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눈팅만하다가

오랫만에 들어와서 내서재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 날아가서 없는 부분을 채우려고

알라딘의 예전 글들와 사진을 보니 정말 새록새록 기억이 샘솟네요...

저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구요.

멧돼지 재진은 대학 휴학후~

군대가서 공병학교 조교로 상병 말년, 병장 진급을 앞두고 있구요.

꿀돼지 은영이는 대학 일학년으로 이제 여름방학을 맞아 알바와 여행을 하겠다는데...

주말내내 친구들과 놀기만하고 있네요.

 

그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알라디너님들...

다들 잘 지내시는거죠????

 

겨울산은 아니지만 파란하늘을 보며 소리라도 지르고 싶네요.

오겡끼데스카~~~~~~~~~

와따시와 겡끼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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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8-06-25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알라딘 옛날 폐인시절 떠올릴때가 있습니다.
제겐 꼭 떠올려지는 한 분이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나?그리웠었는데~~겡끼데쓰 하셨군요^^
특히나 재진군과 은영양의 폭풍성장은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이로 아직 남아 있는 기억 때문에 ‘군‘과 ‘양‘의 호칭을 썼는데 너무 어색할 따름입니다ㅋㅋ
저도 늘 잠수 탔다가 한 번씩 알라딘 들어 왔다가 반복중인데 오랜만에 들어와 수니나라님 글을 보니 무척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아~~그나저나 저를 기억이나 하실지?ㅋㅋ
무튼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종종 봽길 바랍니다^^

세실 2018-06-25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수니나라님 반가워요~~~
아이들이 부쩍 컸군요.
우리 아이들도 ㅎㅎ
저두 그때만큼 열심은 아니지만 끈은 잡고 있으려구요.
우리의 놀이터니까요^^
자주 뵈어요~~~

토토랑 2018-06-26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두 반갑습니다 ^^

sooninara 2018-08-0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모두들..반가워요~~^^
저도 눈팅만 하다가
노안 핑계로 책도 안 읽고~
앞으로는 자주 들어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