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제 서재출석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서 관심가져주셔서 기뻤어요~
게다가 다들 어찌나 출중하신지....
진짜 고민 많이 했답니다...

이행시 짓기에는 모두 20분께서 참여해주셨어요~

먼저, 1등으로 참여해주신 치카님...
서재의 실력자 답게 막힘없이 술술 이행시를 지어주시는 그 저력...
결국엔 제 얼굴에 미소가 달리게 만들어버리시더군요..^^

미친토깽이chika
만,화책 저주세요.
화,사한 웃음 지으며 부탁하는데 안들어주실꺼예요?
만,화책 보고 싶단 말예요.
화,장실 가고픈거 참으면서 댓글 달고 있단 말예요.

미친토깽이chika
만장일치,
화끈하게 치카에게 몰아주기.
- 오늘은 이만. ㅋ

미친토깽이chika
만 개의 댓글도 필요없이,
화끈한 댓글 하나면 될텐데 말이지요.....
만사 제쳐놓고 글을 떠올려보려고 하지만
화려한 미사여구가 하나도 안떠올라요.
만족할만한 글이 없어서
화가나려 하지만 말이지요...
만화 이벤트는 즐기라고 있는거지,
화내면 안되잖아요?
만사형통,일거라 믿고
화끈하게 이만 퇴장하겄슴다!

 

두번째 참여자이신 테츠님..
길지도 않은 글 한 방으로 압도해버리시는군요!^^  넵~ 화이팅입니다~

테츠

 

만- 만사마~

화- 화이팅 !

 

이승환 콘서트의 여운을 아직도 누리고 계실 마노아님...^^
만지지 말라면 더 만지고 싶다니까요~ㅋㅋ

 

마노아
만-만지지 마세욧
화-화낼 거예요. 난 소중하니까요.(훗..;;;;;)

 

맨날맨날 주인보기로 속삭이던 작게작게님은...
이벤트 참여는 다행히 속삭이지 않으셨더군요~ㅎㅎ
근데, 진짜로 당첨되면 사진 올릴거예요? +.+  이러면 땡겨버리는데.....

작게작게
날개 님.... 2행시부터...
만...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만날 삽질만 한다고
화... 화나면 무서워요. 앙 물어버릴 테다.
만... 만일 내가 이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화... 화사한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겠소
만... 만날 만날 참여해야 나는 절대 안 돼!
화... 화안장하겄네!

 

저만큼 두문불출 하셨던 파비아나님....
저도 그래요~ 만화가 활력소죠.. 그쵸? ^^

paviana
만..만사귀찮고 의욕상실이거나
화...화가 나면 전 만화를 봐요.^^

 

긴 이행시의 첫 장을 열어주신 FTA반대 조선인님...^^
덕분에 갑자기 학교앞에 있던 황제만화방이 생각나버렸습니다.. 여성전용에 2000원만내고 하루종일 봤었는데 말이죠..  거기 주인, 내가 하도 죽치고 앉아서 만화를 봐대니까 나중에 종일 입장권 가격을 올려버리더라구요...ㅠ.ㅠ

FTA 반대 조선인

 

만화가 보고 싶어요. 진정한 금연석이 있는 종일제 만화방에 가서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만화가 보고 싶어요. 학교 앞 둥지 만화방이, 새끼줄 만화방이, 여성 전용 만화방이 너무 너무 그리워요.

화사하고 깨끗한 만화방을 찾기 너무 힘들어요. 우리 집 근처에 만화방은 많은데, 남녀공학 앞이라서 그런지 하나같이 담배냄새에 찌들어 있을 뿐 아니라 우중충하고 음습하고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별로 없어요. 흑

 

 

짐작컨데, 서재이미지랑 똑같이 생기셨을 다락방님...^^
다시 태어나지 않으셔도 제 날개 빌려드릴께요.. 얼른 오세요!

다락방

 

만-만일 다시 태어난다면
화-화요일마다 하늘을 날거예요. 날개님께 날개를 빌려서.

:)

 

저 때문에 서재에 발을 담그고, 지금은 열혈주민이 되신 무스탕님..^^
화내지 마세요~ 다 안다구요...ㅋㅋㅋ

무스탕
만 ; 만약 뭐가 필요하니.. 하고 물으면
화 ; 화낼거에요! 알자나요?! 팻숍오브호러스가 필요하다구요!! ^^

 

지금도 예찬이 보느라 정신없으실 클리오님...
음.. 저는 유모차 끌고 대여점을 들락거렸던 적도 있답니다..ㅎㅎ 
자자~ 힘내세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클리오
조선인 님 2행시에 영감을 받아... ^^

만화가 너무 보고 싶어요.. 하루 쯤 아가도 남편도 없어 20킬로 쯤은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한창 따스해진 햇살 아래, 수유 걱정도 없이 커피를 물처럼 들이키며 맥주를 마시며 밤을 새워 만화를 보며 스트레스 해소 하던 그 시절을 재현하고 싶어요. 돌아가긴 어려우니까요.

화려했던 그 시절이 다시 오리라 생각하는건 정녕 희망일 뿐인건가요. 아니면 지금은 언제올런지 알 수 없는 몇 년 뒤에는 다시 가능한, 단지 미뤄놓고 있을 뿐인 꿈인건가요. 동네를 지나가다가 깨끗한 만화방을 보면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오늘 이런 약간 우중충한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모두 아이와 제가 몸이 안좋아서 힘들기 때문일 겁니다. 아~ 이벤트를 빙자한 신세한탄!! ^^

 

멋진 툰으로 절 화들짝 놀라게 하시는 아영엄마님...^^
점점 더 툰의 달인이 되어가시는가 봅니다.. 너무 재밌어요! 제가 애독자인거 아시죠? ㅎㅎ

아영엄마
저두 참가에 의의를 두고 날개님 이벤트 참가합니다. ^^

 

오랜만에 뵙는 서림님..^^
이제라도 반성하셔서 기쁩니다.. 이제 만화의 세계에 같이 동참해 보아~요..ㅎㅎ

서림
만화는 어린 시절 나에겐 금지품목이었어요. 만화에 보수적이었던 부모님 탓에 만화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죠. 대학 들어가서 봤던 몇몇 만화들은 지극히 현실참여적이었던 당시의 나에겐 너무 유치하고 영웅주의적 내용들이었어요. 그때는 생각했죠. 만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 만화는 유치하다고.

화려하고 황홀한 만화의 세계를 이제는 받아들일 때인가봐요. 만화의 감춰진 미덕을 발견하지 못했던 저를 반성하면서요. 그동안 만화에게 가졌던 미운 마음을 반성하고요. 사람들의 맘을 뺏는 만화의 깊은 참맛은 모른답니다. 경험이 아직은 일천하거든요. 날개님을 비롯한 알라디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셔서 말입니다.

 

따우님 생각나게 만드신 울보님....ㅠ.ㅠ
책임지고 따우님 찾아서 울 집에 놀러오셔요! 알았죠?

울보
만두님 따우님 찾아서,,
화창한 요즘 날개님댁에 놀러가요,,

 

바쁜 와중에 시간내주신 마냐님...^^
아부모드에 제 입이 요만큼 찢어졌습니다....ㅎㅎㅎ

마냐
만만디 인생을 살고픈데
화만 버럭내는 인생이....(헉, 넘 우울모드)

만세 삼창 아깝지 않은 만화지존 날개님
화창한 봄날, 푸른 공원에서 만화 보며 즐기시길. (요건 아부 모드)

 

어떻게 아셨어요? 미설님..
제 화장 안한 얼굴이 더 이쁜거.....오호호호~  =3=3=3

미설

 

 

만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날개님
화장 안한 얼굴이 더 예뻐요! (ㅋㅋ얼굴을 언제 뵜다고^^;;;;;)

제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진우맘님...^^
넵~ 만두님 문장 표절이 아니라 오마주로 알겠습니다...흐흐흐~

진/우맘
2행시
만---- 만화책도 책이냐고?
화---- 화날라 그러네....그럼, 휴지냐!!!!!!!!(버럭!)

 

항상 사모하는 새벽별을 보며님....^^
감격입니다.. 그 화전 먹으면 진짜 맛나겠습니다....ㅎㅎㅎ

새벽별을보며

개했습니다. 흐드러진 저 꽃.
전에 곱게 담아 날개님께 드립니다.

 

저보다 더 뜸하게 나타나시는 데메트리오스님..^^
그동안 잘 지내셨던 거지요?  근데, 대체 누구랍니까~ 저런 네타를!!!

데메트리오스

저도 한번 해볼까요? ^^

화책을 빌리러 대여점에 갔더니 명탐정 코난 57권이 새로 나왔다. 얼씨구나 빌려와서 읽어보는데, 등장인물 머리 위에 쓰여있는 한마디.... '이녀석이 범인이다'

!!

가 부글부글 솟아오른다. 네타당했네~!!

 

맛나는 생선을 공급해주시는 홍수맘님..^^
제 서재에서 활기를 얻어갈 수 있다면 저도 정말 기쁠것 같아요
...

홍수맘
일단, 즐찾은 미리 했고,
만: 만사가 귀찮을 때
화: 화가 나고 짜증이 날때는 날개님 서재로 놀러오세요. 삶의 활기를 듬뿍 얻어가실꺼요?

 

늦게 오셨지만 참여해주셨던 전호인님....^^
화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의 이행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전호인
이런 Time Over로군요.
아깝다. 아쉬운 김에 이행시만 적고 갑니다. 다시 오셔서 너무 기뻐요.
만 : 사를 귀챦아 했는 데
화 : 가 난다. 날개님의 이벤트를 놓피다니..........

 

당첨시켜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게 만드시는 아키타이프님...
어떻게 화끈하게 쏘실른지 궁금해지는데요? ㅎㅎ

아키타이프

 

만,일 내가 당첨되면
화,끈하게 쏜다

 

제가 대체 누굴 뽑을 수 있겠습니까!
대략 난감인 이 상황...   제 구세주인 사다리타기가 등장하셨습니다...^^;;;;;
네이버 협찬입니다..

많은 인원수를 한꺼번에 하는건 써진 위치에 따라 별로 공평치가 못한것 같아...
5명씩 잘라서 사다리를 타고, 각각의 당첨자 들이 한번 더 탔답니다..



치카님 당첨되셨습니다...



다락방님 당첨되셨습니다..



미설님 당첨되셨습니다..



아키타이프님 당첨되셨습니다..

 

뽑히신 네 분 다시 탑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치카님!!!!^^*

 

여러분의 이행시는 제가 고이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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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1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재미있어요. 사다리타기 ^^b
치열한 사다리 타기결과 당첨되신 치카님. 축하합니다아~~ ^^*

물만두 2007-05-1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한테 벤트신이 강림했군요^^

세실 2007-05-14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치카님 축하축하~~~ 날개님 죄송해요~ 기발한 2행시를 생각하다 그만..시간을 놓쳐버렸어요. 잉...

다락방 2007-05-14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조선인 2007-05-1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치카님, 축하드려요. 날개님, 멋진 이벤트, 즐거웠어요. *^^*

마노아 2007-05-14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추카해요. 와방 부러워요^^

날개 2007-05-14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제가 심심하면 사다리타기를 써먹는답니다..^^;;;

만두님.. 흑~ㅡ.ㅜ 책 있다고 참여도 안해주시고.....

속삭이신 ㅈ님.. 안타까워요.. 저도 드리고팠는데..ㅠ.ㅠ

세실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목빠졌다우~ ㅠ.ㅠ

다락방님.. 결선까지 올라가셨는데, 아깝지요?^^;;;

조선인님.. 멋진 이행시 고마워요!^^

마노아님..담에 또 다른 벤트를 마련해볼께요!^^

홍수맘 2007-05-14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결과 보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성황리에 마친 님 벤트 축하드리구요, 치카님도 축하드려요. ^ ^.

날개 2007-05-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작성하느라고도 엄청 힘들었다는....ㅎㅎㅎ 감사합니다~^^

chika 2007-05-1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추천 한방 외에 달리 이 기쁨을 표시할수가 없다는!!

미설 2007-05-1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제가 결승에 올라갔군요^^ 이것만으로도 기쁜데요~

진/우맘 2007-05-1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애쓰셨어요 날개님.^^ 치카님 추카추카!!!

날개 2007-05-1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축하드려요!^^ 만화 보고 싶어하시더니 잘됐지요?

미설님.. 가장 안타까웠던 분...^^ 그래도 기쁘시다니 다행입니다..

별님.. 몰라요, 책임지셔요!! 모르면 배워서라도..................^^

진우맘님.. 고마와요~^^*
 

아시죠?
이벤트 기한이 오늘 자정까지인거....^^

요 아래 페이퍼여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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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7-05-1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여했어요~~ 근데 2행시가 되다 보니 글이 길어지네요..홍홍

mong 2007-05-11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는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ㅎㅎㅎ

홍수맘 2007-05-1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즐찾은 미리 했고,
만: 만사가 귀찮을 때
화: 화가 나고 짜증이 날때는 날개님 서재로 놀러오세요. 삶의 활기를 듬뿍 얻어가실꺼요? ㅎㅎㅎ

무스탕 2007-05-11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날개님 빠이륑~~!!
2행시 짓기 어려워요... 즐찾 찍기도 어려워요...
그래도 할거에요. 아니지... 했어요 :)

전호인 2007-05-1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Time Over로군요.
아깝다. 아쉬운 김에 이행시만 적고 갑니다. 다시 오셔서 너무 기뻐요.
만 : 사를 귀챦아 했는 데
화 : 가 난다. 날개님의 이벤트를 놓피다니..........

아키타이프 2007-05-1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일 내가 당첨되면
화,끈하게 쏜다.

2007-05-20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하는 이벤트입니다..^^
부진했던 만화 포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의미로...(라기보다 비도 오고 심심해서....)

상품은 만화책..
<펫숍 오브 호러스> 1~10 완결  비닐래핑된 새 책 두 질 입니다..
(애장판 아닙니다~)
뭐.. 이 책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유명한 책이니...

 

 

 

 

 

이벤트 내용은.......

1. '만화' 로  2행시짓기..
제가 뽑든지,정 안되면 투표로 돌릴지도 몰라요~^^

2. 숫자맞추기 - 나를 즐겨찾는 서재 숫자

두개 다 참여해도 되고, 하나만 참여해도 상관 없습니다..
1번에서 한 분, 2번에서 한 분 뽑아 책 한 질씩 드릴께요..

기간은 금요일 자정까지..   발표는 월요일 오후입니다..^^

 숨은댓글로 2번답 저장해 두었습니다~ 
힌트 없다고 했더니 다들 겁을 먹고 안찍으시누만요..  힌트 200 이상입니다~

참참.. 같은 숫자를 찍으실 경우는 사다리 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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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7-05-14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3분께서 즐겨찾고 있음

chika 2007-05-0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아~ 일뜽!

chika 2007-05-0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평소처럼 선착순,으로 하시지는...ㅠ.ㅠ

chika 2007-05-0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 저주세요.
화,사한 웃음 지으며 부탁하는데 안들어주실꺼예요?
만,화책 보고 싶단 말예요.
화,장실 가고픈거 참으면서 댓글 달고 있단 말예요.

비로그인 2007-05-0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 만사마~

화- 화이팅 !

chika 2007-05-0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장일치,
화끈하게 치카에게 몰아주기.
- 오늘은 이만. ㅋ

다락방 2007-05-09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아, 받고싶다, 받고싶다.

그렇지만 왜 저는 멋진글을 생각해 낼수 없을까요? 생각좀 하고 컴백해야겠어요. 훗.

2007-05-09 2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5-0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만지지 마세욧
화-화낼 거예요. 난 소중하니까요.(훗..;;;;;)

마노아 2007-05-0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은 감이 안 오므로 사람들 눈치를 보고 도전할래요. ^^

날개 2007-05-09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ㅂ님.. 님의 마지막 뻬빠에 댓글 남겨두겠습니다~^^*

날개 2007-05-09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 힌트를 드려야 되나? 아무도 숫자를 안찍으시는게......^^;;;;

2007-05-10 0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5-10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건 나도 받고싶은데 영감이 아직 떠오르질 않아요. (대체 언제 떠오른단 말이냐..이벤트 끝난 뒤에?)

비로그인 2007-05-10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펫샵 오브 호러스 저의 완소예요 ㅠㅠ
게을러서 이벤트 응모는 안하자 주의인데
정말정말 이번엔 이벤트 응모해야겠다 끄으응...

paviana 2007-05-10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만사귀찮고 의욕상실이거나
화...화가 나면 전 만화를 봐요.^^
즐찾은 일단 157이요. 예전에 한번 하셨던 거 같은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urblue 2007-05-1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즐찾 222!

조선인 2007-05-1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가 보고 싶어요. 진정한 금연석이 있는 종일제 만화방에 가서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만화가 보고 싶어요. 학교 앞 둥지 만화방이, 새끼줄 만화방이, 여성 전용 만화방이 너무 너무 그리워요.

화사하고 깨끗한 만화방을 찾기 너무 힘들어요. 우리 집 근처에 만화방은 많은데, 남녀공학 앞이라서 그런지 하나같이 담배냄새에 찌들어 있을 뿐 아니라 우중충하고 음습하고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별로 없어요. 흑.

조선인 2007-05-1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 284!

홍수맘 2007-05-1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단 즐찾 259!

무스탕 2007-05-1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머리 덜 쥐어짜도 되는 두번째 부터... 247 로 낙찰!!
정답자 없으면 근사치로 적은 분이 되는건가요? ^^

다락방 2007-05-1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단 즐찾 217

다락방 2007-05-1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만일 다시 태어난다면
화-화요일마다 하늘을 날거예요. 날개님께 날개를 빌려서.

:)

무스탕 2007-05-1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 ; 만약 뭐가 필요하니.. 하고 물으면
화 ; 화낼거에요! 알자나요?! 팻숍오브호러스가 필요하다구요!! ^^

클리오 2007-05-10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 님 2행시에 영감을 받아... ^^

만화가 너무 보고 싶어요.. 하루 쯤 아가도 남편도 없어 20킬로 쯤은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한창 따스해진 햇살 아래, 수유 걱정도 없이 커피를 물처럼 들이키며 맥주를 마시며 밤을 새워 만화를 보며 스트레스 해소 하던 그 시절을 재현하고 싶어요. 돌아가긴 어려우니까요.

화려했던 그 시절이 다시 오리라 생각하는건 정녕 희망일 뿐인건가요. 아니면 지금은 언제올런지 알 수 없는 몇 년 뒤에는 다시 가능한, 단지 미뤄놓고 있을 뿐인 꿈인건가요. 동네를 지나가다가 깨끗한 만화방을 보면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오늘 이런 약간 우중충한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모두 아이와 제가 몸이 안좋아서 힘들기 때문일 겁니다. 아~ 이벤트를 빙자한 신세한탄!! ^^

* 쉬운 이벤트니 저도 찍어봅니다. 228 즐찾!! ^^

아영엄마 2007-05-1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참가에 의의를 두고 날개님 이벤트 참가합니다. ^^



치유 2007-05-10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벤트 여신것 부터 축하드려요..님의 서재대문이 닳도록 북적거리길 바랄께요..

그나 저나 뭘로 하나??????????
난 추천으로 할래요..
얼른 추천하고 다시 제 작은 책방에 들어가서 다시 생각하고 올랍니다..ㅋㅋ
성질 급한 배꽃이 몇초 동안 생각하다가 안되면 잠적해버릴지도 모름..ㅜ,ㅜ

치유 2007-05-10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548227

일단 숫자한번 잡아보고....

2번 문제 227로 결정합니다.


마노아 2007-05-11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에 어떤 영감이....(?).... 전 323할래요. 왠지 끌렸어요^^

조선인 2007-05-1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우 아영엄마님의 포스에 밀리고 말았어요. 클리오님의 공력도. 철푸덕.

세실 2007-05-11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날개님 드디어 재기를 하시는건가요? 헤헤~
그동안 넘 무심하셨어욧!
2개다 참가해야쥥~~~

paviana 2007-05-11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즐찾 바꿔요. 277로요.ㅎㅎ

엔리꼬 2007-05-1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는 어린 시절 나에겐 금지품목이었어요. 만화에 보수적이었던 부모님 탓에 만화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죠. 대학 들어가서 봤던 몇몇 만화들은 지극히 현실참여적이었던 당시의 나에겐 너무 유치하고 영웅주의적 내용들이었어요. 그때는 생각했죠. 만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 만화는 유치하다고.

화려하고 황홀한 만화의 세계를 이제는 받아들일 때인가봐요. 만화의 감춰진 미덕을 발견하지 못했던 저를 반성하면서요. 그동안 만화에게 가졌던 미운 마음을 반성하고요. 사람들의 맘을 뺏는 만화의 깊은 참맛은 모른답니다. 경험이 아직은 일천하거든요. 날개님을 비롯한 알라디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셔서 말입니다.

즐찾 : 256명 찍!

물만두 2007-05-1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있다구요 ㅜ.ㅜ

울보 2007-05-1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도전,,
255명으로,,

울보 2007-05-1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따우님 찾아서,,
화창한 요즘 날개님댁에 놀러가요,,

마냐 2007-05-1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만디 인생을 살고픈데
화만 버럭내는 인생이....(헉, 넘 우울모드)

만세 삼창 아깝지 않은 만화지존 날개님
화창한 봄날, 푸른 공원에서 만화 보며 즐기시길. (요건 아부 모드)

글구...저는 386으로 찍슴다. ^^

미설 2007-05-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날개님
화장 안한 얼굴이 더 예뻐요! (ㅋㅋ얼굴을 언제 뵜다고^^;;;;;)
즐찾은 222로 찍습니다.

세실 2007-05-1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즐찾 250 찍어요~~~

진/우맘 2007-05-1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행시
만---- 만화책도 책이냐고?
화---- 화날라 그러네....그럼, 휴지냐!!!!!!!!(버럭!)
ㅋㅋㅋ 물만두님 표현이 너무 맘에 들어서...이것도 오마주라고 우기고 싶지만, 명백히 표절이 티나네요. 만두성님 미안~~~^^
그리고 즐찾은 222!!!!

진/우맘 2007-05-11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222 찍은 분이 많네요.
그럼 저는 234로 바꿔요.^^
(이러다 222면 땅을 치겄지...흐^^;;)

데메트리오스 2007-05-11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해볼까요? ^^

화책을 빌리러 대여점에 갔더니 명탐정 코난 57권이 새로 나왔다. 얼씨구나 빌려와서 읽어보는데, 등장인물 머리 위에 쓰여있는 한마디.... '이녀석이 범인이다'

!!

가 부글부글 솟아오른다. 네타당했네~!!


chika 2007-05-11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 개의 댓글도 필요없이,
화끈한 댓글 하나면 될텐데 말이지요.....
만사 제쳐놓고 글을 떠올려보려고 하지만
화려한 미사여구가 하나도 안떠올라요.
만족할만한 글이 없어서
화가나려 하지만 말이지요...
만화 이벤트는 즐기라고 있는거지,
화내면 안되잖아요?
만사형통,일거라 믿고
화끈하게 이만 퇴장하겄슴다!

끼끼끼.... 글놀이,도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어요!!
아, 즐찾은 236 (저요... 구구단, 잘해요~ 잘하죠? ^^)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아마도요..
효주는 중학교 첫 중간고사를 무사히 마쳤고, 오전마다 하는 운동은 여전히 안 빠지고 잘 다니고 있고,
오후엔 책읽고, 애들 학원 챙겨보내고, 시간이 많이 줄긴 했지만 인터넷도 하고..
그러고 있답니다~^^


독서 좋아하시는지요?

좋아한다 아니다의 개념을 이미 넘어선것 같아요~  그냥 생활이라..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생활이라니까요~^^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면 그게 새벽이든 언제든 상관없이 다음책을 정해서 다만 몇장이라도 읽어두어야 안심이 되더라구요..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만화도 포함해서요? 솔직히 만화는 몇 권이나 읽나 세 본적이 없어요..
그냥 글자책은 10~15권 사이?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만화, SF, 환타지, 추리, 로맨스, 제목이 끌리는 책, 재밌어 보이는 책 아무거나~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그걸 꼭 정의해야 하나요? 책은 책일 뿐이죠..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정의하는거 되게 좋아하시네~ㅎㅎ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책에 빠지는 재미를 아직 못느껴봐서....가 아닐까 싶어요.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우루시바라 유키의 <충사>요..

아직 완결은 아니지만, 짤막한 에피소드들이 연결된 이야기라 뒷편이 궁금해질일은 없답니다.
중간에 아무권이나 꺼내 읽어도 괜찮아요~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금전에 새로나온 8권을 읽고났더니 젤 먼저 생각이 나더라는......
작가의 상상력이 대체 어디까지인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그걸 질문이라고.........................^^;;;;;;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거의가 문학요.. 비문학은 어쩌다가 한권씩 읽는 정도?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하러 그렇게 분류를 할까요? ㅡ.ㅡ;;; 참 쓸데 없는 일을....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두려울것 같아요..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너무 많아서.........
몇 사람만 편애하면 다른 작가들이 섭해할거예요..ㅎㅎ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그저 계속 좋은 작품을.......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반딧불님, 새벽별을 보며님, 아영엄마님, 아키타이프님, 플레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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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0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알라딘에 오셔서 자주 흔적남기면 좀 좋아~ 라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무스탕 2007-05-09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감사... 왜 감사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사 ^^
책에 빠지는 재미를 못느껴서... 맞아요. 그런가봐요.
책을 읽어서 재미와 뿌듯함을 느끼려면 적지않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죠.
이 재미도 한번 맛들이면 어느것 못지않게 허부적 거릴수 있는건데 말이에요..
아.. 요즘 새로운 많은 의견들에 즐겁습니다 ^^*

mong 2007-05-09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문득 반가워요, 덥썩~ ^^

날개 2007-05-09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무지하게 찔립니다..^^ 근데, 님 뻬빠는 다 읽었어요~

속삭이신 ㅈ님.. 저는 그 벌레 붙은 사람이 넘 불쌍했어요.. 세상에나~ 잠도 안자고 일하다니.....

무스탕님.. 사실 이런 문답이 알라딘에 돌때면 피해다니는 편인데, 무스탕님 명령이라 쓴거여요~ 아시죠? ㅎㅎ

몽님.. 같이 덥썩~ 우리 시간내서 네무코님 이사한데 놀러가요!

홍수맘 2007-05-09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습니다. 님도 역시 이 "문답!"은 피하질 못하셨군요.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날개 2007-05-0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피하다가 그만 옆구리에 맞아버렸어요..ㅋㅋ

잉크냄새 2007-05-0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날개님에게 만화에 대한 질문은 모독이어라~~~

날개 2007-05-0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이 저런 질문할때마다 한숨 나와요~^^

2007-05-10 0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5-10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ㅍ님.. 지금쯤 떠나셨겠죠? 잘 다녀오셔요~^^

날개 2007-05-11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 참 대단하죠?^^

날개 2007-05-11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러요, 질러요, 질러요!^^

날개 2007-05-1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헤헤헤~ 잘 생각하셨습니다...^^

날개 2007-05-11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저도 댑따 싫은데(색깔이 대체 저게 뭐래요..ㅡ.ㅡ), 책은 괜찮아요~^^
그나저나 한꺼번에 확 질러버리시는군요! 멋쟁이~ ㅎㅎ

날개 2007-05-1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사려는 페이퍼일것 같았어요..^^ H.S 가 과연 뭘까? 하고 혼자 고민했다는..ㅎㅎ
근데, 그 접시 말이죠.. 되게 작아요~ 게다가 그림도 내 맘에 별로 안드는....ㅠ.ㅠ

아키타이프 2007-05-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미드 "하우스" 본다고 뜸했더니 문답하고 있었네요.
게다가 저를 지목하시니 바톤을 안 받을수가 없네요.
근데 릴레이는 정말 자신 없는 종목이라서요.
언제 하게 될지는 미지수.

날개 2007-05-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든지 맘 내키는 시간에.......^^*
하우스는 또 첨 들어보는 거군요.. 요즘 미드에 열광하시는 분 되게 많네요..

아키타이프 2007-05-2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있어 중년 남성은 곧 있으면 할아버지가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게 배우가 되었다고 해서 달라지지는 않더군요.

그럼에도 제레미 아이언스는 제게 섹시한 남자배우이지만 그외에는 없었죠.

근데 csi의 열풍에 휘말린 저에게 호라시오반장님이 등극하시고

드디어 하우스박사님이 마저 강림하시니 이제는 그들은 "오빠"가 되었다는....

     

 하우스역에 휴로리씨입니다. 멋져요 멋져.


날개 2007-05-2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드라마 한번 보고나면 저도 푹 빠질것 같은데요?^^
 





 <해황기> 31권.

사날함대를 손에 넣기 위한 판의 계략은 성공을 거둔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우두머리의 성격을 이용한 교묘한 작전에 휘말려, 사날함대는 단 4명의 침입에 무너져 버렸다. 피 한방울 안흘린채...
자.. 이젠 해왕과의 만만찮은 싸움이다!




 

 <강철의 연금술사> 16권.

에드형제는 메이 창이 쓰던 조금은 달랐던 그 연금술을 조사하기 위해 추운땅 북쪽으로 떠난다. 스카는 이슈벌 섬멸때 웃으며 이슈발인들을 죽였었던 홍련의 연금술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슈발 섬멸이라는 옛 이야기가 기저에 깔리고 나니, 인물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홍련의 연금술사와 스카의 만남... 원수는 외다리 나무에서.....


 

 <저스트 고고> 25권.

여전히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한 루이가 걱정인 이케다 코치..  그는 슬럼프의 원인일지도 모르는 루이의 아버지를 만난다.
그리고, 펼쳐지는 루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러브스토리 회상씬~^^
아.. 이 남자 되게 멋있는 사람이었구나!! 새삼 루이의 아버지에게 필 꽂혀버리다..ㅎㅎ

루이의 아버지와 어머니... 옛모습..^^


 

 <내 이름은 해사> 10권.

얼마나 큰 사건을 만들려고... 전초전만 잔뜩 벌려놓고 그냥 끝나버렸다..
게다가 이번판은 괴선박이라고 되어 있지만 북한의 것임이 암시되어 있는 배가 일본 해상에 침입한게 원인이니..ㅡ.ㅡ
여하튼 총격전이 벌어지고 괴선박은 자폭하고, 덩달아 괴선박을 나포하려던 옆의 배까지 끌려들어가게 되는데...
다음권의 활약을 기다려야겠다.

 

 

 <검은 사기> 12권.

사기 하나로 나라의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큰 회사 하나가 도산하면, 거기에 딸려있는 하청회사들이 줄줄이 무너져 버리게 되고, 이것이 나라 경제마저 흔드는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 한데 회사의 도산이 의도된 거라면?
회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익을 취하기 위한 도산 사기에 얽힌 이야기..

 

 

 <아이실드21> 20권.

너무 강적을 만나버렸다. '무패의 신'이라고 불리는 팀.. 자신들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팀원들이 득시글 거리는 관동최강 신류지..
데이몬은 속수무책이다.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앞에서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건가?  과연 이 경기의 결말이 어찌 나올른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데이몬팀......ㅠ.ㅠ


 

 <디그레이맨> 10권.

왜 이 만화만 보면 산만하단 생각이 드는지를 꼼꼼이 따져보니.. 아무래도 그림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대체 뭐가 배경이고, 뭐가 중요그림인지 도통 구분이 안가게 그려놓은데가 많다. 한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에 또.. 내용이 뭐더라? 정신 없는 싸움 와중이었는데.....ㅡ.ㅡ
알렌일행이 함정에 빠져, 붕괴되기 시작한 옛날 방주에 갇히게 된다. 탈출을 위해 애쓰지만, 꽤나 어려워 보이는데....

 

 

 <얼라이브 최종진화적 소년> 11권.

드디어, 유우타와 나미는 타이스케를 만난다. 하지만, 타이스케는 기억을 잃어 그들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데.....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심장을 봉인하기 위한 발걸음을 다시 내딛는다.

 



 

 <라세츠의 꽃> 2권.

악령을 퇴치하러 갔다가 도리어 영의 감정에 삼키어진  라세츠..
그 때문에 몇년 뒤 자신을 데리러 오겠다던 악령에 대한 공포가 살아나고, 그것이 야코우와 쿠류에게 알려진다.
하나하나 일을 해결할때마다 점점 가까와지는 그들..
라세츠의 연인은 야코우가 되려나?^^ 난 쿠류도 좋은데~

 

 

 <라이어게임> 3권.

기껏 라이어게임장을 빠져나와놓고는 아키야마가 걱정된다는 핑계로 다시 게임장에 발을 들여놓는 나오...
이번 게임은 구조조정게임. 9명의 참가자중 한 명을 떨어뜨리는 게임인데, 그 사람은 참가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별 할게 없을것 같은 이 게임이 다시 복잡한 심리게임으로 변모한다.
여전히 흥미진진한 3권이다! 대체 작가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는걸까?



 

 <오오쿠> 2권.

1권은 전초전에 지나지 않았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2권부터 시작이다.
드디어, 남녀의 역할이 뒤바껴버린 사연이 공개된다.젊은 남자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는 적면포창이라는 병이 쇼군을 어떻게 죽게했으며, 그 딸이 어떻게 쇼군의 역할을 대행하게 되었는지...
쇼군의 남자가 되는 아리코토의 요염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어린 쇼군과 그녀의 모습에 놀란 아리코토....




 

 <열혈강호> 43권.

괴개를 구하기 위해 싸움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비광은 쓰러진 담화린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드디어 백리향과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질듯 질듯 하면서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한비광 덕분에 백리향은 마령검을 자각하게 되고만다...
43권에서 이 정도면 이 작품은 50권에서도 안끝나겠군..ㅡ.ㅡ 50권 완결설도 거짓이었던 것인가!

 

 

 <실버 다이아몬드> 10권.

라칸은 거의 성자급이다....ㅡ.ㅡ;;;  착한 마음으로 해결 못하는 문제가 없군 그래.. 흥~
라칸을 마을에 머물게 하려고 약으로 잠재우고, 일행을 처치하려 한 정체불명의 소녀는 결국 라칸에 의해 정화(?)된다..
황자옆에 있던 킨레이의 음모도 서서히 드러나려고 하는데.....

 



 

 <스프라우트> 3권.

결국 가타오타 선배와 헤어지는 미쿠...(그래, 잘했다~)
그녀에겐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소우헤이만이 떠오를 뿐이다.
소우헤이의 여자친구인 미유키는 내가 딱 싫어하는 타입이다.. 어쩌면 모든 여성들이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인지도...ㅡ.ㅡ 
소우헤이, 빨리 미유키랑 헤어져라...

 

 

 <풀의 꽃> 2권. 완결.

기대를 많이 했으나 전작인 <르브바하프 왕국 건설기> 보다는 훨씬 못한것 같다.  그 떄의 그 상큼하던 개그는 대체 어디가고, 어색한 개그만이 남았단 말인가....ㅡ.ㅜ
오히려 책 제일 뒷편에 그려져있던 4컷만화가 더 좋았던 듯....

 

 

 

 <팜 시리즈> 28권.

27권부터 새로이 시작된 시리즈의 윤곽이 드디어 밝혀졌다.
아마도 내사랑 제임스 브라이언과 5대 마피아의 대결의 장이 될 듯 싶다.. 두구두구~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팜 시리즈..
언제 봐도 흠뻑 취할 수 밖에 없는 만화다!
근데, 알라딘은 어째서 팜시리즈 27권부터는 판매를 안하는 거냐고~ㅡ.ㅡ

이건은 조이를 인질로 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들이 걱정하는 건 조이가 아니라 이건..^^;;;
제임스가 돌아오면 이건이 아작날것을 알고 있기에...

드디어 제임스 브라이언 등장!

쫄아버린 이건....

제임스.... 그 상황을 보고도 아무말 없이 의자를 끌어당겨 앉는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
"넌 몰랐겠지만 그앤 내 약혼녀야.   그앨 놔줘"
"안놔주면?"

"곧 알게 되겠지"
이 소리에 두 말 않고 칼을 버려버리는 이건.....ㅎㅎㅎ
앞권을 읽은 사람들은 이건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아실것~^^


 

 <물방울 패브릭> 단편. 히야시 미카세.

<지구행진곡>, <너와 비밀의 화원> 작가의 또 다른 단편.
진짜 난 이런 그림 너무 좋아하나보다....^^;;;
총 4가지 단편이 들어있다. 너무 짧아 조금은 아쉬운 듯한 이야기들이다.
물론, 곱고 따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만화들~

 



 

 

 <화경의 달> 1권. 함형숙.

드물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우리 만화라 호기심에 구입..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사실 본 적이 없었다. 한데, 생각외로 괜찮은 느낌의 만화다.
일본에 끌려가 첩으로 살던 임판서댁 딸 수아는 친정나들이란 명목으로 호위무사 마사토와 몰래 조선으로 들어오지만, 뱃사공 역할을 하던 서목의 의심을 사게된다. 이에 마사토는 서목을 죽이려 하지만, 서목은 수아를 인질로 위기를 벗어난다~
아직 1권뿐이라 어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보아하니 수아에게도 서목에게도 기구한 사연들이 있을 듯..
그림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고.. 2권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하루의 나라> 1~3권. 하마나카 아키라. 나카미치 히로오.

일본 최고의 엘리트 육성교인 시카이칸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하루와 기요시..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최강병기를 위한 실험교임을 알게되고, 이 떄문에 살해당한다.
하루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기요시는 이에 혼자만의 반란을 일으켜, 학교를 점령하고 그곳을 하루의 나라라 선언하기에 이른다.
과연 이게 가능한 이야기일까? 싶지만.. 일단 만화니 덮어두고...^^
황당스러울수도 있는 독립선언의 설정이 맘에들어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3권까지는 그럭저럭 성공적인 나라를 유지하고 있는데.. 과연, 거대한 음모의 실체와 어떻게 싸워나가려는지 궁금해진다.
뒤가 기다려지는 작품..



 

 

 <푸르츠> 1~3권. 완결. 김의정.

이 작품에 대한 추천이 꽤 많길래 구입.
조금은  심심한 듯하나, 내용상으로는 매우 건전한 단편 모음집이다.
정말정말 보통 사람들의 있을법한 일상 이야기들이 만화화된거라 생각하면 될 듯.  따뜻하고 살짝 감동적인, 혹은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룬다.
한번쯤 볼만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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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0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건 몰라도 해황기는 계속 봐야 하는데 말이죠..^^
한 4권 밀렸나..^^

날개 2007-05-0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좀 미뤄서 봐도 괜찮죠..^^ 한권씩 보면 넘 감질나요~

비로그인 2007-05-0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누님의 페이퍼는 추천을 안하면 손에 가시가..(뭐냥;) ㅋㅋ

날개 2007-05-03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테츠님 진짜 이쁘기도 하지........ㅎㅎ

바람돌이 2007-05-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쿠 2권 드디어 나왔군요. 숨넘어가는 줄 알았네.... 열혈강호도 꾸준히 잘 나오고... 덕분에 빨리 보러 가야겠어요. ^^

날개 2007-05-0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그러게 말여요~ 어찌나 재밌던지 장수 넘어가는게 아까웠어요..^^

바람돌이님.. 넹넹~ 서둘러 주셔요..^^

비로그인 2007-05-0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늘도 소개 잘 읽었습니다- :)
사진 찍어 올리시는거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부지런하신가봐요 ^^

날개 2007-05-0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걸 따지면 요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체셔님만 할까요..^^
전 게을러서 뻬빠도 진짜 드문드문 올리잖아요~
신간읽기는 기록감아 하는 거라....(이것도 거의 일주일을 버티다가 겨우 썼답니다..^^;;;)

ceylontea 2007-05-04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쯤 주문한 신간만화가 올 것 같아요.. 기대되요... ^^ 그런데 디 그레이 맨은 그림이 정말 산만해요.. 계속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BRINY 2007-05-04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의 꽃, 그게 완결이었어요? 르브바하프 생각하고 봤다고 영 정신이 없었어요.

강철 16권에는 또다른 멋진 등장인물이 새로 나오네요. 그 집안 사람들 맘에 들어요. ㅎㅎ

날개 2007-05-0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디그레이맨은 저도 그만두고 싶은데.. 울 애들이 갑자기 열광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조금만 더 두기로 했어요...ㅡ.ㅜ (얘네들은 그림을 알아보는 걸까요?)

브라이니님.. 풀의꽃은 좀 기대이하였어요...ㅡ.ㅡ; 다른 신간이 나와도 볼지는 모르겠네요.. 강철은 다음권이 더 재미있을것 같은 예감이어요~^^*

무스탕 2007-05-04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플라워랑 세븐시즈 나왔죠? 신나랑~~ ^^*
어제 대여점엘 나갔더니 구간이 5권 빌리면 권당 100원 대여를 하더군요.
프린세스 프린세스 빌려왔습니다. 이따 저녁때 봐야지요..
오오쿠는 사 놓고 바로 책장으로... -_-
이렇게 살다간 만화의 신에게 쫒겨나겠어요.. ㅠ.ㅠ

날개 2007-05-04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워는 왜 이렇게 안나오나 싶었는데, 나왔더라구요.. 주문 했어요.. 근데, 준비중인거 보니 월요일에나 발송할거 같아요..^^;;
오오쿠는 일단 책장을 펼쳐 보셔요! 아마 금세 읽으실거여요~ 얼마나 재밌다구요..

미노르 2007-05-15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보던 책 찾아보기도 급급한 지경이랍니다.
이벤트도 하셨었는데 지금 봤네요. 옴마나.^^;
신간들은 다 보던 것들이어서 추천도 못드리고;;
만화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건 아닌데 요즘 뭐 그렇답니다.
축축 늘어지는 기분과 축축 늘어지는 컨디션에 감기까지 말이 아니랍니다.

서재꾸미기는 대체 언제쯤에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의욕이 생기면 컴퓨터가 다운되서 의욕을 먹어버리죠..하하하;;믿거나 말거나.)

몸도 그렇고 모두 모두 귀차니즘에 푹 담궈진듯한 요즘입니다.;ㅁ;
하지만 날개님 서재에 오니 기분만은 up~!!되는구만요.^^

날개 2007-05-1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미노르님 컨디션이 정상을 찾으셔야 할텐데 말이죠....
님이랑 만화 얘기 속닥거리는게 넘 재미나거든요.. 아시죠?^^
자자, 화이링입니다~~~~!!

배가본드 2007-05-29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어게임..왠지 예전의 카이지를 떠올리게 하면서 흥미진진의 고속열차를 타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머리는 조금만 덜 복잡하게 썼으면 하고 바라죠 ㅋ

날개 2007-06-0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이지랑 비슷하면서 더 정교하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전 이런 만화 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