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쳐..
기록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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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6-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나도 해놔야쥐~

stella.K 2007-06-0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나두...!

날개 2007-06-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금세 하셨더군요..^^

속삭이신 ㅈ님.. 키보드 자판을 잘 보면 Prt Sc 키가 있거든요.. 그거 누르시고, 그림판 불러서 붙여넣기 하면 화면이 보일겁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그림판 사용할 줄은 아시죠?) 저장하고..
저장한 파일은 bmp인데 이걸 jpg로 바꿔주면 됩니다. (저는 알씨라는 프로그램으로 바꾸는데요..^^)

무스탕 2007-06-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캡쳐 재주는 없으니 사진 찍어 둬야겠어요 ^^

날개 2007-06-0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올만입니다.^^

무스탕님.. 오오~ 간단한 방법이...!

비로그인 2007-06-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화면 캡쳐 하는 법 가르쳐 주세요. +_+ (번뜩)

날개 2007-06-05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 님.. 저 위에 속삭이신 ㅈ님께 드린 댓글이 화면캡쳐하는건데,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시면 해주세요~^^


마노아 2007-06-05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해놓을래요. 날개님 센스쟁이^^

날개 2007-06-0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 글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네요..^^ 며칠 기다렸다 하세요~

비로그인 2007-06-0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트북은....그런 키 안보이는 것 같던데.....(털썩)

날개 2007-06-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트북에도 있어요.. 제가 노트북 쓰거든요..^^
키보드 젤 윗줄 오른쪽 쯤에 찾아보셔요~
다른거도 같이 써 있을 거예요.. Sys Rq라고..
혹시 Prt Scrn이라고 되어 있는것도 있구요.

비로그인 2007-06-0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찾았다!! 제 노트북은 왼쪽에 있었군요. (웃음) 감사합니다. ^^
이따가 한번 시도해볼게요.

날개 2007-06-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에 있는것도 있군요.. 대부분 오른쪽에 두는데.....^^
이쁘게 캡쳐하세요!

무스탕 2007-06-1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서재 이사가기 전에 50000을 찍고 가시네요 ^^

축하합니다~☆

1750000


날개 2007-06-13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낫~ 무스탕님!! 이리 고마울데가~
50000이 가까워졌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1.0의 마지막을 이쁘게 장식하게 해주시네요..^^
 

55. 별의 혼 / 이조영

 한달이라는건 참 긴 시간이다. 5월초에 읽었던 책이 이리 기억이 안나다니ㅠ.ㅠ
책을 다시 뒤적여 보고서야 무슨 내용인지 어렴풋이 생각이 나더라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여주와 이 여자의 영화에 깊이 감명을 받고 외우다시피하던 남주의 러브스토리.. 대화도 그렇고 문체도 그렇고 조곤조곤하니 참 얌전한 느낌. 나쁘지 않았다.
★★★☆

 

 

56. 남자의 향기 / 정하윤

 여선생과 남제자의 사랑. 것도 7살이나 차이가 나는~  호오!
선생과 제자의 사랑에 대한 얘길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제자를 만난다면 (과연? 선생님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어린녀석들에게 시선이 가는지..) 뭐 나쁘지도 않을것 같은..^^
한달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
★★★☆

 

 

57. 말리 만만세 / 모결솔

 술이 취해 방을 잘못 찾은 탓에 한 방에서 자게 된 두 남녀가 그 때문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
남자가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도대체 이 남자 왜 이래! 란 생각을..ㅡ.ㅡ  너무 억지스러운건 이제 싫다.
★★☆

 

 

58~59. 슬리퍼 1~2 / 황성희

 전직 호스트 출신에서 특급 신인배우가 된 남주와 그를 발굴한 매니저 여주의 사랑이야기.
복수, 헤어짐, 떠남, 다시 만남 등등 있을건 다 있다.
간혹 이 남자의 행동에 내가 떨리기도 하고, 이 여자의 깔끔한 성격에 흐뭇하기도 하며 읽었다. 기대를 크게 않는다면 읽을만한 작품.
★★★☆

 

 

60~62. 광시곡 1~3 / 이리리

 이 작가는 3권짜리 장편에 재미를 들였나 보다.
일제치하, 피아니스트인 여주와 망명 러시아 귀족인 남주(대체 그 둘이 어찌 접점이 있는건지는 비밀~^^)의 로맨스..
참 길고 험한 길을 거치고 거쳐 결국엔 사랑을 이루고 말지만, 길어도 너무 긴거 아니야?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권 반에서 두권정도 분량이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

 

63. 사랑코디법 / 윤수영

 꽃미남 가수인 남주와 그의 코디네이터인 여주의 티격태격 로맨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남자가 왜 이 여자를 사랑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더라.. 대체 뭐가 매력적이란 날이냐~!ㅡ.ㅡ
감정이입이 안되는 여주를 보고있는건 괴롭다.
★★☆

 

 

64. 샤바케2 / 하타케나카 메구미

 후속편이 나오기를 무척 기다리던 책이라(그런것 치고는 넘 늦게 읽었잖아!) 책을 펴기도 전에 맘에 들었다.
사실 한 권이 한편의 이야기라면 더 좋았겠지만(6개의 단편이었다..ㅡ.ㅜ) 단편을 싫어하던 내 성향에 비추어보면 꽤나 재미있었던 셈.
3편이 곧 나온다니 기쁘다!^^
★★★★

 

 

65~66. 태양의 낙원 1~2 / 이둘희

 일제치하 시절에 조국을 등질수 밖에 없어 하와이로 건너간 사진신부(사진한장으로 결혼했던)에 대한 이야기.
소재가 소재니만큼 좀 기대를 하고 봤지만(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이나 사진신부의 기구한 이야기 등등을 기대), 영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실망했다. 부자 농장주 눈에 드는건 좋은데 말야.. 이건 너무 첨부터 그 남자에게 의지하는거 아냐?ㅡ.ㅡ
두 권이 길더라....    ★★★

 

67. 이현의 연애 / 심윤경

영혼을 기록하는 여자라니..  독특한 소재다.
첨엔 그저그런 흔한 연애소설인가 했다가, 그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아릿함에 취해 책을 읽었다.   돌아봐주지 않는 사람을, 아니 아예 돌아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을 사랑한다니 그의 운명도 참 서글프다..
이 작가의 책을 첨 읽었는데, 첫인상은 좋다.
★★★★

 

 

68.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축구소설인가 착각할 정도로 책의 절반이 넘게 축구에 대한 얘기다.
뭐.. 축구에 얽힌 이야기들을 적재적소에 생활에 잘 비유한 점은 높이 사지만, 나는 축구얘기가 지겹단 말이다! ㅡ.ㅡ
일처다부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왔는데, 실제로 그런 소설을 읽으니 뭐랄까.. 거부감이라고 해야 하나 황당함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혹 그 남자에게 감정이입이 됐던걸까..
기대했던것보다는 조금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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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0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겹치는게 하나도 없긴 하지만 아래 두개는 읽어보고 싶습니다.

날개 2007-06-0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기회되면 꼭 읽어보셔요~^^ 아내가 결혼했다는 남자가 읽으면 느낌이 좀 다를라나요?

별님.. 축구얘기가 많아서 님은 좀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더니만.....ㅎㅎㅎ

미설 2007-06-0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싶으면서도 매달 제일 먼저 읽었던 책 들춰보면 한참 옛날 이야기 같은건 저도 그래요.. 서재 리뷰로 보면 이현의 연애는 읽어봐야지 싶고 아내가 결혼했다는 혹 책이 생기면 읽어볼까 말까 싶어요^^

다락방 2007-06-04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8번만 제가 읽은 책이네요. 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축구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도움도 되었구요. 내용 자체도 흥미로웠어요. 헷. :)

날개 2007-06-0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외울거 있으면 젊을때 빨랑빨랑 많이 외워둬야 해요. 진짜.ㅋㅋ 요즘은 어찌나 기억력이 감퇴하는지, 가끔 돌겠다니까요~^^ 이현의 연애는 님 맘에도 드실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보시길~

다락방님.. 제 주변에 축구광들이 좀 있어서 이래저래 줏어들은게 넘 많아요. 거기 나온 내용들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좀 식상했다는...^^;;; 근데 내용이 흥미로왔다는건 다락방님도 일처다부에 흥미가 있으시다는? 흐흐흐~

무스탕 2007-06-0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뿌듯한 5월을 보내셨군요.. 다른 님들 보면 5월에 책을 더 많이 읽으셨던데 전 5월에 부진했어요 -_-
구해줘 붙잡고 있다가 세월 다 보내고 말았다죠.. 절 안 구해주더군요..
전 67번은 그냥그냥.. 68번은 재미있네? 였어요..
이번 목록엔 땡기는 책들 꽤 있습니다 ^^

홍수맘 2007-06-05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64번이 땡겨요. ^ ^.
아참 55번도!!!

날개 2007-06-0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그냥 휘리릭 읽는 소설들이 대부분이라 권수만 많아요..^^

무스탕님.. <구해줘>저는 되게 금방 읽었었는데...오래걸렸군요..ㅎㅎ 가끔 주파수 안맞는 책들이 있어요..^^ 글구, 땡기는 목록은 얼른 작성해 주셔야!!!

별님.. 그 축구이야기 원본이 있는 거였군요..ㅡ.ㅡ 별님은 진짜 재미없었겠다..
글구.. 그렇군요! 거느리는 묘미가 없어서 싫은 거였어요! 어째 거부감이 생기더라니~ㅋㅋㅋ

홍수맘님.. 샤바케 재밌답니다..^^ 1편도 같이 읽어보세요~

2007-06-05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6-0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빌려주시는 책 돌려드릴때 보낼께요..^^

아키타이프 2007-06-08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의 향기/슬리퍼/샤바케/이현의 연애가 땡기네요. 요새는 로설은 안 파시나요?

날개 2007-06-0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로설 팔아요. 그거 다 안팔고 있었음 집이 남아나겠어요? ㅎㅎ
남자의 향기랑 슬리퍼는 무스탕님 빌려주기로 했거든요. 다 보시고 아키타이프님께 드리라고 할께요.. 뭐. 급하게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아키타이프 2007-06-1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저는 무스탕님을 쪼면 되는군요. 나머지 두 책은 팔린건가요?

무스탕 2007-06-1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저 쪼이면 되는겁니까? ^^ 콕콕 쪼아주세요~~ >.<
(어딘지 좀 제정신이 아닌 냄새가 풍기는 댓글... ;;;)

날개 2007-06-11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샤바케는 팔 생각이 없는 책이고.. 이현의 연애는 무스탕님께 받은거라... 혹시 빌려드릴까요?

무스탕님..푸하하~ 예쁘게 쪼이길 바랍니다..ㅋㅋㅋ
 

서재 2.0으로 작성해본다. 쓰는건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노다메 칸타빌레> 17권.

상임지휘자 데뷔공연을 성공리네 치른 치아키는 다음 공연을 위해 집중이 되는 장소를 찾아 가출한다. 치아키의 공연으로 필 받은 노다메는 모처럼 진지하게 피아노에 열중하는데...
다음 공연에서 치아키의 완벽한 피아노 협주곡에 노다메의 마음은 착찹해진다.
그건 그렇고.. 이번권에서 계속 엇갈리던 노다메와 치아키.. 과연 누가 더 괴로운걸까?^^

공연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치아키...





<백귀야행> 15권.

자신이 죽었다는 걸 모른 채 아버지를 기다리던 여자의 이야기..아버지의 마중.
아무런 악의없이 주위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지만 정작 자신은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강한 운의 소유자 이야기... 도깨비 탈.
생을 거듭하며 목표로 한 인간을 죽이려 한 식신 이야기.. 버려진 들판.
그 외, 2개 단편이 더 수록. 언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

아버지의 마중... 의 한 장면.





<파한집> 4권.

주랑과 함께 다니는 호연의 슬픈 과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두 사람이 처음 만나던 이야기.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은, 살아서 갚을 것이 있다는 뜻이겠지.
나는 원망을 그러모아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다.
그러니 자네에게 돌아올 원망이 있다면 내가 그것을 대신 갚아주겠네.
그 검을 쥐고 나를 따라가지 않겠나?"
나라도 의지하고픈 대사다. 이 한마디에 호연은 주랑을 따라 나선다.






<한눈에 반하다> 3권.

조폭같아 보이던 남자와 연애 생활에 들어간 하다~
그러나, 하다에 의해 벗겨진 그 남자의 본모습은 다른이들에게도 인기폭발!
짧았던 연애생활을 종결하는 계기가 되고만다. 하지만 걱정마라! 다음 꽃미남 대기중이다~^^
"결국 특별해지고 싶어서 하는거라고 연애란 말야.
날 특별히 생각해주는 누군가를 이 세상에 심어놓으려는 인간의 막판 기대심리야."







<퍼니퍼니 학원앨리스> 12권.

중등부 지하에서의 사건이 드디어 일단락된다.
나츠메의 여동생 아오이를 구출하고, 그 덕에 가면남자에게 매여있던 나츠메가 자유로와지는 계기도...
'당신따위가 내 친구들을 괴롭히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라고 외치는 미캉이 어쩐지 든든하지 않나?^^

어린 호타루가 나츠메를 따라 학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장면.






<나루토> 36권.

나루토의 수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막바지에 접어든다. 
시카마루 일행은 '아카츠키'를 찾아 기습하지만, 그들의 어마어마한 능력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결국 아스마가 죽음에 이르는데....








<후르츠 바스켓> 22권.

과거에서 도망치기만 하던 쿄우는 피해버린 두려움에 맞설 결심을 하고 아버지를 찾아간다. 
한편, 쿄우에게 실연당했다고 생각하는 토오루는 쿄우를 만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마주치게 되는데.....
십이지의 저주가 서서히 풀리는 권이다. 이제 완결이 코앞이다.






<첫사랑> 10권. 완결.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너무 많이 생각하여 오해도 하고, 만나지 못하기에 아쉬워도 하는 그들이지만
여전히 귀엽고 또 귀엽다.
행복하고 사랑스런 결말. 
사랑을 느끼고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만화다!








<배가본드> 25권.

무사시와 덴시치로의 결투는 무사시의 승리로 끝난다. 
융통무애(불가에서 말하는 사고나 행동이 자유롭고 막힘이 없는 상태)의 경지에 다다른 무사시..
원작에 나오던 70명과의 대전은 다음권에서 진행될 모양이다.








<허니와 클로버> 10권. 완결.

내가 산건 한정판 박스세트. 박스가 참 이뻤다. 안에는 편선지도 같이 있고.
곱고 고왔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이제 끝났다.
이렇게 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골고루 사랑하게 되다니.. 난 원래 주인공 많아 정신없는 만화를 싫어했는데, 도대체 작가는 날 어떻게 만든걸까!
강추, 강추, 또 강추 만화!



박스모습.. 글씨부분은 뚫려져 있다.




<디어 홈즈> 1~2권. 완결. 모토 나오코.

<레이디 빅토리안> 작가의 짤막한 신간.
홈즈가 숙적인 모리어티 교수와 폭포에서 죽었다고 생각되던 시기에, 숨어지내던 홈즈의 영혼만을 인형에 불러와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이야기.
복잡한 추리는 별로 없지만, 심심풀이로 볼만한 만화.






<엠 제로> 1~2권. 야스히로 카노.

사립 세이나기 고교에 입학하려다 떨어진 쿠즈미 타이가. 입학때 만난 소녀를 잊지못해 세이나기 고교로 찾아가는데.. 그만 그 학교가 마법학교라는 비밀을 알아버리고 만다.
결국 아무 마법도 없으면서 최상위 클래스가 가지는 '골드 플래이트'소유자를 연기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마는데..
과연 그의 학교 생활은 순탄할 수 있을까?
주인공이면서 아무 능력도 없는 (어찌보면 가장 무능한) 상황이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계속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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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6-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와 클로버...전 얼마전에야 봤는데, 저 자잘한 글씨들이 너무 좋아요.
보면서 내가 이래서 요즘 영화를 못봐..만화가 일케 디테일한데 영화볼일이 모 있어..라는 생각을 한다니까요.

물만두 2007-06-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배가본드 그림은 정말 눈에 확 띕니다.

날개 2007-06-0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허니와 클로버는 재탕하면서 새삼 감상에 푹 빠졌었더랬어요~^^ 이 아이들 하나하나 이야기를 따로 뻬빠로 만들고 싶은데, 도저히 틈이 안나네요..

만두님.. 요즘 들어 그림이 더 멋있어진것 같아요.. 무사시가 정신적인 성장을 한 덕분인지도..^^

겨울 2007-06-0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원앨리스,후루츠바스켓,노다메 읽고 싶어라. 근처의 대여점들 다 사라져서 초난감. 완결되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Mephistopheles 2007-06-0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시의 70인참이 다음권이라....살육의 괘도에 올라탄 무사시군요..^^

mong 2007-06-0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번엔 몇권 읽었다지요 ^^
건들건들하는 무사시가 점점 백호 스러워진다고 느껴져요 ㅋㅋ

비로그인 2007-06-01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재미있는 신간을 이렇게 소개해주시다니용!!! 추천하고 퍼가도 되지요?

BRINY 2007-06-0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파한집 신간 나왔네요. 우리동네 대여점에 왜 신간이 안들어오지..

홍수맘 2007-06-01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은 근처 만화방을 갔다 와야겠습니다.

마법천자문 2007-06-0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치아키의 손가락 모양과 바이올린 주자들의 운지를 분석한 결과, 슈베르트 피아노 협주곡 247번 <겨울나그네> 17악장 K# 장단조 중에서 자진모리 부분으로 추정되는군요. (정확도 99%)

날개 2007-06-0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과몽상님.. 후르츠바스켓 사실 날은 머지 않은것 같아요..^^ 근데, 허니와 클로버는 안보고 싶으세요? 강춘데!^^

메피님.. 드디업니다..^^ 무사시, 이제 한꺼풀 벗은듯한 모습이어요~

몽님.. 푸핫~ 건들건들 무사시..^^ 슬램덩크의 여운을 여기에서도...ㅎㅎ

새초롬너구리님.. 반갑습니다..^^ 네, 퍼가셔도 됩니다..

브라이니님.. 파한집 나온지 꽤 되었어요..^^ 제가 이 페이퍼를 늦게 작성했거든요.. 대여점 쥔장을 닥달하시는게.......^^

별님.. 기대만 크게 안하시면 볼만은 할겁니다..^^ 혹시 사시려고 하셨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데....

홍수맘님.. 좋은 만화방이 옆에 있으면 행복하죠..^^

삽질공주님.. 님의 뛰어난 분석력에 탄복을 금치 못하겠습니다..ㅋㅋㅋ 거의 비슷하지만 아주 쬐~끔 틀리셨어요..^^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정확한 답은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였습니다..

속삭이신 ㅈ님.. 네~ 둘 다 너무 좋았어요..^^ 보고 또 보고싶게..

무스탕 2007-06-0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니와 클로버 끝났으니까 지금 읽고 있는 책 다 읽으면 시작할거에요. 첫사랑도 드디어 끝났군요. 요것도 조만간 봐야지..
한눈에 반하다 어떠세요?
후루바는 10권 정도까지 봤었는데 끝나면 다시 볼래요..

날개 2007-06-0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시영 작품 좋아하세요? 좋아한다면 이것도 맘에 드실걸요?^^
남자들로 이루어진 할렘가 같은 느낌입니다..흐흐흐~

2007-06-01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6-0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네네네!! 빌려주세요~+.+ 진짜진짜 보고싶었거든요~ 귀한책 귀하게 읽다가 돌려드릴께요.. 먼저 말씀해주셔서 고마와요..^^

chika 2007-06-0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와 클로버, 강추 안하셔도 살까 고민했었다구요....
아, 돈모아서사야지 돈모아서사야지 돈모아서사야지.
정말 좋아요? =3=3=3

날개 2007-06-0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요!^^ 돈 모으면 1착으로 사셔요..

바람돌이 2007-06-0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의 요 페이퍼만 보면 만화가 보고 싶어 근질거린다죠? ㅎㅎ

조선인 2007-06-0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웅 ㅠ.ㅠ

모1 2007-06-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이 안보이는 만화들이 종종 있군요. 노다메...근데 지금까지도 재밌나요? 권수길어지면 내용이 요상해지는 만화가 종종 있다 싶어서요.

날개 2007-06-0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요즘은 만화 잘 못보시나요? 보고싶을땐 봐줘야 해요~^^*

조선인님.. 토닥토닥~^^

모1님.. 노다메는 내용이 길어서 요상해지는 만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네, 그런 만화가 있죠..ㅎㅎ) 아직까지는 노다메도 귀엽고 치아키도 이뻐요. 작가의 개그에도 식상하지 않고 재밌네요~^^*

비발~* 2007-06-0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작은 쉼터가 아니라 화려한 쉼터네요. 유혹까지 포함한!

날개 2007-06-06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디 유혹당해 주세요~~~!^^*

아키타이프 2007-06-08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구와 교수의 연결이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큰 충격이었나봅니다.
둘의 선택에 동조하는 페이퍼는 본적이 없네요.
레이디빅토리안 작가는 은근히 팬들이 많은듯. 저랑은 꽤 안 맞지만.

날개 2007-06-0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충격이었어요. 전 솔직히 그 교수는 열외었거든요. 아빠같은 느낌으로 계속 봤으니 말여요.
그치만 책을 재탕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허락해주기로 했어요,,ㅎㅎ(누가 허락 바란대?)
레이디빅토리안은 저도 별로 안맞아요. 첨에 좀 보다가 시시해서 관뒀던 듯.. <디어홈즈>는 두권짜리길래 그냥 궁금해서...^^;;; 기대만 안하고 본다면 뭐....
 

어쩐일인지 안쓰던 페이퍼가 쓰고싶어지는 이 심정은 뭐란 말인가!
(겨우 4시간인데...)

아... 청개구리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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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28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개 동산에 웃음꽃 핍니다...=3=3=3=3

마노아 2007-05-2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 2시까지니까 6시간 아니에요??? 음... 암튼... 글을 못 쓰게 하니까 갑자기 심통이 나요^^;;;

날개 2007-05-28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춤추는 모습 보고 있으니 어지러워요~^^

마노아님.. 아앗! 6시간이었군요! 마을지기님의 공지를 믿었더니... (4시간이라고 되어 있어요!) 속았다..

무스탕 2007-05-2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정성이가 청개구리 잡았었는데 고것이 날개님이었군요!! ^ㅠ^

날개 2007-05-28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몇몇분들 페이퍼 작성했던데요.. 해보셨삼?^^

무스탕님.. 으윽~ 제 뒷다리를 낚아챈 것이 정성이였단 말씀이군요!!!

2007-05-28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5-2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ㅅ님.. 이해가시죠? 흐흐흐~

ceylontea 2007-05-29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지금 안되야 하는 시간인데.. 저도 마구 페이퍼 썼던거군요.. ^^;;

ceylontea 2007-05-29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새벽별님.. 페이퍼는 안보이던데요.. (서운... --;)

홍수맘 2007-05-29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날개 2007-06-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도 새벽별님 페이퍼 막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홍수맘님.. 흐흐흐~
 

문제

BONGO
BONGO 
BONGO 
         ON 
+      THE
----------------
  CONGO

정답을 적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FTA 반대 조선인
29719+29719+29719+97+465=89719 - 2007-05-23 15:47 삭제

사실, 조선인님이 이런 문제 푸는거 좋아하셔서,
답 먼저 달아주시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벤트가 아니었지만,
푸느라고 엄청 수고하셨을걸 생각해서 선물 드릴께요..

둘 중 하나 골라주셔요!

  모래성 1~6완 / 유카리 이치조

 

 

 

 연영천사 1~15완 / 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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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3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전 해답봐도 모르겠어요. 설명이 필요해 ㅠ.ㅠ

날개 2007-05-23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명은 조선인님께서.......=3====3=3=3

날개 2007-05-2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 방법은요..
1) 천자리 수의 O 구하기 - 0과 5는 아님. 아랫자리에서 올라오는 숫자가 있으므로.
될 수 있는 숫자는 4 아니면 9 (4인 경우와 9인 경우를 각각 계산. 4로 해보면 나중에 숫자가 안맞음. 그러므로 9 )

2) 일자리 수의 N과 E 가 가질 수 있는 답의 경우의 수를 계산. - O가 9라면 (N + E)는 2이거나 12여야 함. 각각 경우의 수에서 답이 될 수 없는 경우를 지우고 나면 3가지 정도의 경우가 생김. (N 과 E 가 각각 (5, 7) (7, 5) (8, 4) 가 될 수 있음)

3)B+B+B=C 이므로 B가 될 수 있는 경우는 1이나 2 (3은 안됨. 아랫자리에서 올라오는 수가 있으므로.. B가 정해지면 C값은 자동으로 설정, 그러므로 (B, C)는 (1, 5) (2, 8) 의 두 가지 중에 하나 )

4) 2)의 경우와 3)의 경우를 조합해서 나머지 알파벳들 구함.
- 예를 들면 (N, E) 가 (5, 7) 이나 (7, 5)인 경우 (B ,C) 는 (2, 8) 처럼..

대략 이 차례를 따랐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5-23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난 뇌가 썩었어...흑..

마늘빵 2007-05-2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난 뇌가 썩었어...흑.. 2

무스탕 2007-05-2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문제가 350년 동안 전설로만 내려온다는 그 문제인가요? ^^;;
역시...난 뇌가 썩었어...흑.. 3

아영엄마 2007-05-23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어. 나는 뇌가 자라다 말았나 봐.. ㅠㅠ

물만두 2007-05-2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또 언제 ㅜ.ㅜ

클리오 2007-05-23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런거 원래 풀 생각도 안해요. 이런거는 커녕 누가 두자리 수 덧셈만 하라해도 들은 척도 안하지요. ㅎㅎ (근데 이거 자랑인가? ^^;;;)

날개 2007-05-2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님이 넘 바쁘셔서 차분히 생각 못하신거여요~^^

아프님.. 님은 이런거 전공이 아니잖아요.. 안하셔도 되요..ㅎㅎ

무스탕님.. 제가 알기론 420년이라는.....ㅋㅋ

아영엄마님.. 설명을 너무 간단하게 해서 그래요.. 숫자를 하나하나 대입하면서 설명해야 하는데 그거 일일이 다 쓸려니 너무 많더라구요..^^;;;;

만두님.. 그냥 어젯밤에 심심해서 잠깐 퀴즈를...^^

클리오님.. 원래 이런거 안푸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ㅎㅎㅎ

아키타이프 2007-05-24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 올라오기만 기다렸어요.
답 보면 알겠지 싶었어요.
근데 봐도 몰라~~~~~~~~~~~~~~악
이 문제 풀려고 하루 동안이나 머리 썼다는걸 아세요.

날개 2007-05-2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원래 설명할 때 그 숫자를 제외시키는 이유. 혹은 선정한 이유를 일일이 써줘야 제대로 이해가 될텐데, 그냥 막 뛰어넘어서 해설이 그다지 해설 같지가 않죠?^^;;;;
푸느라고 수고하셨어요..!

조선인 2007-05-2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나, 이게 왠 횡재? 이사갈 집 청소 하다가 녹초가 되었지만, 마로 이벤트 땜시 간신히 기어들어왔더니, 이런 기쁜 소식이!!! 우어 우어 기뻐요.
책은, 음, 모래성으로 고를게요. 히죽. 헤죽.

2007-05-24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5-24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축하드려요~^^* 책은 곧 보내드릴께요!

무스탕 2007-05-2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축하합니다~ ^^*
대단했어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