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책을 올릴려고 합니다.. 여름부터 모임에서 그림책 만들기를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것이 에즈라 잭 키츠의 "피터의 의자'입니다
처음이라 열심히는 했지만 기대만큼 책이 안나와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코팅이 다 떠서 누더기가 됐죠
두번째가 '소중한 나의 몸'인데..사진만 찍어서 편하게 만든책입니다
처음책이 오빠 위주라서 은영이가 속상해해서 같이 주인공인 책으로 선정했어요
세번째가 한시간만에 아파트안에서 사진 찍어서 완성한
하야시 아키코의 '이슬이의 첫 심부름'입니다..
그나마 세장정도 사진이 부족해서 있던 사진 찾아서 넣어버렸습니다..
디카가 없다보니..필름사진은 몇장 부족하면 찍기가 힘들잖아요
제일 처음 엄마가 이슬이를 심부름 시키는 장면도 부엌에서 찍어야하는데 필름 부족으로
있던 은영이 사진을 쓰고 엄마옆모습은 '재진의 의자'할때 찍은 사진을 재활용했어요
(옆모습이라 팔뚝의 압박이 상당히 심한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는분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올리고 싶다고하니 혼쾌히 승낙해주시네요..제서재 구경을 했더라구요
우리아파트 종이접기 회원 '박흥미씨' 고마워요^^ 스캔해주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우리집 책은 '송송 출판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책목록: 재진의 의자 (피터의 의자) -밑에 새페이퍼로 독립시켰습니다
소중한 나의 몸
은영이의 첫 심부름 (이슬이의 첫 심부름) -사진위주라서 너무 단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