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파커의 <지젝>(도서출판b, 2008)이 출간됐다. 2004년에 나온 '비판적 입문서'로서 사라 케이의 <슬라보예 지젝>(경성대출판부, 2006), 토니 마이어스의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앨피, 2005)와 함께 영어권에서 처음 나온 '지젝 입문 삼총사'를 이룬다. 물론 지젝에 '대한' 책들은 영어권의 경우 작년과 올해 몇 권이 더 나왔고 나올 예정이다. 사실 '입문'만이 목적이라면 지젝 스스로가 쓴 <HOW TO READ 라캉>(웅진지식하우스, 2007)이나 <지젝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Zizek)>(2003) 같은 책이 가장 쉽고 유용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겸사겸사 지젝을 읽기 위한, 지젝에 대한 책 몇 권의 리스트를 만들어둔다(개인적으론 <지젝의 존재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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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 Zizek
이안 파커 지음, 이성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08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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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Slavoj Zizek : A Critical Introduction (Paperback)
Parker, Ian / Pluto Pr / 2004년 3월
60,810원 → 54,720원(10%할인) / 마일리지 2,7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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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보예 지젝
사라 케이 지음, 정현숙 옮김 / 경성대학교출판부 / 2006년 8월
17,000원 → 17,000원(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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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ek : A Critical Introduction (Paperback)
Kay, Sarah / Polity Pr / 2003년 3월
45,170원 → 33,870원(25%할인) / 마일리지 680원(2%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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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2008-03-17 22:47   좋아요 0 | URL
'지젝의 기묘한 영화 강의'(The Pervert's Guide To Cinema)가 입문자에게는 가장 좋은 것(쉽다는 의미에서) 같습니다. 물론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라는 게 문제이지만요;

로쟈 2008-03-18 08:17   좋아요 0 | URL
<삐딱하게 보기>를 접한 독자에게는 그럴 거 같네요. 혹은 접하게 될 독자...

드팀전 2008-03-18 13:34   좋아요 0 | URL
ㅋㅋ 지젝 섹쉬하게 누웠어요.침대가 싱글이라서..힘들겠군요.푸하하..
명예훼손건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
그리고 러시아 문학 작품들중 로쟈님이 숨겨 놓고 있는 좋은거 있으면 몇 권 풀어주실 의향은 ^^ 원서말고 번역된거요.아시죠 ^^ ^^

로쟈 2008-03-18 14:06   좋아요 0 | URL
지젝과 섹쉬(섹시)가 거울상이군요.^^ 보물이 따로 있는 건 아니구요, 밀린 얘기들은 4월에나 늘어놓도록 하겠습니다. 4월이 오면...

쿠자누스 2008-03-18 19:40   좋아요 0 | URL
<<실재계 사막으로의 환대 - 9.11과 그에 관련된 날짜에 관한 다섯 가지 논문>>(2003년 인간사랑) 이라는 번역본이 빠졌네요. 이건 아리송한 제목도 맘에 안들지만 9/11이 '아랍의 음모'라고 말하니까 정말 한심한 책이지요. 국제정치 현실에 일자무식이거나 세상이 다 아는 걸 감히 왜곡할 '용기'가 있다는 건데 1999년 나토가 유고 연방을 78일 동안 불바다로 만들 때는 “국가 주권보다 고차원의, 신으로보터 받은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말했지요. 그게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국제법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한 '비판 철학의 대가' 유르겐 하버마스에 비교하면 지젝도 '막상막하'라는 걸 BBC가 2004년에 동영상으로 보여주었네요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2081592330319789254&hl=de

로쟈 2008-03-18 19:27   좋아요 0 | URL
동영상에 지젝이 나온다는 말씀인가요?

쿠자누스 2008-03-18 19:41   좋아요 0 | URL
로자// 지젝의 테제가 엉터리라는 걸 보여주는 동영상이지요

로쟈 2008-03-18 21:55   좋아요 0 | URL
<실재의 사막>을 읽은 지 오래됐지만 인용하신 대목은 기억하기 어렵군요. 쪽수를 적시해주시길. 국역본으로만 읽으셨다면 오독의 여지가 있습니다...

쿠자누스 2008-03-20 23:54   좋아요 0 | URL
로자// <실재의 사막>에서 지젝이 9/11을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지요. 코소보에 대해서 인용한 부분은 그 책이 아니고 어딘가에서 메모를 한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거의 비슷한 구절을 하벨이 말했고 -> DIE ZEIT 26/1999 [http://www.zeit.de/1999/26/199926.zizekii._.xml] 지젝은 하벨의 이 발언이 <나토의 레토릭>에 불과하다고 말했네요. “나토가 저지하겠다고 한 코소보의 비극은 나토의 폭격을 통해서 비로소 만들어졌다“는 건 반전주의자들의 주장인데 지젝은 이것도 근거가 없다고 했으니 코소보 폭격을 반대한 것도 아니군요. 유고 분쟁의 책임은 <침략적 민족주의자 밀로세비치와 그의 노선을 지지한 세르비아계 다수 대중>에게 있다고 했으니 나토가 개입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고 다만 나토가 알바니아계 주민을 정치적인 주체가 아니라 무기력한 희생자로만 보이게 하는 <이데올로기적 조작>을 통해서 코소보를 <보호국>으로 만드는 건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코소보가 올해 <독립 선언>을 했으니 지젝이 불평할 일도 없게 되나 봅니다. 그가 언제부터 침략자들의 비공식 대변인 Gatekeeper 노릇을 한 건지 궁금하네요.
 

이달 들어 묵직하거나 발랄한 문학 평론집들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다. 정과리부터 정여울까지, 혹은 중견 평론가에서 젊은 피까지다. 몇 권의 리스트를 챙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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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의 귀환- 소설의 문법, 정과리 비평집
정과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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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출간된 정과리의 비평집. 인터뷰기사를 보니 줄줄이 나올 예정인 듯하다. '정과리의 귀환' 혹은 '정과리의 귀향'인가?..
네안데르탈인의 귀향- 내가 사랑한 시인들, 정과리 비평집
정과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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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라는 것의 욕망- 존재의 변증법 4
정과리 지음 / 역락 / 2005년 3월
20,000원 → 19,000원(5%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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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마르크스- 황호덕 비평 문학론
황호덕 지음 / 민음사 / 2008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3월 15일에 저장

저자의 첫 평론집이지만 최근에 나온 가장 '무거운' 평론집(비평+문학론). 책도 하드카바다. '한국 현대비평의 성좌들'을 그려내는 시각과 발걸음이 호방하다. 다만 꼼꼼하지는 않아서 각주에 오타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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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메 2008-03-15 11:48   좋아요 0 | URL
정과리의 이번 평론집은 전작들에서 문득문득 드러나던 과도한 현학성의 자취를 걷어낸 것처럼 보이더군요. 그에 더해, 섬세한 텍스트 읽기를 뒷받쳐주는 그만의 화사한 문체가 인상적입니다. 그동안의 평론집에 부제처럼 붙던 '존재의 변증법'이라는 관념의 언어를 버리고 '네안데르탈인'
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언표를 머리에 두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읽을만한 비평집이 출간된 것 같군요.

로쟈 2008-03-15 11:52   좋아요 0 | URL
'존재의 변증법'은 4에서 끝난 건가 보군요.^^

수유 2008-03-15 13:27   좋아요 0 | URL
덜 현학적이라 하니 읽어볼 마음이 생기는군요..시인들부터!!

그리메 2008-03-15 13:48   좋아요 0 | URL
저도 확실히 '귀향'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

수유 2008-03-15 17:19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아직 손에 들어온건 아니지만 다시금 그 옛날의^^ 평론의 시대를 맛보고싶어지네요..그랬으면 합니다.
 

프리모 레비에 대한 강의를 위해서 쇼아 혹은 홀로코스트 관련서 몇 권을 훑어보았다. 아직 읽지 않은 책까지 몇 권의 리스트를 만들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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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 대학살
최호근 지음 / 푸른역사 / 2006년 4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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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로버트 S. 위스트리치 지음, 송충기 옮김 / 을유문화사 / 2004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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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것이 인간인가-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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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엘리 위젤 지음, 김하락 옮김 / 예담 / 2007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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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자누스 2008-03-17 01:23   좋아요 0 | URL
핀켈스타인를 제외하면 대부분 찌오니스트의 마인드 컨트롤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쓴 책 같네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란 중동에 이스라엘이라는 테러국가를 세우려고, 다시 말하자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없으면 유대인은 멸종한다는 위기감을 전세계에 불어넣고 또 유럽에 정착한 유대인들을 중동으로 보내기 위해서 영/미 찌오니스트들이 부풀린 이야기였지요. 2차 대전 이후 이스라엘의 중동 점령, 침략으로 인한 중동 분쟁을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하려는 그들의 비밀 계획은 9/11 테러를 계기로 세상에 드러났고요. 영/미 공군이 아우슈비츠로 달리는 독일 철도는 건드리지도 않고 전쟁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천 여개의 도시를 불바다로 만든, 가공할 파괴와 게르만 인종학살은 아우슈비츠의 범죄를 아이들 장난처럼 보이게 했으나 이런 역사는 독일에서도 최근에야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http://www.amazon.de/Brand-SPIEGEL-Band-35/dp/3877630359) 대한민국에서 번역되는 책들이 대게 쉰들러 리스트 수준의 신파극이니 이 바보들의 행진이 언제 끝날려는지 모르겠네요.

로쟈 2008-03-12 17:54   좋아요 0 | URL
나치와 일부 시오니스트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그들의 비밀협상도). 하지만 "이스라엘이라는 테러국가를 세우려고" 동족 600만을 학살하거나 학살을 방조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책이 다 나와 있을 정도의 '음모론'도 음모론이 되는 건지 저로선 의문입니다...

테렌티우스 2008-03-12 08:38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최호근 박사님의 관련 책들은 아주 좋은 책들입니다...^^

http://www.alad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

이중 <<제노사이드 - 학살과 은폐의 역사>>도 훌륭합니다.

로쟈 2008-03-12 17:49   좋아요 0 | URL
네, 의외로(?) 충실한 책이더군요.^^

2008-03-12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쟈 2008-03-12 17:49   좋아요 0 | URL
네, 몇 권 추가했습니다.^^

쿠자누스 2008-03-13 00:17   좋아요 0 | URL
테렌티우스// <<제노사이드 - 학살과 은폐의 역사>>는 상당히 공들인 작품입니다. 영/미 식민주의자들이 북미 대륙 인디언의 머리가죽을 벗겨오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주었다는 이야기는 이 책에서 처음 보았지요. 그러나 아우슈비츠에 관해서는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 대학살>>도 마찬가지지만 그 범죄의 국제적 배후에 대한 문제의식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공식사관에 충실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쿠자누스 2008-03-17 01:18   좋아요 0 | URL
로자// 정말 6백 만명이 학살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6천 만 명이 희생되었다 해도 문제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찌오니스트, 더 정확히는 나찌-Zionist라는 세력은 "유대인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요한 묵시록 2:9)이니까요. 그 둘을 혼동하도록 조작하는 게 찌오니스트의 마인드 컨트롤 작업이 아닐까요? 보통 사람의 상상력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서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들 범죄자의 관점에서 적어도 일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벌어지고 있는 국제적 사변과 이스라엘의 연관 관계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쟈 2008-03-13 00:36   좋아요 0 | URL
'신의 섭리'나 '찌오니스트의 마인드 컨트롤'이나 제겐 모두 '신학적'으로 보입니다...

쿠자누스 2008-03-13 01:02   좋아요 0 | URL
로자// 마인드 컨트롤은 '신학적'인 것이 아니고요 미 의회에서 그 실체가 검증된 것이지요 ( There had been a number of earlier secret U.S. governmental projects to study mind-control... 출처는 http://en.wikipedia.org/wiki/MKULTRA) 정치심리학의 중요한 연구 분야이기도 합니다.


로쟈 2008-03-13 00:55   좋아요 0 | URL
제가 말씀드린 건 '찌오니스트의 마인드 컨트롤 작업이 아닐까요'하는 믿음입니다. 하기야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분들도 제 주변엔 많으니까요...

쿠자누스 2008-03-17 22:42   좋아요 0 | URL
로자// 친일파가 조선 민족의 적이듯이 찌오니스트들은 유대민족의 적이지요. 그것을 숨기는 작업이 거의 무비판적으로 수용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위에 소개하신 번역본 목록이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8/03/16/0601080100AKR20080316003600071.HTML)
 

최근 제임스 크라크라프트의 <표트르 대제>(살림, 2008)도 출간된 김에 표트르 대제와 그가 건설한 제정 러시아의 수도 페테르부르크 읽기 리스트를 꼽아본다. 크라크라프트는 '표트르 혁명'이란 표현을 썼는데, 러시아사에서 그러한 총체적 혁명은 '스탈린 혁명'에서 한번 더 반복된다. 해서 표트르와 스탈린은 러시아사의 '아버지'이자 '주인 기표'이다(동시에 러시아 이해의 키워드이다). 절대권력과 국가주의가 이들을 묶어준다. 자신의 집무실에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있다는 푸틴의 '전제적 민주주의'도 그러한 국가주의를 계승하고 있다. 두 사람과 비교하자면 '연성 권력'이라고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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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조건 - 러시아- 대국굴기
CCTV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제작진 엮음 / 안그라픽스 / 2007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8년 03월 09일에 저장
절판
중국 CCTV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EBS에서 방영됐었다. 자료화면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들을 만한 인터뷰들이 몇 된다. 표트르 대제의 개혁에서부터 시작되는 근대 러시아사를 훑어준다.
표트르 대제- 러시아를 일으킨 리더십
제임스 크라크라프트 지음, 이주엽 옮김 / 살림 / 2008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3월 09일에 저장

저자의 <러시아 문화 속에서 표트르 대제가 일으킨 혁명> 3부작을 압축한 책. '문화 혁명'에 큰 비중을 둔다. 표트르 대제 시대의 권위자인 저자는 일리노이대학에서 '표트르 대제 시기 러시아' 강의를 담당했다...
나타샤 댄스- 러시아 문화사
올랜도 파이지스 지음, 채계병 옮김 / 이카루스미디어 / 2005년 6월
43,000원 → 38,700원(10%할인) / 마일리지 2,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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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9일에 저장

젊은 러시아사 연구자의 뛰어난 러시아 문화사 이야기.
Natasha's Dance: A Cultural History of Russia (Paperback)
Figes, Orlando / Picador USA / 2003년 10월
66,000원 → 54,120원(18%할인) / 마일리지 2,71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3월 09일에 저장

<나타냐 댄스>의 원저. 국역본의 절반 가격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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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돌베개, 2007)을 읽고 있다. 작년 벽두에 나왔으니 일년을 미뤄둔 책이다(사실 무슨 내용인지 알기에 미뤄둔 것이기도 하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니까). 일부러 이 책을 강의목록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자발적 강제'에 따른 읽기인데, 읽다 보니 같이 읽어야 할 책들도 여러 권 된다(가령 빅터 프랭클이나 엘리 위젤 같은). 몇 권만 추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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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서경식 지음, 박광현 옮김 / 창비 / 2006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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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1일에 저장

이것이 인간인가-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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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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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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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in Auschwitz (Paperback)
Levi, Primo / Touchstone Books / 1995년 9월
29,530원 → 24,210원(18%할인) / 마일리지 1,2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3월 0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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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0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쟈 2008-03-01 08:50   좋아요 0 | URL
리스트야 별거 없지요. 레비의 책이 더 소개되어야 풍족해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