12-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랑 같은 끝자리로. 150,853!!!

하늘바람 2005-12-2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940원입니다. 맞을라나? 호호 첨 이벤트도전해 보아요

비로그인 2005-12-24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330원!
왜?
삼삼하니까...
ㅋㅋㅋ
축하합니다.
 

제가 상을 탈것 같습니다.^^

축하해 주실 분들은 12월 27일(화요일) 오후 3시에 안양시청 대강당으로 오세요.
이날 안양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문고부문 상을 탈것 같네요.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교통봉사대까지 모인답니다)


제가 봉사하는 문고 회장님이 바뀌신지가 얼마 안되는데...
우리 문고가 잘 해서 상을 주려다 보니 회장님을 주긴 경력이 너무 짧아서
봉사자중에 제일 오래 된 제게 주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마땅히 입고 갈 의상이 없다는 것..
보세 옷이라도 한벌 사 입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문고 회장님의 말씀
" 우리 문고가 돈이 많으면 한벌 사줄텐데.." 히히

이렇게 닭띠 아줌마의 한해가 가는군요.

(새마을상이라니까 박통 분위기..아니 전통때도 새마을이 날렸는데..
 ㅈㅅ일보 분위기다..ㅠ.ㅠ)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짱구아빠 2005-12-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 누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가보고 싶지만은 땅끝 마을 해남에서도 수십시간 헤엄쳐야 닿을 수 있는 동네에 살고 있는지라 축하의 마음만 한 가득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새마을"도 요새는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sooninara 2005-12-2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누님...ㅋㅋ
감사합니다. 특별히 짱구아버님만은 봐드리겠어요.
다른분들은 다들 오실거죠?
요즘 새마을은 완전히 봉사단체죠. 그래도 행사때 '새마을 운도' 노래 부르면 엄청 웃겨요.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

가을산 2005-12-21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그동안 수니나라님의 맹~열한 활동을 보면 상을 줄만도 하지요.
잘못하면 상금(있기는 있나요?) 보다 옷값과 한턱 값이 더 나갈지도 모르겠어요.

조선인 2005-12-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수니나라 만세!!!

찌리릿 2005-12-2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짝짝짝~
마음 같아선 제가 온 한벌 '턱' 내놓고 싶습니다. ^^

urblue 2005-12-2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옵니다. 축하드려요. ^^

sooninara 2005-12-2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상금이라니요? 상장 한장 달랑 주고 말걸요?ㅋㅋ
마로엄마..고마버^^
찌리릿님..온 한벌 받은 마음입니다.감사.
유아블루님. 한것도 없이 시간만 떼웠는데..쑥스럽네요.

chika 2005-12-2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언니!(^^;;)
제가 못가는 것도 특별히 봐 주시리라 믿사옵~
축하, 축하드리와요~! ^^

마늘빵 2005-12-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축하드립니다. ^^

날개 2005-12-2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축하드려요!!! 수니님 진짜 멋지시다~^^

호랑녀 2005-12-2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해요.
받을 만한 분이 받는 거라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박수를 쳐드립니다.
안양 번개 해야겠네...^^

물만두 2005-12-21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 아우 만세이~ 축하축하!!!

아영엄마 2005-12-2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재진이에 이어 엄마도 상을 타는군요! ^^ 축하드립니다. 직접 가서 축하해드려야 하는데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죄송 ^^*

merryticket 2005-12-2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상을 타신다고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나이 들수록 상"이란 것과 별개의 삶을 살아가는데,,2006년엔 더 많은 상을 타시길 바랍니다..
이번 상이 신호탄~~입니다!!

세실 2005-12-2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어머나 수니님 축하드려요~~~ 봉사상이 가장 값진것이지요.
예전에 새마을문고 주최 독후감상문상을 탔는데 상품으로 도서상품권 많이 주더라구요!~~~ 기대 기대 ^*^

울보 2005-12-2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수니나라님,,,,

숨은아이 2005-12-2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박수 박수 축하드려요!


sooninara 2005-12-2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물건너 계신분들은 특별히 봐드리죠^^
아프락사스님/ 옷 아직 못 샀는뎁쇼??ㅋㅋ
날개님/ 아이들에게 엄마 상 탔다고 자랑 해야겠어요.
호랑녀님/ 님이 오시면 제가 감자탕 쏠께요.
만두성/ 이게 다 만두훼미리의 성원덕이죠.
새벽별님/ 넵. 추천 기억해둘께요.
아영엄마/ ㅎㅎ 1월에 제가 감자탕 번개 할게요.
올리브성님/ 신호탄이라굽쇼?? 정말 부담 팍팍. 상 탈 일이 또 있을라나요?
세실님/ 도서상품권이라면...너무 좋겠어요~~~~~~~
울보님/ 감사합니다.
숨은아이님/ 박수가 정말 우렁차군요^^ 감사

ChinPei 2005-12-21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비록 못간다 한들 내 마음은 그 날 안양시청에서 큰 박수 칠 게요.
축하해요. 훌륭해요. 수니나라님!

실비 2005-12-21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추카드려요.. 가지는 못해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시장미 2005-12-22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이제서야 이 좋은 소식을 확인했네요! ^-^ 숨은 아이님의 박수 아이콘을 보고 미소지으면서 ^_^)/ 함께 박수드려요. ㅋㅋ 너무 의미있는 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축하드려요!! ( 제 손은 흔들리게 하는 법을 몰라요. 흐흑. )

mong 2005-12-22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축하 또 축하 드려요 ^^

마태우스 2005-12-2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과 친분을 쌓은지가 꽤 되지요? 그래서그런지 님의 수상에 제가 상을 타는 양 기뻐하게 되네요. 의상은 당근 드레스죠!

Laika 2005-12-2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축하드려요...^^

ceylontea 2005-12-2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오래동안 고생하며 문고를 끌어온 보람이 있네요.

깍두기 2005-12-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좋겠수!
상품 없으면 엎어버려!
 

가을까지 다이어트에 목을 매던 내가 겨울이 오면서 차차 느슨해지더니..
'겨울은 살찌는 계절인게 몇만년 전부터의 인간의 습성이라는데..
건강하게 겨울 보내고 봄 앞두고 다시 다이어트 하자' 란 마음을 먹게 되었다.

얼마전엔 *카님에게 쇼크가 되는 댓글까지 달아버렸는데..
'운동을 안했는데도 몸무게는 변화가 없어요'
여기서 변화가 없어요란-> 살이 빠져야 하는데 안 빠지고 그나마 더 찌지는 않으니 다행인 상태.

오늘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내앞의 말 팍팍하는 분이 (여자고 40대중반정도?)
술 한잔 들어 가서 볼이 붉으래 하셔서는...
"몇 킬로그램이예요? 한 55 나가나??"
허거덕~~~~~~~~~~~~~~~~~~~~~~~~
내 아무리 55가 나가게 되어보여도 말이라도 50은 나가냐고 물어주는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지..
"아니요. 그것보다는 적어요..ㅠ.ㅠ"
비굴한 나...화도 못 내고 변명하기에 바쁘다.
겨울이라 옷으로 가리면 50 아래로도 보일거라 생각 한것은 나의 착각이요 실수였다.

(극비인데..나의 몸무게는 50~55 사이다)

 

그래..필 받았어.
내일부터 벽에 붙어 둔 '바바의 요가' 따라서 요가 들어 간다.
기필코 50 아래로 내려가고 말리라!!!!!!!!!!!!!!!!!

목표체중 49.9kg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5-12-2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오늘 열받아서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잠이 안옵니다. 흐흑

야클 2005-12-20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상체중 보다 3킬로나 늘었어요. 요즘 너무 풍만해진거 같아서 고민고민 흑.ㅜ.ㅜ

sooninara 2005-12-20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은 성공하셨잖아요? 왜 열받으셨는지??
내일부터 우리 요가 열심히 해요

sooninara 2005-12-2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ㅠ.ㅠ 전 풍만할곳은 빈약하고...들어 가야 하는 곳이 볼록 나와서..

세실 2005-12-20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성공했다가 도로아미타불 되었어요. ㅠㅠ

sooninara 2005-12-20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ㅠ.ㅠ
우리 다시 동동이파로 돌아 가서 열심히 해봐요^^

panda78 2005-12-20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저는 요즘 무서워서 체중계 올라가지도 못해요. ㅠ_ㅠ

이매지 2005-12-20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목표체중은 48입니다. 49.9는 밥먹으면 다시 늘어날지도 몰라요 ㅠ_ㅠ

플라시보 2005-12-20 0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이런 글에 깊이 공감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었습니다. 먹어도 안찐다는 것은 지난 30년간 제 착각이었어요. 요즘 저도 나날이 풍만해지고 있습니다. 곧 60kg도 문제 없을듯^^

마태우스 2005-12-20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4??
-하여간 전님밖에 없어요. 55 넘어도요-

실비 2005-12-2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요즘 몸무게 무서워 체중계를 못재고있어요.ㅠ

진주 2005-12-20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수니님, 겨울에 더 열심히 해야한다니까요. 겨울에 살이 잘 찌더라구요. 가만히 웅크리고 있어서 그런가?
플라시보님 ㅋㅋ 정말요? 60이라니,...수니님 우리도 한때는 44`~45 였다구요 그죠? (저는 첫 애를 낳고도 46이었음)

짱구아빠 2005-12-2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며칠간 날씨가 궂어서 운동하러 가기 싫더니 금새 2~3킬로그램 쪄 버렸슴다,
겨울이 사람이 활동하기에 젤로 애로가 많은 계절이고, 운동을 해도 어지간히 해서는 땀도 나지 않아 운동의 효과를 보기도 어렵다 생각합니다. 저도 게으름 안 부리고 운동 열심히 해야쓰겠습니다.

ChinPei 2005-12-20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키 177cm, 체중 .... 총각 시 66kg, 결혼 후 1년째 78kg, 현재 73kg 전후.
뭘 하도 73kg에서 쭉 머물고 있어요. T_T

아영엄마 2005-12-2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다들 동참하는 분위기!! 그럼 저도 동참을~ ^^(얼굴살만 밑으로 내려가서 옆구리며 허리살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ㅠㅠ)

보물창고 2005-12-2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49.9....
전 50kg 넘은 적은 임신기간 밖에 없다고 하면 화내실꺼죠.. ^^
키는 170...
화내겠다.. 도망가자..

sooninara 2005-12-2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저도 용기내서 올라가곤 하죠^^
이매지님/ 솔직히 49.9도 자신이없는데..48은 불가능한 숫자인것 같아서요.
플라시보님/ 이인분이시면서..^^ 그땐 괜찮아요.
마태님/ 저도 님밖에 없어요..흑흑..그런데 곱창은 저 살찔까봐 안사주는 거죠??
실비님/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진주님/ 전 원래 48~50 사이가 정상 체중입니다.쿄쿄
짱구아버님/그넘들이 왜 이리 복원력이 좋은지...에휴..빼긴 어렵고 찌기는 쉽고..
새벽별님/ 그러게요. 자극이 필요해요. 마구마구 자극을 주셔요(전 키가 작아요.ㅠ.ㅠ 그러니 당연히 몸무게가 조금 나가야 돼요)
친페이님/너무 훈늉하세요^^ (훈늉->훌륭의 최상격으로 알라딘에서만 통합니다)
아영엄마/님은 그러시면 안되요..ㅠ.ㅠ 그정도 살이야 필수지..전 선택사항이 너무 많아서리..ㅋㅋ

깡지님/도망가셔도 따라갈겁니다.흥.^^

 
내 꿈이 뭐였더라? - 용감무쌍 아줌마의 좌충우돌 유학분투기
오은하 지음 / 지안 / 2005년 11월
품절


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전업으로 기약 없이 육아를 하느니 차라리 북한에서 천리마 운동을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집단농장 일꾼들도 출퇴근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을까? 비록 10분일지언정 밥 때 동안만큼은 밥만 먹지 않을까? 적어도 네 시간은 안 깨고 매일 밤 내리 자지 않을까?
애들 아빠는 내가 이런 애기를 해도 콧등으로도 안 듣더니, 막상 육아를 전담하고 나서는 옴팡 당하고 사는 것 같았다. 잘못 걸려온 전화일지언정 누군가 어름과 대화를 해보고 싶은 마음, 아무것도 아닌 마실도 자꾸만 나가고 싶어지는 마음을 비로소, 온몸으로, 이해하는 것 같았다.-91쪽

할 공부가 산더미인데도, 언어도 안돼, 체력도 안돼, 악조건은 다 갖추었는데, 거기다 아이들까지 돌봐야 하다니, 나는 애초에 모래주머니 50개는 묶고 뜀박질하는 불리한 경기야...싶을때도 많았지만, 그러나 또 바로 저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저것들이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이방인 만학도로 힘겹게 지내면서도 내가 정신병도 안걸리고 외롭지도 않은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면,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핑 돌곤 했다.-171쪽

맘껏 놀면서 배우고 싶은 거 저절로 다 배우다가, 가고 싶으면 좋은 대학 그냥 간다는 것이 도대체 가능할 리가 없지 않은가. 미국이 얼마나 돈 차이가 명확하고 돈이 돈값을 톡톡히 하는 나라인데, 최고의 피아노 성생님께 학교에서 무료로 배우는 일이 생기겠는가?-294쪽

딴 건 몰라도. 내책은 차별성만큼은 확실하겠구나. 다들 화려한 성공담인데, 내 건 그냥 지지리 궁상 고생기 비슷하구나. -31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제 '해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를 아이들과 보았다.
지난 토요일인가는 텔레비젼에서 해리포터를 하기에 밤 12시인가 시작해서 새벽3시에 끝나는데도
아이들 보고 보라고 허락을 해주었다.
엄마는 피곤하다고 처음부터 자버려서 보지도 못했다.
은영이도 중간에 자버리고 재진이만 끝까지 봤다.

해리포터를 재미는 있지만 별로라고 생각한 나는 책도 영화도 안봤다.
책도 마법사의 돌 보고..비밀의 방 보곤 그 다음편부터는 안 봤는데..

오늘 엄마가 문고 봉사라서 재진이 보고 책 꼽기 봉사하라고 문고로 오라고 했다.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고 약속대로 문고로 온 재진이 눈에 해리포터가 보인 것..
"엄마, 해리포터 봐도 돼요?"
"보는건 되지만 너무 두껍고..글씨도 작고..볼수 있으면 봐라"했더니
좋아라 본다.

얼마나 읽을지 싶어 빌려주긴 했지만 기대를 안했다.
집에 오자 마자 시지부회의가 있어서 갈 준비하고 (회장님이 가는데 집안일때문에 대신 참석)
경필상 축하로 피자 한판 시켜서 아이들 저녁을 해결하곤 집을 나섰다.

망년회 겸이라서 삼겹살 파티가 벌어지고 안양시장과 여러 단체장까지 모인 제법 큰 행사였다.
혼자간 나는 문고회장들과도 잘 모르고 해서 대충 인사하고 열심히 삼겹살만 먹었다..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모르겠다.ㅋㅋ
다행히 눈칫껏 밥만 먹고 일어나서 나오니 근처에 오시는 분이 있어서 집까지 태워다 주셨다.
배터지게 먹고 맥주 두잔 마시니 기분은 둥실둥실.....

집에 8시10분인가 들어오는데 재진이는 해리포터 읽느라 정신이 없다.
마법사의 돌1권이 236페이지인데 200페이지까지 읽고 자고 있다.
공부도하고 숙제도 하느라 바빴을텐데...많이도 읽었다.
내일 2편도 빌려다 주기로 했다.

"재진아. 마법사의 돌 어렵지 않냐? 모르는 것 있으면 엄마에게 물어 봐"
"아니예요. 영화로 보고 책으로 보니까 다 알아요"
"영화는 불의 잔을 본거지. 이건 마법사의 돌이잖아?"
"지난번에 텔레비젼으로 마법사의 돌 봤잖아요?"
"그때 본게 마법사의 돌이냐?"

사실 텔레비젼으로 해리포터 보라고 해준걸 엄마는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던 거다.
엄마가 치매인거 몰랐냐? 아들..
해리포터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보다 더 재미 있나 보다.
울 아들이 읽은 가장 긴 책 두권인데..
해리포터 읽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러다 올겨울 방학에 해리포터 다 읽는거 아니냐? 재진아?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5-12-2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재진이가 이렇게 읽을지 몰랐네요.
조금만 두꺼워도 지레 겁 먹는 아인데..

아영엄마 2005-12-2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벌써 해리포터를!! 아영이는 올 초에 몇 장 보다가 말았는데... 이번 겨울 방학 때 한 번 더 권해 볼까 봐요.^^

sooninara 2005-12-2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해서라기 보다는 영화 본 후유증이라고나 할까요?
고양이 학교도 길다고 안본 재진인뎁쇼?

sooninara 2005-12-2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마다 필 받는 책이 다른가 봐요. 더 두고 보세요

mong 2005-12-20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해리 포터 읽기 시작 할때
밥먹으면서도 봤어요~
주위에서 다들 그랬어요'일을 그렇게 해봐라' ㅋㅋㅋ

보물창고 2005-12-2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도.. 보셨구나..
아욱.. 보고 싶어..
우리나라 천만 이상이 봤다던 그 무수한 영화를...
애 태어나고 본적이 없으니..
더 허무한건 TV에서도 방영을 하는데 그것조차 못 봤어요..
보고싶어..보고싶어..
빨리 성현이 키워서 같이 갈 날 기다리는 게 더 빠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