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Emma> 8권.

7권으로 본편이 끝나고 외전으로 구성된 책. 9권을 기대하라는거 보니 외전만으로 몇 권이 나올 모양이다.
엠마가 하녀시절에 섬겼던 주인인 켈리의 옛이야기, 존스에게 파혼당했던 켐벨양에게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 엠마와 같이 하녀생활을 하던 타샤의 이야기 들이 펼쳐진다.
특히 맘에 들었던건 켈리마님의 이야기. 외전이라고 해서 우습게 볼게 아니다. 더 찡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켈리마님이다~^^*



 <궁> 15권.

신이와 채경이는 이혼을 하고 마는 걸까?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있든, 이혼진행은 차곡차곡 되어가는데....!
채경이의 눈물과 고민으로 점철되었던 권.

 



 

 

 <프린세스> 28권.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프린세스라는 제목에 걸맞는 프리가 다 컸다. (오오~ 얼마나 기다렸던가!)
조그맣던 아이들이 각각 자라나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습들이 소개되어진 권이다. 다시 두근두근~



 

 

 <신의 물방울> 11권.

잇세와 시즈쿠 모두 제 3사도를 찾는데 실패하고 만다. 둘 모두의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여 사흘의 기회를 다시 얻는 그들...
그리고, 결국엔 둘 다 3사도를 찾게 된다. '도멘페고', 네프의 최고봉 '퀴베 다 카포' 2000년산.
하지만, 이 경기의 승자는......!



 

 

 <내 옆의 안경소년> 2권. 완결.

캐릭터들은 상당히 귀여운데... 에피소드들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계속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뭐랄까~ 강하게 다가오는 그런게 없다.
유원지, 체육대회 등의 에피소드.. 와 두 사람의 사이를 반대하는 부모님과의 에피소드 등등...



 

 

 <카페타> 13권.

이런 책은 좀 몰아서 읽어줘야 한다. 긴장감 높던 상황들이 자꾸 끊기면서, 김이 빠져버리는 느낌.
나오미가 유럽으로 진출했단 얘기를 들은 카페타는 같이 싸울 수 없음에 실망하는데...... 그 와중에 타임을 점점 줄여나가는 카페타.
그러나, 나오미는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고 출전을 위해 돌아오게 되고......

14권이 기다려진다. 나오미와 카페타가 한 레이스에서 드디어 대결이다.!



 

 

 <고교데뷔> 8권.

심하게 귀여운 그녀.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둘 사이에 위기가......... 닥치지는 않고,
약간의 문제거리가 생긴다. 하지만 무대뽀 그녀와 은근히 그녀의 무대뽀에 물들어가는 요우에게는 문제도 아닌 듯~흐흐~
하루나의 생일 에피소드도 있다.
아.. 이런 연애를 해야 돼~!



 

 <신 암행어사> 16권.

희망은... 절망이 쓰고 있는 가면에 불과하다?
아지태와의 전면젼에 들어가게 되는 문수 일행. 이길 확률은 제로.
하지만 어느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다.
악수로 변모한 원술이 죽고, 전력차는 점점 드러난다. 그들에게 어떤 길이 있을 수 있을까~!



 

 

 <사랑따위 안할거야> 6권.

이 작가의 얘기는 점점 에로틱쪽으로 변모해가려고 한다..ㅡ.ㅡ;;; 
자꾸 재미없어진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권은 특히나 아닌것 같다. 여주인공도 맘에 안들고~
더이상은 볼 생각없다. 너 짤렸어!

 



 

 

 <해피!> 24권.

아이들에게 꼭꼭꼭 보여줘야 할 만화. 아니, 어른들도 봐야 할 만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다리에 마비를 일으키는 맹인견 이야기, 맹인견이 되기 위해 키워지는 강아지 이야기, 왕따 당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 등등 감동적인 에피소드들 잔뜩이다.

 



 

 

 <클레이모어> 12권.

그럼 그렇지~  클레어가 죽을리가 없지~  휴우~ 안심이다....
루시엘라와 라파엘라에 관한 옛이야기.
그리고 살아남은 클레어 일행들의 등장이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는 과연?

 



 

 <스페셜 에이 S.A> 9권.

케이의 할아버지에게서 그가 무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히카리는 케이의 부담이 되기 싫어  슬슬 피해다닌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런다고 케이가 히카리에게서 떨어지겠느냐고~
결국에는 케이의 고백이....오오오~!!!

 



 

 <내 이름은 해사> 11권.

괴선박과 벌인 총격전으로 해상보안청 동료가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는걸 알게 된 린타로는 괴선박인양을 거절한다. 그러나, 카사이의 끈질긴 설득과 그 안에 내재된 책임감이 작업을 결심하게 하는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한 선박의 인양이 드디어 시작된다!

 



 

 < M의 천국> 4권.

초류의 작전으로 초능력자단체에 대한 단서를 잡게 된 'M의 천국'멤버들은 그 덕분에 학교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아령은 지워진다는 것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는데.......
한편 새로운 초능력자가 나타나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니셜 D> 35권.

오미야와 탁미의 대결 계속이다.
긴장감 넘치고 아슬아슬하던 대결의 승자는 과연................!
이긴 사람도 진사람도 결코 그 실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날의 운이었을 뿐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다.
앞으로의 대결은 점점 어려워질 듯!



 

 

 <엠 제로> 3권.

마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우연히 마법학교에 다니게 된 쿠즈미.
가지고 있는거라곤 포인트를 쌓으면 마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M0플레이트 하나... 그런데, 아무 도움 없이 마법시험을 치뤄야 하게 생겼다. 이 위기를 어찌 헤쳐나갈른지...
남자들의 눈요기를 위한 듯한 그림들이 툭툭 튀어나오지만 않는다면 더 좋았을 법한 책.



 

 

 <그녀가 카페에 다니는 이유> 단편.
 <안티 초콜릿!> 단편.  와시오 미에.

표지 그림이 괜찮아보여 같은 작가의 단편집 두 권을 구입해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다.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끌리는 맛도 없고, 표지그림보다 그림도 훨씬 못하다..ㅡ.ㅡ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골든 데이즈> 1권. 타카루 시게오.

<맑음X소년>, <디어마인>의 작가 작품.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라기에 기대를 잔뜩 갖고 구입.
뭐.. 근데 1권만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맑음X소년>도 처음 몇권은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안봤던 적이 있기에 일단은 계속 볼 예정~

어렸을 때 유괴당한 경험이 있어 자신을 과보호 하는 엄마의 시달림속에 자라난  고1 소년 소우마 미츠야가 주인공이다.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달려간 미츠야는 병원에서 지진을 만나는데....... 그만 할아버지가 소년이던 시절로 시간이동을~
1권이라 그런지 좀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 조금은 더 진행이 되어봐야 할 듯~



 

 

 <나이트 엑사일> 1권. 아키노 마츠리.

<펫숍오브 호러즈> 작가의 작품.
빛나는 금발, 보라빛 눈동자, 과거를 기억못하는 미청년 알렉스..
사람들은 신비한 그에게 빠져들지만 그의 정체는.............!
"나는 밤의 지배자, 시간의 유형수,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떠돌아야 하는 저주받은 괴물!"
알렉스가 떠돌며 만나게 되는 인간들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들의 연속이다.
글쎄, 소재 자체는 괜찮은데 말이지.....
아직까지 이 작가는 <펫숍>을 능가하는 작품은 쓰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루원 LUWON> 1~3권. 미나미사와 히시카.

누군가 괜찮은 작가라는 말에 솔깃하고 구입. 그럭저럭 재밌다.
게임에 전혀 흥미가 없던 주인공 소년 신은 우연히 얻게 된 게임 'LUWON'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게임에서 사용하던 마법을 현실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걸 발견한다. 2권까지는 그 내용으로 진행되다가 3권에선 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얘기와 직접 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이 가끔 정신없어 보이는 면이 있긴 하나 읽기에 괜찮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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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7-07-1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봤는데요. 음악이 좋아서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만화책도 재미있나요?^^

Mephistopheles 2007-07-13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니셜 D 표지가..표지가....

날개 2007-07-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님.. 만화도 물론 재밌답니다~ 뭐, 음악이니 그런건 없지만 상상으로 충분히....^^

메피님.. 뭐요, 좋다구요? 너무 맘에 든다구요? ㅋㅋ

BRINY 2007-07-1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8]. 처음에는 엠마와 윌리엄의 뒷 얘기가 하나 없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조연들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듬뿍 느껴졌답니다~

Koni 2007-07-1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교데뷔'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예요.^-^

날개 2007-07-1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9권에는 엠마의 뒷얘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여하튼 이 얘기들이 다 맘에 들었어요..

냐오님.. 사랑스런 그녀..죠?^^ 전 이 아이가 너무 이뻐요.

마노아 2007-07-1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엠마 7권까지 보았어요. 이야기가 뚝 끊겨서 난감했는데 외전이 기대되네요^^

불량유아 2007-07-1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뜩이나 요상한 내 취미로 책값이 산더미라 만화는 대여소에서 빌려보는데 이런 된장할~
해피도 없다. 엠마도 없고 이니셜 D는 있더군. 한데 내취향은 아니다. 암행어사도 있던데
동생이 가까이 살면 그녀석 옆구리 찔러 빌려볼텐데 내돈주고 빌려보긴 아깝다. 엠마는
장만했는데 올해 마흔된 우리 미스터리 김이 눈을 째린다. 아들래미랑 대여소나 뚫으러 다녀봐야겠다.

날개 2007-07-1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직 안보셨군요. 사랑스런 얘기들이어요~^^

불량유아님.. 안녕하세요.^^ 순정취향이신가 봅니다. 순정 좋아하신다면 신암행어사는 잘 안맞으실 수도 있어요. 남자들 취향이거든요.

날개 2007-07-1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이번달은 만화성적 확 올려주셔요!!^^

무스탕 2007-07-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는 앞 권을 친구를 빌려줬어요. 8권 보다 생각 안나면 들춰봐야 하느데 보고싶을때 못 보면 짜증날것 같아서 아직 안보고 있어요. 갖고오면 봐야지요..
프린세스랑 이니셜 D 봐야하는데 요즘 대여점 갈 틈도 없어요.. 고교데뷔도 계속 보고싶고..
아.. 궁은 봤어요. 기특 기특 ^^ 안경소년은 재미있을듯 싶은데 2% 부족한가봐요?
도깨비 신부 6권은 월요일에 도착할거 같아요 :)

날개 2007-07-14 23:31   좋아요 0 | URL
안경소년 한번 봐보실래요? 요거 빼놨다가 보내드릴께요..^^
요즘 바빠서 만화 볼 시간도 별로 없으시죠? 그래도 자는 시간을 쪼개어 분발하삼~흐흐~

무스탕 2007-07-18 18:43   좋아요 0 | URL
날개님. 감사 만땅이에요 ^^*
어제까지 죽다 살아났어요. 바쁘기도 했지만 아프기도 해서요.. ㅠ.ㅠ
오늘은 좀 괜찮아 졌는데 그새 못 참고 돌아다녔더니 2%쯤 다시 악화 되는듯..
그래도 이만하면 살만해요 ^__^

날개 2007-07-18 20:30   좋아요 0 | URL
제발 건강은 챙겨가면서 일하셔요!!^^

2007-07-14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4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5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5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7-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8권이라..기대되는데요. 주문할때 빼먹지 말아야겠어요.

날개 2007-07-14 23:33   좋아요 0 | URL
본편만큼 기대하셔도 되어요~^^*

비로그인 2007-07-1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오- 날개님 페이퍼 넘 오랫만인거 같아요 :)
해피라는 만화 왠지 슬플 거 같네요.
읽다가 울지 않을까?

날개 2007-07-14 23:35   좋아요 0 | URL
제가 해피 보면서 거짓말 보태 크리넥스 한 통을 다 썼답니다..
슬퍼서라기보단, 감동적인 장면이 많아서요... 어찌나 줄줄 울어댔던지....^^;;;

2007-07-16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7 14: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7-07-1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외전도 있나요?+_+
그제 엠마 전권 다서 다 읽었거든요~
궁도 나왔군요~
살게 많아지네요.^^

날개 2007-07-26 23:37   좋아요 0 | URL
댓글을 넘 늦게 봐서.....^^;;;;
벌써 사셨겠어요. 다 보셨죠?

히포 2007-08-2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니셜D35권...그 외에도 읽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좋은 자료 감솨~^^
 

책이 갈 곳이 모두 정해졌습니다.
늦게 오신 분 죄송합니다..^^*

 

대여점에서 쓰던 중고 로맨스 소설이 몇 권 있습니다.

혹시 읽고 싶으신 분 가져가셔요~

대여점용이므로 책상태는 감안하시구요..

뭐가 재밌냐고 물어보지 마셔요. 저 안읽었습니다..^^;;;;
(요즘은 옛날 로맨스 소설은 못읽겠어요..)

 

1. 프시케의 노래
2. 마법의 속삭임 / 테레사 메디로우즈

3. 가슴에 핀 붉은 장미 / 주드 데부르

4. 연인
5. 영원 / 캐서린 앤더슨

6. 다비도프의 여신
7. 백합
8. 뮤즈의 노래 / 노라 로버츠

9. 베르사유의 전설
10. 운명보다 깊은 사랑 / 아이리스 요한슨

11. 사랑과 우정
12. 발렌타인 무도회
13. 사랑의 굴레
14. 순백의 사랑 / 수잔 캐롤

15. 하늘이 내린 인연 / 조앤 존스턴

16. 흐르지 않는 시간속의 사랑
17. 푸른 기억속의 그대
18. 그들이 처음 만난 말
19. 타는 그리움으로
20. 못다한 말 한마디 / 캐서린 서클리프

21. 달콤한 추억
22. 내안에 가득한 사랑 상, 하
23. 모닝 글로리 상, 하 / 라빌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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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잔 캐롤 좋아해요, 저 있는 거 확인하고 신청하면 안될까요?

날개 2007-07-11 17:51   좋아요 0 | URL
넵~ 그러셔요..^^

비로그인 2007-07-11 18:07   좋아요 0 | URL
저기 아이 마음불안해라...집에 가서 빨리 확인해야 하는데...

날개 2007-07-11 18:13   좋아요 0 | URL
걱정마셔요~
따로 빼 두겠습니다..^^*

무스탕 2007-07-1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옛날 로맨스는 용서가 되는데 외국 작가의 로맨스는 수용이 안되어요... --;;
우리나라 작가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몇 편 읽은것들을 편하게 읽지를 못했어요.. ^^

날개 2007-07-11 17:5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은 로맨스계에 뒤늦게 뛰어드셔서 잘 모르시죠?^^
예전에는 온통 외국로설들 뿐이었거든요.
그때는 참 재밌었는데....
글구 한참동안 우리로설이랑 외국로설이랑 동등하게 읽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외국로설은 발 붙히기가 힘든것 같더라구요.^^

2007-07-11 18: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7-11 18:14   좋아요 0 | URL
네~ 이런 책이라도 괜찮다면 드리겠습니다..^^*

2007-07-11 18: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7-11 20:04   좋아요 0 | URL
우체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하셨죠?

홍수맘 2007-07-1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아까워.
로맨스소설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내가 이런기횔 놓치다니 ㅠ.ㅠ

날개 2007-07-12 17:37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 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7-07-1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죄송해요. 미적미적한 저 때문에 읽고싶은 어떤분이 손해볼지도 모르는데...제가 어제 확인한다고 해놓고선 그냥 자버렸어요. 전 괜찮으니까 다른 분이 신청하셨으면 그분에게 드리셔도 되요. 전 다른 수잔캐롤팬분에게 빌려보면 되니까요.

날개 2007-07-12 19:39   좋아요 0 | URL
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2007-07-13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7-13 14:15   좋아요 0 | URL
넵~ 잘 알겠습니다..^^*

실비 2007-07-1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쉽다....ㅜ

날개 2007-07-26 23:36   좋아요 0 | URL
또 기회가 있을거여요~^^*
 

둘쨰가 작년에 쓰던 해법 우등생 전과 3-2 가 있습니다.

그다지 공부를 많이 안해서..^^;;;;
깨끗한 편이네요~

필요하신 분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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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1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용~ 지성이 3학년 전과가 없어용~
그래서 정성이 몫으로 사려고 했는데 잘 됐어용~
신난당 ^^

무스탕 2007-07-11 17:05   좋아요 0 | URL
지금 2학년 전과는 동아전과를 쓰는데 연초에 우연히 재활용품 모으는 곳에서 주웠어요.
새거더라구요 +_+
돈 굳었다 (사실 살 생각도 없었지만요.. ^^;) 싶어서 책 몇 권 산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paviana 2007-07-1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주세요.ㅎㅎㅎ

무스탕 2007-07-11 17:27   좋아요 0 | URL
음? 파비님. 지금 아기가 3학년이에요? 그럼 파비님께서 먼저 보세요.
전 내년에나 필요한 거니까요. 잊지말고 저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경써서 깨끗하게 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파본만 없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날개님 말씀이 없으신데 우리끼리 교통정리 하고 있어요. 홍홍홍~~)

paviana 2007-07-1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 늦었네요. 저도 1학기 전과는 위층에서 이사가면서 주고간거를 썼거든요.^^

무스탕 2007-07-11 17:28   좋아요 0 | URL
파비님과 저는 계속 동접이네요. 오늘 뭔가 자꾸 통하나봐요 ^^

날개 2007-07-1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아이가 3학년이면 파비님께 드리는걸로 하죠..^^
괜찮으시죠?

무스탕 2007-07-11 19:54   좋아요 0 | URL
그럼요. 걱정마시고 파비님 먼저 드리세요 :)
전 당장 필요한게 아니고 내년 이맘때 필요하니까 당연히 먼저 필요하신분이 보셔야죠 ^^

paviana 2007-07-11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시험이 끝나서 문제집은 버렸지만, 1학기 전과는 아직 책상에 있네요.ㅎㅎ
방학하면 1학기 전과는 챙겨서 보내드릴게요.
이번엔 선착순 원칙이 깨져서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7-07-12 09:19   좋아요 0 | URL
파비님. 3학년 1학기꺼까지 챙겨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그런데요 두 번 배송하시려면 우송료 두 번 나오니까요 보관하시기 번잡스럽지 않으시면 갖고 계셨다가 겨울에 같이 보내주셔도 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당장 사용할게 아니고 내년에 사용할거니까 바쁘지 않아요.
이런거에서 선착순은 학년이 무조건 우선이라죠 ^^

2007-07-11 2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7-1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주소가 울 친정집이랑 넘 가깝군요.^^
여하튼 알겠습니다~

날개 2007-07-1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주소가 울 친정집이랑 넘 가깝군요.^^
여하튼 알겠습니다~

날개 2007-07-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주소가 울 친정집이랑 넘 가깝군요.^^
여하튼 알겠습니다~

날개 2007-07-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주소가 울 친정집이랑 넘 가깝군요.^^
여하튼 알겠습니다~
 

 

제가 요즘 배구에 미쳐있어서(정확히는 요한이한테....)

백만년전에 끊었던 싸이도 들어가서 요한이 스틸샷에 침 흘리다,

요한이 여친보고 ㅋ우울해지고 그러는 생활 무한반복중입니다.

전에 부탁했던 책은 무스탕님한테 어제 잘 받았습니다.

얼른 읽고 다시 글 남기러 오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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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이프 2007-07-05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한이로 가득한 세상이었으면......
ㅠ.ㅠ 제가 요러고 삽니다.

아키타이프 2007-07-05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올린 사진에 제가 흐뭇해서 또 댓글 남기는 이 미치겠는 스톡질.
그만하자. 그만해. 너보다 10년이상 어린놈이다. 이제 진짜 그만하자.
시판을 잠시 어지럽힌 점 이해해주세요.

아키타이프 2007-07-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니가 그냥 연예인이었으면 그냥 그러고 말텐데, 하필 내가 좋아하는 종목의 선수에다가 스파이크 서브 작렬하고, 백어택하고 그러면 포기가 안된다. 증말. 왜 이렇게까지 예뻐서 날 못살게 구는거니.
죄송합니다. 집하고 사무실 바탕화면까지 모잘라서 님의 시판까지 도배하고 싶은 심정이라, 자제하겠습니다.

날개 2007-07-0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아키타이프님!^^
배구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요한이가 활약하는 모습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잘 하는군요..흐흐~
귀엽게 생겼군요.. 뭐가 되든지간에 그 자리에서 최고라면 반하게 되죠. 그렇고 말고요.^^
참, 핸드폰 번호가 바뀌셨나 봅니다? 무스탕님이 번호가 틀리다고 살짝 걱정을 하셨더랬습니다..^^
재미나게 읽으세요. 근데, 요한이 보느라 바빠서 책으로 눈이 돌아갈른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아키타이프 2007-07-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맞습니다. 맞구요. 요새 만화고 뭐고 집어던지고 닥치고 요한이만 보고 있네요.

이 아이를 알았을 때가 2년전이었던가... 그랬는데 한눈에 들어오더란 말입니다.
그러다 이제 갓 스물을 넘겼고, 잘난 외모에 살짝 빈정이 상했습니다.
제가 좀 못난 심보라서요.

그리고 그때는 세진이를 그리워하던 때라(배구계를 잘 모르신다니 세진이도 모르겠군요. 세진이는.... 세진이는... 세진이는.... 감히 요약 설명해 드릴 수가 없네요. 배구 참 재밌는 스포츤데 한번 봐 보심이 어떨련지요) 요한이를 그렇게까지 안으로 들이지는 않았는데 갈수록 날 지배해버리네요.

끊을려고 미모의 여친 사진도 보고 했는데 속만 상할뿐 포기가 안되네요.
요한이가 그저 연예인이었다면 별 흥미도 못 느꼈을텐데요.
제가 살면서 스포츠 녹화해서 보고 또 봐 본 적이 없는데 배구만 유달시리 좋아합니다.

무스탕 2007-07-05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그렇게 요한이한테 푸욱~ 빠지셨는지요 ^^
세진이.. 벌써 은퇴했다고 해서 깜딱을 놀랐었지요. 나이가 얼만데 벌써? 하고요..
언제적 세진입니까.. 에휴..
요한이 웃을때 귀여워요 ^^ 저 외모로 연예계로 안빠지고 운동하는것도 기특(?) 하고요.

날개 2007-07-0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진이도 이름만 들어봤슴다~^^ (벌써 은툅니까?)
예전에는 배구 참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열광하는 분들 보면 되게 궁금해지더군요. 이게 또 그렇게나 정신 쏙 뻬는 운동이기도 하구나 싶어서..ㅎㅎ
여하튼 덕분에 저도 관심 좀 가져볼까요? ㅎㅎ
(무스탕님은 또 언제 글케 관심을 가지시고....^^)

홍수맘 2007-07-0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모르는 접니다. 여기서 첨 봐요.
그런데 정말 요즘은 운동선수들도 다 잘 생겼어요. 그쵸? --- 너무 아줌마적 발언인가?

아키타이프 2007-07-06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놔.... 얼마나 재밌는데요. 한번만 봐요.네-네-네-네-네-
한번만 보면 뻑이 갑니다. 아주 보내버립니다.

제 친구들도 배구라면 농구공하고 구별하는 정도 밖에 몰랐는데 한번 경기장 갔다온후 그러더군요.
"칭구야, 참 아름다운 스포츠구나. 이렇게 훈훈한 아그들을 이때까지 혼자서 즐겨더란 말이냐. 이 고약한 年"

홍수맘님도 날개님도 한번만 봐봐요.
웬만한 남자는 눈에도 안찬다니까요.(아 이건 나쁜 효관가?)
실제로 보면 정말 어찌나 미끈한지.... 아주 그냥.
아니 스포츠가 좋다는 말이지 음흉한 발언이 아닙니다.

세진이를 아시는 무스탕님(동안에는 이유가 있었어)
정말 나이가 몇갠데 벌써 은퇴를.... 것두 작년에 했었지요.
나 이제부터 무스탕님 아주 좋아해버릴래.

날개 2007-07-0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도 모르는건 마찬가지랍니다..^^ 글고, 아줌마적 발언이 아니라 여자로서 당연한 발언을......ㅎㅎㅎ

아키타이프님.. 네네~ 꼭 한번 보겠슴다~^^ 과연 빠질 수 있을라나....ㅎㅎ
 

한번 늘어지기 시작하니 끊임없이 늘어져서, 페이퍼고 뭐고 점점 쓰기가 싫어진다.
일단 일부분이라도 쓰고 보자!

 <서플리> 3권.

1, 2권이 나온 후 장장 8개월만에 나왔으니, 정말 오래 걸렸다.  맘에 든 책이라 포기의 유혹을 물리치고 기다렸다고나 할까..^^;;;
'일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연가'란다. 띠지에 쓰인 글귀다.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는 후지이 미나미. 격무에 시달리며 연애에도 성공하는 듯 하지만, 사실상 서툰것 투성이다. 일에는 적극적이지만 연애에는 소극적인 귀여운 그녀. 나오는 속도에 지칠것 같지만, 계속 지켜보고 싶다.

애초부터
내가 하고싶은 일이 사회에 미리 직업으로서 준비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맞는 말이다~



 

 <비밀> 3권.

죽은자의 뇌를 스캔하여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법의 제 9연구실'에 살가죽을 온통 벗겨낸 시체가 하나 들어온다.
범인은 죽은자의 뇌를 스캔할 것을 알고, 5년전의 숨겨진 비밀을 밝힐것을 암시하는 영상을 남기는데......
오싹한 현장, 슬픈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이 책 2권으로 끝내려는 줄 알았더니.....! ㅡ.ㅡ;;



 

 <청년 데트의 모험> 3권.

데트와 오센은 고향인 오게안을 떠나 용사를 모집한다는 도시로 향한다. 여행길에서 그들은 갖가지 몬스터들을 만나고, 마을의 마법사가 알려준 방법으로 그들을 물리치는데....
한편 라자루스는 데트를 찾아 오게안에 오지만, 이미 떠나고 없다. 데트의 행방을 알기 위해 마법사를 찾아간 그는.......(라자루스 얼굴을 보니 갑자기 슬퍼진다....ㅜ.ㅠ)



 

 <화경의 달> 2권.

글쎄. 전형적인 스토리를 뛰어넘어 뭔가 남을만한 얘기가 될 수 있으려나? 2권을 읽으니 기대가 살짝 무너지는 감이....ㅡ.ㅡ
쫓기던 서목과 수아는 서목이 예전부터 알고있던 화전민 패거리에 의탁하게 되고, 잠까닁 평화로운 시간동안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너무 뻔하군) 그러나, 마사토의 추적은 그들을 점점 조여오게 되는데....



 

 <원피스> 45권.

격전이 끝나고 난 후의 상황.
루피 일행의 현상금이 치솟고, 프랑키는 루피일행에게 새 배를 만들어주기로 한다. 프랑키의 꿈의 배인 새 배의 이름은 <사우전드 써니호>.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고 그들의 모험은 계속이다~^^

 



 

 <블리치> 27권.

오리히메가 납치된다. 아란칼 우르키오라는 이치고 일행을 인질로 오리히메가 그들편으로 오도록 협박하게 되고, 오리히메는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되는데...
이치고가 가만 있을소냐. 예전 동료들과 함께 오리히메 구출작전에 나선다.
그러니까 결국 오리히메의 능력이 가장 뛰어났던거냐?ㅡ.ㅡ

 



 

 <용> 42권. 완결.

오래도록 연재되던 <용>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본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건전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의 덕택에 꽤나 재밌게 읽어왔던 작품이다. 중간에 비옥얘기가 들어가면서 살짝 길을 벗어나는가 싶더니만, 결국 제자리로 찾아오더라는..
역사물 좋아한시는 분들께 추천!



 <이누야샤> 47권.

얼마남지 않았나 보다.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환영을 물리치고 화살을 손에 넣은 카고메. 그러나, 화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쿄우는 죽고만다. 사혼의 구슬을 정화하려던 계획이 실패로 끝나버렸지만, 나라쿠도 내 눈엔 이제 지쳐 보인다.
이제는 그만 끝나주기를 바라는 책. 길다, 길어.



 <왕국의 열쇠> 2권.

아샤가 왕위에 오르면 자신의 목숨을 용인에게 주기로 약속한 바드.
하지만 아샤는 자신 때문에 바드가 죽는걸 원치 않는다. 조그만 꼬마면서도 사람을 지킨다는걸 제대로 아는 이 꼬마. 제법 맘에 든다.^^
또 다른 왕위 후보자 레티시아와의 에피소드도 약간~




 

 <나나> 17권.

나나의 생모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 하치는 생모를 만나러 오사카로 가는데... 하지만 그녀에게서는 자신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얘기만을 듣게 된다.
결국, 주간지에 기사는 실리고.. 모두 나나를 걱정하지만 나나는 괜찮아 보이는듯 한데.....
이 작품, 앞뒤로 미래 내용을 조금씩 삽입해 놓아서 감질나 미치겠다. 그니까 마중에 나나가 사라지고, 겨우겨우 행방의 열쇠를 찾게된단 말이지...

 

 <오버 드라이브> 10권.

이번은 완전히 테라오의 독무대다. 한 권 내내 달리고 있다.
보는 내가 다 힘들다.
테라오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함께 달리고 있는 다이치의 과거도 언급된다. 무너졌다 싶으면 다시 일어나고, 포기한다 싶으면 다시 도전한다. 결과가 어찌되든 모두의 승리다.

 

 

 <테니스의 왕자> 37권.

이번 시합은 복식의 모모시로, 카이도 조. 상대는 코하루, 유지 조이다,
코하루, 유지 조는 흉내내기, 개그(하다하다 별걸 다 ㅡ.ㅡ;;;;) 등등의 필살기를 선보이다 패한다. (이 팀이 이기면 용서안할려고 했다.)
다음 시합은 카와무라의 단식. 상대는 파동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긴이다. 두 사람의 힘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물에 빠진 나이프> 5권.

납치 사건은 나츠메와 코우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만든다.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은 두 사람은 더 이상 같이 있을 수 없었다.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이 아이들. 지켜보는 것도 조마조마하다.
이런것이 성장의 댓가일까?



 

 <작은 아씨들> 1권. 김희은.

작은아씨들을 패러디한게 재미있어 보여 구입했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던 작품. 약간 유치하다. 십대 취향?
19세기 영국, 사립 프랜시스 학원에 다니는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이야기. 여기서 주인공은 미운 오리새끼 같은 존재인 베스다. 다른 자매들은 모두 능력이 출중하지만, 베스만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소녀로 묘사된다. 단, 성격은 명랑 쾌활 쪽..  다른 자매들보다 못하다는 콤플렉스가 있고, 숙녀답지 못해 학교에 찍힌 상태다.
에 또 거기에 미소년들이 등장하여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베스를 좋아하게 만들려는 구도 같다.. 아무래도.. 글쎼. 나중에 재밌다는 평이 나오면 또 모를까 더 이상은 볼 생각 없다.



 

 <내 옆의 안경소년> 1권. 유키 후지모토.

표지 그림의 소년이 수더분하고 맘에 들어서 구입한 책.
예상했던 바대로 알콩달콩 사랑얘기.
선머슴같은 소녀 쿠리코와 어리버리 안경소년 미나미는 피가 통하지 않는 동갑남매다. 항상 옆에 있어 이젠 옆에 있음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두 사람에게 어느 날 변화가 찾아오는데.....
임팩트가 쫌 약하긴 하지만,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작품. 2권이 나왔다길래 주문해놓은 상태.



책이 한 박스 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기운내서 며칠 후에 작성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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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7-0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 어떤지 얘기해주세요~

날개 2007-07-02 23:43   좋아요 0 | URL
만두님 보시기엔 좀 엽기적인 그림이 많은것 같아요~ 무서워 하시지 않을까 싶은..^^;;;
내용은 죽은 사람의 뇌를 읽어 영상으로 바꾸는 장치가 개발된 어느 미래에, 그 장치를 이용한 범죄수사팀의 얘깁니다.
1, 2권까지는 수사의 요소보다는 뇌 영상장치라는 것의 엄청난 부작용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들이 주로 다루어졌구요, 3권에 가서야 추리적인 요소가 좀 가미되는군요.
재미는 있어요~

하이드 2007-07-0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비밀.. 2권 백만년전에 읽은 것 같은데, 3권이 이제 나온건가요? 원피스가 45권밖에 안 나온거에? 이누야샤도 47권? 다들 애니로 백몇편씩 나와서 왠지 실감이 안난다는... 저는 요즘 나루토 114편 보고 있어요. 흐흐

날개 2007-07-02 23:47   좋아요 0 | URL
비밀이 아마 몇년만에 나온거라죠?^^;; 진짜 가물가물할 즈음에야 나와주는군요..
이누야샤랑 원피스랑 애니는 어떻게 전개되나 모르겠네요. 전 애니는 잘 안보거든요. 책으로 휘리릭 넘기는거에 비해 애니 속도는 너무 답답해요! 이해하시려나? ㅎㅎ
나루토는 극장판만 봤어요~^^ 그건 재밌더군요. 근데, 나루토도 100편 넘게 나왔군요!

하이드 2007-07-06 17:33   좋아요 0 | URL
예전에 나루토 만화책이랑 애니로 같이 봤을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만화랑 내용은 똑같아요. 애니는.... 그야말로 무한반복. ㅋㅋ 25분쯤 되는 분량에 앞 뒤 6분쯤은 노래고( 근데, 나루토 애니 곡들이 다 진짜 좋아요) 처음 시작할때 지난번 마지막 또 반복해준다는;; 전 캐릭터들이 맘에 안 들어서 이제 그만보려구요. 천둥벌거숭이 나루토도 짜증나고, 사쿠라는 완전 비호감이며, 아주 몬땐게 지밖에 몰라요 -_-+ 카카시랑 사카마루 네지 호카게 5대 뭐 이런 캐릭터들이 좋은데, 주연급이 아니다보니... 원피스는 얼핏본 삼백십몇편..도 있더군요. 허거덩

날개 2007-07-09 16:40   좋아요 0 | URL
얘기가 길어지면 처음만큼의 재미는 없어지는 것 같아요. 좀 지루해지기도 하고.
나루토는 저도 지금은 별로 재미가 없어요. 근데, 원피스는 아직까지 되게 좋아요.^^ 루피랑 다른 애들이랑 너무 귀여워요~ 헤헤~

mong 2007-07-0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습하고 축축 처지는 것이...
원피스 보고 힘내야 겠어요~불끈!

날개 2007-07-02 23:4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맞아! 원피스 보고나면 저절로 입이 헤벌쭉 벌어지면서 웃음이 실실실~히히~

chika 2007-07-0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디 사진이 왜 저래? 하고 다시 봤더니.. 사진입수 '실패'라니. ㅉㅉ
몽님, 저도 원피스 보고 힘내고 싶어요 ㅠ.ㅠ

날개 2007-07-02 23:50   좋아요 0 | URL
상디 너무 웃기죠? ㅋㅋ
다들 현상금 올랐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참, 루피 아버지랑 할아버지 다 등장이어요~^^

미노르 2007-07-0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라자루스 얼굴만 보면 울컥~울컥해요.T^T 80년을 어찌 견뎌냈누..흑흑.
원피스 47권까지 나왔군요. 몇권까지 봤는지 잊어버려서 못보고 있슴다;
(그나저나 쵸파 열받겠네요. 애완동물이라니;;ㅋㅋ) 신간이 아주 쬐금 겹칩니다.
아..<신의 물방울>도 11권 나왔던데요? 전 주문했사와요.^^*

날개 2007-07-02 23:52   좋아요 0 | URL
라자루스!ㅡ.ㅜ 우리 같이 울어요~
신의 물방울 저도 주문했어요! 내일 도착할 예정입니다..호호호~

Mephistopheles 2007-07-03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용이...드디어...! 완결되었군요..허허허..^^
(이번엔 온니순정이 아니어서 칭얼거리지 않겠습니다..ㅋㅋ)

날개 2007-07-03 00:49   좋아요 0 | URL
훗~ 메피님이 만족할 구성을 만드느라 고생했습니다..(입에 침이나 바르고..=3=3=3)

바람돌이 2007-07-03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용 드디어 완결.... 기다리다 지쳐 그냥 포기하고 있은게 몇년 된 것 같은데 이제 한꺼번에 처음부터 정독을.... ^^ 너무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감사 감사!!!

날개 2007-07-03 00:50   좋아요 0 | URL
용의 완결을 반기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도 처음부터 다시 정독할 예정이랍니다~

마노아 2007-07-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은 20권 정도까지 보고 못 본 것 같아요. 그새 시간이 너무 흘러서 첨부터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날개 2007-07-03 00:52   좋아요 0 | URL
아마도요. 넘 오래된건 저도 기억안나요~^^
근데 완결된 책 쌓아놓고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망상 2007-07-03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나루토는 현재 TV판 애니로 238화까지 나왔는걸요;; 원피스는 어찌해야할지...에휴. 그나저나, 나나와 블리치야말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젠ㅠㅠ(애니고 책이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

날개 2007-07-03 15:10   좋아요 0 | URL
나루토가 그렇게 많이 나왔군요! 어쩜 책보다 속도가 빠른지도...
블리치는 끝내야 할 타이밍을 넘어서서 늘어지나 했더니, 다시 재밌어집디다..^^ 나나는 솔직히 대책이 안서네요. 처음이 좋았는데~
글치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매진을....ㅎㅎㅎ

모1 2007-07-03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끌리는 만화책이 없군요. 테니스의 왕자가 그나마 제겐 인지도가 높은데...영~~권교정 만화나 좀 괜찮을듯 하고...화전민 어쩌고 하는 것은 왠지 김혜린의 불의검이 떠오르네요. 후후...

날개 2007-07-03 15:12   좋아요 0 | URL
권교정 만화 재밌습니다..^^ 이 작가의 캐릭터들은 표정이 약간 무심한 듯 보이면서도 속깊은.. 그리고, 자꾸 정이 가는 인물들이랍니다. 보다보면 절로 거기에 빠져버리게 되죠.
서플리도 괜찮은데... 테니스의 왕자는 자꾸 환타지화 되어가서 솔직히 전 별로여요~

BRINY 2007-07-0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초부터 내가 하고싶은 일이 사회에 미리 직업으로서 준비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실제로 저런 말 들으면, 재수없다!라고 발끈하면서도 그런건가..라고 허탈했을 거 같아요. 저는 저 중에 4권인가 봤네요.

날개 2007-07-03 15:14   좋아요 0 | URL
글쎄 실지로 들으면 어쩔런지 몰라도, 주인공이 맘에 들어선지 똑 부러져 보이더라구요..^^

비로그인 2007-07-0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뇌연구가 더 활발해지면 좋을텐데요..더불어 꿈연구도..여하간 지금 어딘가에 아인슈타인의 뇌가 그냥 쳐박혀있다는데......여하간, 님의 브리핑 정말 재미있네요.

날개 2007-07-03 15:16   좋아요 0 | URL
저 <비밀>얘기는 생각해보면 무서워요. 죽고난 뒤에 뇌 스캔을 당해서 자신의 치부까지 낱낱이 까발려진다고 생각하면...ㅜ.ㅠ

무스탕 2007-07-03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에 대여점 갔더니 서플리가 없어서 다른거만 빌려왔었어요. 조만간 다시 나가봐야지..
데트로 고민중이에요. 살까, 말까..? --a
오버 드라이브는 대여점에 가면 까먹어서 못 빌려와요. 이 쇳덩이의 한계... ㅠ.ㅠ

날개 2007-07-03 15:18   좋아요 0 | URL
오버 드라이브 같은 류는 좀 잊어버려도 돼요.^^ 기왕이면 한꺼번에 모아 보는게 더 낫잖아요..ㅎㅎ
권교정 만화 좋아하시면 <청년 데트의 모험> 사셔요! 맘에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