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아웅, 아직 5000 hit 채우려면 59분이나 남았는데 페이퍼 빨리 만들라고 재촉들을 하시네요~ ^-^
다들 대단한 각오로 임하시는 듯..
좋아욧!! 우리 또 한번 재밌게 해보자구욧!!! >_<

오늘의 목표 : 새벽형 인간은 절대 되지 말자!!
오전 2시 이전에 결판이 안 나면 페이퍼를 숨겼다가 내일 오후에 다시 오픈할까 하는 생각까지 합니다.
지난번에 너무 이른 아침에 4800이 되는 바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을 심하게 고생시켜 드려 맘이 마니마니 아파요. ㅠㅠ

스타리의 이벤트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아래아래에 있는 '저요!! 저도 이벤트 할래요'던가 하는 제목의 페이퍼를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 보시면 이벤트에 관한 사소한 내용들이 적혀 있거든요. ^^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디 이 이벤트 페이지를 퍼가시거나 널리 알리지 말아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공지 페이퍼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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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8-1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기다려보세요... 아마 4차원 세계로 빨려들어갔을 거예요. 종종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서재 우편함에 시공의 균열이 있는듯...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로 갔을 가능성이 크죠.
오랜만에 제 서재 이름을 들어보네요. 예전에는 서재 브리핑이나 즐겨찾는 서재로 날라가기 기능이 없어서 서재 이름을 기분 내킬 때마다 바꿨거든요. 이름 바꿔서 헷갈릴 일 없으니까... 그런데 어느날 그 기능이 생기고, 저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굳어버렸네요. 그거 QAF 122 프롬 댄스장면 배경음악인 'Save the Last Dance for Me'를 의미하는 건데... 이렇게 이름이 굳어버려서 내 서재가 QAF로 물들기 시작했나? ^^

우와.. 정말 뜨개질을 하시는군요. 저는 뜨개질이나 종이접기같은 거 잘 하시는 분들은 너무 놀라워요.

明卵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자는 건 되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건 불가능이예요. 으흐흑;

ceylontea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
너무 감찍하네요...
서재 브리핑은 주인장 이름으로 뜨지 않나요? 전 명란님의 새둥지에 있던 알들이 너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明卵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예~ 내가 400번째 코멘트의 주인공이다! (빰빠라밤~)

starrysky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실론티님 얼릉 다 나아서 멋진 뜨개질 작품들 보여주세요~
명란님,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 크허허헉!!! 명란님마저도 이런 고단백 유머를 구사하시면 난 어쩌라구.. ㅠㅠ 나 원래도 잘 웃는 편인데 이제 맨날맨날 뒤로 넘어가게 생겼자나요~ 아아, 나의 명란님은 왜 이렇게 못 하는 게 없을까아~
전 명란님 서재 이름 참 좋아해요. 서재 이름도 그렇고 사진 이미지도 그렇고 분위기가 약간은 어두워서 처음엔 20대 중반 이상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중학생이시라니 깜딱 깜딱 놀랐다지요. ^^
새벽에 공부라.. 엄.. 새벽에 일어나 이벤트 참가는 할 수 있는데.. 그죠? 히히.

明卵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그럼 그 알들 살려볼까요? ^^
음, 저 꼭대기에 있는 건 이름으로 뜨는데요, 제 컴퓨터에서는 꼭대기에 있는 게 너무나 적은 수의 서재만 보여주기 때문에 서재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즐겨찾는 서재'를 이용해서 서재를 넘나들거든요. 거기에는 서재 이름이 나오잖아요;ㅛ;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쏟아봐요'가 더 좋을 것 같아요.

starrysky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아냐, 뿌려봐요 쪽이 훨씬 나아요. 우리 그쪽을 밀어요. ^^

明卵 2004-08-19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가 어두.. 털썩~ QAF 시즌 4 사진을 이용한 지붕이었는데, 하긴, 여름용 공포 지붕이냐, 뭐 이런 말 들었던 것 같네요ㅠㅠ 역시 알을 살려야해!!
고럼요~ 이벤트라면 요람에서도 무덤에서도 벌떡벌떡~

ceylontea 2004-08-19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은 서재이름으로 뜨죠... 그래서 가끔 헷갈려요... ^^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서재 브리핑으로 쫒아다닌답니다..
명란님 지금 서재 이미지도 좋아요... ^^

starrysky 2004-08-19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솔직히 말하면 전 그게 QAF 사진이라는 걸 안 게 얼마 안돼요. (미안미안) 그냥 당연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라는 영화 이미지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정신 차리고 보니 나의 브라연이 거기에 떡~ 으매 멋진 거~ ^^
앞으로도 이벤트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

ceylontea 2004-08-19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뿌려봐요에 한표...
네.. 명란님때문에 미티겠당... "이벤트라면 요람에서도 무덤에서도 벌떡벌떡" 어점 이런 표현들이 술술 나오는 거죠??
참.. 스타리님... 어설픈 뜨개인형 발레리나랑 엽기 신데렐라 인형 사진 제 서재에 올려났어요... 지금은 제미마제인이라는 인형을 만들고 있답니다.

starrysky 2004-08-19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에 뜨는 서재이름은 가끔씩 너무너무 헷갈려요. 바꾸시는 분도 있고 해서 더욱..
사실 저도 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얼마 전에 바꿨잖아요. 찔려서 앞에 '스타리의'란 말을 넣긴 했지만요. ^^; 가끔은 님들 서재명 잊지 않으려고 연습 삼아 서재 이름 한번씩 눌러보기도 해요.

2004-08-19 0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08-19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은 별때문에 찾기 쉬워요, 또 위에 있기도 하고^^
원래는 무덤에서도 뛰쳐나와야죠, 라고 쓰려고 했는데 무덤 하니까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생각나서;

ceylontea 2004-08-19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명란님처럼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도 없고해서.. 그냥 서재이름 고정이어요..

ceylontea 2004-08-19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중에.. 반짝 떠오르면.. 바꿔볼까요???(그런 날은 올 것 같진 않지만... ^^)

明卵 2004-08-19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짝 떠오르면? 오, 그냥 계셔요ㅜㅜ 최근 너굴님이 삐루에서 라피스라즐리로 바꾸신 것도 적응이 안 된다구요~

starrysky 2004-08-19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실론티님 서재 이름은 실론티라는 닉네임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걸요. ^^ 지붕의 지현이도 너무 이쁘구..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
별다방의 별모양은 매우매우 의도적인 삽입이었습니다. 음하하핫!

starrysky 2004-08-19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며칠 전에 알라딘 1주년 기네스에 페이퍼 댓글 부문 3위가 lapis님이었잖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너굴님 즐찾을 안 해놨었기 땜에 으잉, lapis님이 누구지 도대체?? 그랬다니까요~ ^^ 그 전까지는 몰래몰래 숨어서 찾아다녔는데 어제 금붕어님 서재에서 인사 드리고 정식으로 즐찾했어요!

明卵 2004-08-19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제 서재 이름이 이렇게 고정된 후에 '아악... 원래 이름으로 돌려야 되는데ㅜㅜ!'라고 한두번 생각한 게 아니예요. 명란(明卵)이란 말이 앞에 들어가 있으면 눈에 띌 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대로 있어야겠습니다^^
오호~ 역시 스타리님은 사려깊으셔요♡

starrysky 2004-08-19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이벤트 결과 페이퍼 써야 되는데 왜 이렇게 안 써질까요~
멋진 감사인사도 안 떠오르구.. 우웅.. 글 잘 쓰는 명란님이라면 후딱 해치우실 텐데.. ㅠㅠ
안 되겠다. 또 역겨운 애교나 떨어야지~

ceylontea 2004-08-19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의 별은 정말 님만의 상징.. 포인트랍니다.

불량 2004-08-19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천히트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꼭!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뎅..우째 이런일이..

明卵 2004-08-19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의 애교는 안 역겨워유~ ^^*

있죠, 저 글쓰는 데 시간이 무지 많이 걸려요ㅜㅜ 내용이 보잘것없는 건 둘째치더라도, 쓰면서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면 말이 너무 이상하거든요. 그럼 제일 많이 하는 게, 중복되는 표현은 자르고 붙이고 돌리는 거예요. '밥을 먹었는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았어요.' 라는 문장에서 '~해서 ~해서'가 같이 들어갔죠? 그러면 둘로 가르거나 다른 말로 연결을 해요. '밥을 먹었는데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변기에 앉았어요.'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면 다른 단어를 떠올리거나 문장 길이로 고심하게 되고요. 끝이 없어요...
그리고 코멘트의 경우는 주로 '~군요' '~죠' '~네요' 같은 말로 끝나잖아요? 아무 생각없이 쓰면 처음부터 끝까지 '~네요'로 끝나는 문장만 줄줄... 그렇게 되면 또, 영 이상하다 싶어서 몇 개 바꾸고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후딱 흘러가버려요. 제가 올리는 글들이 짧지만 쓰는 데는 시간이 엄청 든답니다. 그것때문에 지쳤나 싶어서 요즘 그림을 펑펑 터뜨리는데, 결국 시간은 그게 그거더군요;
잉...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ceylontea 2004-08-19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도 잘 못쓰는데...타이핑 속도도 느리고... 꼭 등록하고 나면 오타가 눈에 들어와 수정하고...

panda78 2004-08-19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5005

비록 5005지만... 내 사랑 스따리님, 축하해요- ^^

이거 보려고 들어왔는데 한발 늦었네요. 축하드리구요. 사랑해요, 깊이깊이.


starrysky 2004-08-19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흐흐 '님만의' 상징을 '낭만의' 상징이라고 읽고는 '음, 내가 좀 낭만적이긴 하지' 하고 한참 뿌듯해했어요~ 우하하~ 챙피해라.. ^^

불량유전자님, 전 님이 안 오셔서 일찍 잠드신 줄 알았는데, 이벤트 끝나자마자 올라온 새 글에 약간의 배신감을..;;; 그새 애정이 팍 식었구나.. 하는. 흑흑. 미라님은 오셨었다구요~
안 주무시고 계셨으면 그렇다고 언질이라도 주시지.. 그럼 제가 가서 서재 문을 쾅쾅 두드려서라도 모시고 왔었을 텐데요. 님이 안 계셔서 정말 허전했어요. 담번엔 꼬옥 함께 해요~ ^^

명란님, 그런 고뇌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늘 제 서재에 길고 멋진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고맙잖아요~ ^^ 사실 전 글 못 쓰는 게 굉장히 컴플렉스라서 서재 개설을 망설였었답니다. 이렇게 글 잘 쓰는 분들이 넘쳐나는 알라딘에 괜히 민폐 서재 하나 만드느니 그냥 참자구요. 그렇게 6개월 이상을 지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구 연 별다방인데 이렇게 많이들 와주시니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사실 사진이나 그림 들어간 페이퍼 만들려면 그거 찾아 헤매야지 델꾸 와서 간격 잘 맞춰 붙여야지.. 그러다 보면 글 쓰는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기 마련이예요. 저도 여러 번 데었기 땜에 요새는 사진이나 그림 거의 못 올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동영상까지 올리는 명란님을 더 존경!! ^^

실론티님, 전 1줄짜리 댓글 쓰는 데도 오타가 수십 개라 늘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그러다 보면 저 아래 댓글보다도 등록시간이 늦어지고.. 얼마나 챙피하고 서재쥔장들께 죄송한지 몰라요. ㅠㅠ

판다님!! 아직 안 주무셨군요. 아까 인사하고 가셨길래 벌써 코오- 주무시는 줄 알았어요. 어제도 밤새 잠 못 드셨으니 얼렁 좀 주무셔야 할 텐데 어인 일이시래요.. 기분은 좀 괜찮으신가요, 마이 달링? 많이 걱정하고 있어요. 부디 좋게좋게 잘 마무리되기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전 늘 판다님의 사랑을 먹고 사는 거 아시죠?? >_<

明卵 2004-08-19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이 글을 못 쓰는 게 컴플렉스라구요? 그럴수가! 역시... 세상에 고수는 너무 많아요.

starrysky 2004-08-19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히 알라딘에 고수들이 많죠~ 방금 타스타님의 서재칠우기 다시 읽고 기절중~

starrysky 2004-08-1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5050이다. 요즘 방문자 수가.. 이상하게 많아..;;;

755050


방긋 2004-08-20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5068

저도 축하드려요 ^0^

항상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름이 눈에 익은데 인사는 첨 드리는 것 같네요 ^^


starrysky 2004-08-2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항~ 이름만큼이나 어여쁜 방긋님 안녕하세요~ ^^
저도 방긋님 여기저기서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먼저 들러 인사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5000 hit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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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알라딘을 휩쓴 '탄생일 사전'과는 조금 다른 '탄생월' 이야기다. 전에 이런 걸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알라딘에서였는지 다른 사이트에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웅.. 고민하다가 검색해 보니까 알라딘에서는 지난 2월달에 한번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내용.. 그때는 내가 서재활동 안 했을 때니까 그럼 내가 본 건 딴 사이트에서였나 보다. '탄생일 사전'에서는 내 생일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만 이건 그냥 대충 뭉뚱그려진 거니까..
놀자님의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517153 에 가면 '태어난 달로 보는 나의 성격' 12개월치가 다 있다. 놀자님 10월달만 퍼오게 허락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OCTOBER 10월

Loves to chat
대화하기(어쩌면, 수다일지도..)를 좋아한다.
가끔은 심하게 좋아해서 탈이다. 누가 내 입을 좀 막아줬으면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남의 얘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Loves those who loves him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 날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면 너무 제대로 변퉤자나.(매저?) -_-;;;

Loves to takes things at the center
가운데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가장 좋아 보이는 걸 집는다는 건가? 아님 중앙 지향적인 성향??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집는 건 거의 본능인 것 같은데..

Attractive and suave
매력적이며, 상냥하다.
오오, 그랬으면 좋겠다. ^o^

Inner and physical beauty
내면과 신체가 아름답다;
내 꿈이야!!! ㅠ_ㅠ

Does not lie or pretend
거짓말을 하거나 꾸미지 않는다.
이건 절대로 아닌데.. 난 순 뻥쟁이에 남들한테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어서 안달하는 속물.

Sympathetic
동정심이 많다.
동정심도 동정심이지만 다른 사람 분위기에 잘 휩쓸려서 금세 동화되어 버리곤 한다.

Treats friends importantly
친구들을 중요하게 대우한다.
마음은 그렇지만 실제로 행동은 전혀~ 난 내 친구들의 공공의 적! 전화도 안해~ 거는 전화도 안 받아~ 얼굴 한번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야.. 하지만 지금 현재 내 마음이 기울고 있는 친구에겐 미친 듯이 잘한다.

Always making friends
항상 친구를 만든다.
엄청난 귀차니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한다. 문제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면서 옛 친구한테 심하게 소홀해진다는 것. 한마디로 사람(인맥) 관리가 잘 안 된다.

Easily hurt but recovers easily
쉽게 상처받지만, 쉽게 회복한다.
너무너무 상처를 잘 받아서 금방 울어버린다. 하지만, 빨리 잊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한다.

Daydreamer
몽상가이다.
몽상과 공상이 인생 자체를 지배한다.

Opinionated
완고하다(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귀가 얇긴 하지만 고집도 센 편이다. 완고하다란 말.. 싫어하지만 자주 듣기도 한다.

Does not care of what others think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후후, 나를 표현하는 가장 적확한 표현=에고이스트. 언제 어디서고 마이페이스를 잃지 않는다.

Emotional
감정적이다. 
심하게 감정적이지만 약점 보이지 않으려고 절대 아닌척, 이성적인 척하면서 산다.

Decisive
단호하다(결단력이 있다).
결단력이 있을 때도 있지.. 아닐 때도 있고.. (뭐 이러냐)

Strong clairvoyance
통찰력이 비상하다.
우헤헤, 이거 좋은 말이지?? 그렇담 무조건 맞다고 해야쥐~ 근데 clairvoyance라니.. 거참 단어 한번 무지 어렵네. -_-;;

Loves to travel, the arts and literature
여행과 예술, 문학을 사랑한다.
예술&문학은 맞지만 여행은 별로.. 엉뎅이가 느무 무겁고 또 여행을 떠나기엔 집을 지나치게 사랑한다.

Soft-spoken, loving and caring
부드럽게 말하며, 사랑하고, 돌본다.
남들은 다 맞다고 하겠지. 하지만 우리 가족은 절대 아니라고 할 거야.

Romantic
로맨틱하다.
한때는.. 지금은 잘 모르겠다. 세상을 낭만적으로 보려고는 한다.

Touchy and easily jealous
과민하며, 질투하기 쉽다.
맞지만 티 안 내려고 상당히 노력하는데.. ^^;;

Concerned
걱정이 많다.
별로. 골치 아픈 일은 가능한 한 생각지 않으려 하고, 무슨 일이든 시간이 흘러가면 다 해결되리라..가 내 신조인 걸.

Loves outdoors
야외를 좋아한다.
노노, 절대 아니다!!! 하늘, 별, 나무를 좋아하지만 집안에서 바라보는 걸 좋아할 뿐. -_-

Just and fair
절대적이고 정당하다.
그런 척은 잘하지. 하지만 사악하고 야비한 본성이 금세 탄로난다.

Spendthrift and easily influenced
돈을 헤프게 쓰고, 쉽게 영향을 받는다(감화된다).
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나한테 잘 맞는 명제다. 100% 맞다. 하지만 요새는 전에 비해 절약도 잘하는데..

Easily lose confidence
쉽게 자신감을 잃는다. 
저 잘난 맛에 사는 인간이 그럴 리가.. 움하핫~

Loves children
아이들을 사랑한다.
아이들은 날 사랑하지만 난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아요. 미안해요 아가들. 하지만 이 언니를 가까이하면 니들이 다쳐요~ -_-;;;


이런 종류의 글들이 대개 그렇듯,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많이 심심한가 보다~~ (제발 일이나 좀 해라)

그나저나 서재 방문자 수가 이상하게 많다. 하루 3~40명이 적정선인데 왜 이렇게 오버하지? 이러면 다음 이벤트 시간 배정에 차질이 생기는데.. 담번엔 절대 아침 시간이면 안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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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17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오늘도 기어이 3시를 넘겨서 잠자리에 들었군요. 안 되는데 정말.. ㅠㅠ 우리 내일부터는 그러지 말기로 해요. 약속~
근데 '가처분'이 무슨 뜻인가요? 벅스와 관련된 이야기? 아님 저 노래와?? 궁금하지만 명란님 바쁘면 대답 안 해주어도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세용. ^^ 잘자요 예쁜 명란님. 토닥토닥.

LAYLA님, 흐흐, 댓글이 너무 심하게 딴 데로 튀어버렸죠?? 우웅, 왜 저렇게 됐드라.. 우리한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_-a
아마도 파란여우님의 이벤트와 명란님의 일상생활(?) 이야기가 얽히고 설키면서 드라마 얘기로 빠져버렸을 거예요. 호호. 이해해 주세요~ 인생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무책임) 오호호호~;;;
그리고 LAYLA님이 페이퍼 내용 보시면서 맞아맞아 공감하신 건, 출생의 비밀이 있어서가 아니라 님과 제가 파장이 잘 맞아서라구요(라고 무조건 우겨봅니다). ^-^

플레져 2004-08-17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상가 스타리님~~~~!! 넘 늦게 잤군요 ㅎㅎ 코코아 한잔만 주세요...^^
페이퍼 내용 생각 안나서 다시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LAYLA님도 그러셨다는군요 ㅎㅎ
생일이 멀지 않았네요. 저는 4월생이에요. 잔인한 계절이라고도 하는... 추석 지나면 스타리님 생일 오겠구나~~

superfrog 2004-08-17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어제 저녁 때 잠깐 보고 오늘 아침에 제대로 다시 읽어보려고 했더니 댓글이, 댓글이!!! 삼천포 정도가 아니라 페이퍼 10개 정도를 집약해 놓은 댓글이로군요. 스타리님이 간만에 페이퍼를 쓰시면 와와!!하고 별다방으로 다 몰려드시는 거 같아요..^^ 자, 그럼 우리 한번 신나게 수다를 떨어볼까, 정보교환도 하고, 할부도 확인하고 말이야.. 흠흠.. 좋아요.^^ 역시 맘 맞는, 코드 맞는 사람과의 수다는 좋아요..^^, 하고 말이죠..
주루룩 달린 댓글 읽는 저도 즐겁습니다.. 비록 확인할 할부는 적지만서도..^^;;; 프렌즈가 끝나버려 아쉬운 마당에 앞으로 길모어걸즈를 함 볼까요..

반딧불,, 2004-08-17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치겄어요.

어째 이런 날은 퍼질러 잘까요?? 그래..

sweetrain 2004-08-17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어쩌면 저런 말들은 틀릴 수가 없는 말들인지도 몰라요..
제게도 홍차 한잔만 주세요.*^^*(스타리님, 사랑해요오오오오오~~~!!!)

ceylontea 2004-08-1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홍차와 홍차왕자 보니까 좋아요...
그렇지 않아도 홍차왕자 23권이 나와서 사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근데.. 겉표지만 보니까.. 그림이 좀 바뀐 것 같아서.....

2004-08-17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08-17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은 잘 잤는데, 너무 잘 잔 나머지 늦잠을 자버려서 오늘 아침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흑흑;; 앞으로 빨리 자야지ㅜㅜ 지금은 학원 인폼의 컴퓨터 앞이예요.
가처분은 저도 잘 모르는데... 소속사가 법원에 벅스에서 어떠어떠한 노래를 서비스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하면, 벅스에서는 더 이상 그 곡을 들을 수 없게 되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벅스에서 들을 수 없는 곡들이 많아지고 있죠.
금붕어님의 페이퍼 10개 정도를 집약해 놓은 것 같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ㅎㅎ 정말 원래의 페이퍼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이리 샜다 저리 샜다~ 정말 재밌지 않습니까?! 호호~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오페란가요? 전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에서 본 것 같은데. 찾아봐야지^^
어? 투풀님의 시각 자료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니... 'Based on the hit WB television series'? 그럼 저 사진은 소설책인가? 이것도 찾아봐야겠다~

starrysky 2004-08-1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늦게 잔 정도가 아니어요. 님께서 조 위의 댓글 다시는 시간에도 전 헤롱대며 여우님 포도밭에 엎디어 있었지요. 아아, 덕분에 5555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성공했으나, 9시 넘어 겨우겨우 잤더니 9시 50분에 @#$%#스러운 인간이 전화 걸어 깨우고, 12시 반에 또 문자 보내 깨우고.. ㅠㅠ 지금 환장하겄습니다. 자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_@
아리따운 플레져님은 왠지 계절의 여왕 5월생이실 듯한데 살짝 비껴 4월생이시로군요. 음, 뭔가 복잡해 보이는 4월도 님과 참 잘 어울려요. ^^ 학교 다닐 땐 제 생일이 중간고사 기간에 끼곤 해서 참 속상했었답니다. 호호.

금붕어님~ ^^ 삼천포라고 해도 우리가 빠지는 삼천포에는 한계가 있어서 절대 페이퍼 10개 분량은 아니랍니다. 만화 얘기, 드라마 얘기, 먹는 얘기가 주이기 때문에 페이퍼 3~4개쯤?? 호호, 그리고 모이는 멤버들도 거의 늘 비슷비슷한 '밤의 자매'들이지요~ 근데 이제 곧 개학하면 멤버 가운데 반 이상이 참여를 못 하시게 되니 슬퍼요.. ㅠㅠ 며칠 안 남은 방학 동안 뽀지게 놀어버릴 거예욧!!! 그, 근데 '할부'란 뭘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젯밤부터 다른 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잘 못 알아듣고 있는 상태메롱 스타리입니다. ㅠㅠ

반디님, 잠이 보약입니다. 잠을 주무셔야 해요. 수다야 이른 아침에도 밝은 대낮에도 떨 수 있는 것이기에 깊은 밤에는 무조건 잠을 자줘야 합니다!!! 어젠 판다님도 밀키님도 안 계셔서 풰밀리 다 모인 것도 아니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
물론 어젯밤이 지나치게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긴 했습니다만 언제라도 또 판 벌리면 되니까 속상해 마시고, 잠 안 올 때는 늘 별다방을 찾아주세용~

새벽별님, 저도 졸린 새벽에 저 댓글들 다시 한번 쭉- 읽어보면서 무지 흐뭇해했습니다. 그래, 모름지기 사람 사는 곳은 이래야 해.. 내가 10월생이라 밝혔다 해서 거기 달린 댓글이 난 3월이요, 난 7월인데, 엇 12월생은 없나요~ 해버리면 좀 심심하잖아. 이렇게 간식도 먹었다가 TV도 틀었다가 산만하게 혼자 딴소리도 했다가 만화책도 보다가.. 이러는 것이 진정한 우리네 인생~
명란님, toofool님 저도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어요. 또 다른 밤을 기약해요~ (하지만 명란님은 자야 해요!!)

단비님, 틀릴래야 틀릴 수 없는 것이 누구한테나 해당되는 말들만 늘어놓았지 않습니까~ 저런 거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고 신기해요. (나처럼 꽤나 심심한 족속들)
별다방 커피와 홍차는 언제든 셀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계절이 좀 지났지만 아이스크림도 많이많이 준비해뒀으니 마음껏 드세요~ 나두 따랑해요~ >_<

starrysky 2004-08-1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도 참 오랜만에 즐거운 맘으로 홍차왕자를 검색해 보았답니다. 그 동안은 '너무 길어~ 지겨워~' 하는 생각에 사둔 만화책도 잘 안 들춰봤는데, 간만에 귀여운 칼라그림 보니까잊혀졌던 애정이 무럭무럭 샘솟는군요. ^^
저도 어제 어느 분이 홍차왕자 새로 나왔다고 알려주셔서 지금 장바구니 넣어뒀어요. 이 작가 그림이 옛날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덜한 것 같지 않읏요?? 펜선이 약간 날림인 듯한 느낌도 들고.. 오옹, 정말정말 좋아하던 작가인데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속삭여주신 님, 전 어젯밤에 님의 대답을 기다렸으니 아무 소식이 없으시기에 '아, 내가 실수했구나. 그런 짓 하면 안 되는 거였구나..' 하며 소심하게 맘을 졸이고 있었답니다. ㅠㅠ
제 무례를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이렇게 과도한 애정을 사방에 남발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 진정한 마음은 늘 님과 함께 있다는 거, 잘 아시죠?? 싸랑해욧!! ^-^

명란님, 그래요.. 우리 수다도 좋지만 앞으로는 취침시간을 좀 앞당기도록 해봐요. 한.. 새벽 2시쯤으로요. 호호. ^^ 나랑 수다 떠느라 시간 뺏겨서 잠도 못 자고 아침에 허둥댔다니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그래도 어머니께 잘 좀 말씀드려 주세요. 스타리란 사람이 말은 좀 심하게 많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흠.. '가처분'이라는 게 그런 의미였군요. 요샌 영화사, 출판사 등도 공유사이트들에 소송 걸어서 자기네 영화가 책 파일들 전부 삭제하고 있으니까 음반사들도 당연히 그렇겠지요. 저도 불법공유물이나 무료 MP3 무쟈게 많이 받아서 듣고 보던 사람으로서 참 민망하군요. 긁적긁적.
근데 'Based on the hit WB television series'면 소설이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 TV 시리즈 길모어걸즈를 영화화했다는 소리 아닌가요?? 엄.. 잘 모르겠당..;;;

오오, 새벽별님, 이 페이퍼는 진정한 멀티플레잉 페이퍼로군요. 인간의 탄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로부터 시작하여 먹는 얘기로 한~참 흐르다가 뜬금없이 만화주인공들 얼굴이 두둥실 떠오르더니 이번에는 물 건너 남의 나라 드라마 얘기, 음악 얘기에 열중하다가 잠시잠깐 대한민국 학생과 교사의 고충을 토로하는 척하더니 드뎌 오페라와 명화에까지 다다른!!! 캬아~ 제가 만들었지만 참 대~단한 페이퍼입니다!! 앞으로 알라딘 페이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나 할까요? 캬캬~
근데 저 이졸데는.. 너무 몬생겼어요!!! 주걱턱이라니, 주걱턱이라니~ 무효야!!! ㅠㅠ
그러고보니 '트리스탄과 별공주 이베인'이라는 책이 있는데, 트리스탄과 이졸데보다 그 책이 저랑 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웬 또 딴소리;;) 재미는 없으니까 굳이 찾아보진 마시고요.. 이베인, 이본느 이런 이름이 이졸데보담 좋다구요~ ^^

starrysky 2004-08-17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4889

내가 좋아하는 48이 2개!!
어제 4848을 놓쳐버려서 너무 아쉬워요. 엉엉. 그거 캡쳐하신 분께도 선물 드릴라구 했는데.. ㅠㅠ
(이렇게 말했다구 해서 조작된 파일을 가져오시면 암팡지게 때려드릴 겁니닷!! ^^)


superfrog 2004-08-17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할부는 음냐.. 거외 출생이 복잡한 얼라가 아버지에게 어쩔수없는 운명적 버림을 받을 때 '얘야, 니가 다 커서 마당에 감춰놓은 삐리리를 찾게 되걸랑 이 거울 반쪽을 들고 한양에 와서 이 아비를 찾거라. 이 깨진 조각이 네가 아들임을 증명하는 것이로다...' 뭐, 이런 썰을 풀며 주는 것이 '할부'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는 그 무엇.. 그니까 문맥상 바꿔 쓸 수 있는 어구-이거 수학능력시험 문제 형식입니다..ㅋㅋ-를 들자면 코드, 감각.. 뭐 이런 걸까요. 아주 단적인 예를 들면 아, 쟤는 서태지를 모르니까 나랑 말이 안 통할 거야. 라고 판단하는 거죠..^^a

starrysky 2004-08-1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허허헉,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입이 쩌억~) 나눌 '할'에 부적(?) '부' 뭐 그런 거겠네요.
저는.. 저는.. 하마터면 "어머, 금붕어님, 오해세요. 제가 요새는 쇼핑중독이 거의 나아서 12개월 할부 구입 같은 거 안 한다구욧~! 어머머, 웬 할부" 할 뻔했어요. ㅠ_ㅠ
아, 무식하면 그저 죽어야 돼. 아냐아냐, 죽긴 왜 죽어. 나한테는 비록 뇌는 없을지언정 미모와 별다방이 있자나. 꿋꿋이 살아야지. 크흐흑.
다들 고백해 보세욧!! 다른 분들도 모르셨죠?? 저만 모른 게 아니죠?? 제발 그렇다고 말해죠요!!!

superfrog 2004-08-1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는 뇌는 있는데 해마기관이 없어요.. 기억력 3초..;;;

어룸 2004-08-1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글쿤요!!! 저두 첨 알았어요 '할부'!!! ^ㅂ^ 어디가서 꼭 써먹을래요!!

어룸 2004-08-1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힛~~ 새벽별님,  (비교적) 잘생긴 트리스탄을 올려주심 어떡해요!!!
ㅋㅋㅋ이 그림으로 보심....푸하하~~~^^

Tristan and Isolde(1909) by Edmund Blair-Leighton

머리모양이 정말 곱죠?!!!


starrysky 2004-08-1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원래 금붕어는 기억력이 3초 아니던가요?? 뭘 새삼스럽게~ 오호호호~ 퍽!!! ㅠ_ㅠ
새벽별님, 우리 둘이 또 한참 질러- 그어- 일시불- 할부- 의 세계로 빠져들 뻔했군요. 다행히 금붕어님 안 계신 사이에 우리의 무식이 탄로나지 않고 넘어가 다행입니다. 휴우.. 주걱턱은.. 아무래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죠??
toofool님은 상당히 우아한 환경에 사시나 봐요. '할부'가 통하는 세상. 제 주윗사람들한테 그런 말 썼다가는 밟혀 죽습니다. '이 뇌도 없는 게 어디서 감히!!!' 하면서요. ㅠㅠ
크하하, 투풀님 저 그림 아주 죽여요~ 카카카~ 그래도 이쪽 이졸데는 좀 낫군요.. 님의 현란한 뽀또샵 솜씨로 두 그림을 한번 합성해 보심이.. (진짜 하시란 얘기는 아녀요.. 또 저 땜에 귀한 시간 날리실까 두렵습니다. ㅠㅠ)

starrysky 2004-08-17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100 남았다.. 내일이냐, 모레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일은 시간 없는데..

594900


明卵 2004-08-17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그림 선물 감사해용~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찾아보니 악극이라고도 하고, 오페라라고도 하더니... 그리고 투풀님의 비교적 못생긴 트리스탄! 정말 머릿스타일 하나는 죽이네요ㅎㅎ
홍차왕자는 그림이 좀... 너무 말끔해져버렸다는 느낌이예요.
길모어걸즈는 소설책이 있더라구요^^ 4권인가? QAF 소설이랑, 캐치 미 이프 유 캔 소설만 다 읽으면 사려구요. 그런데 그 날이 언제 올란지;;
알라딘 페이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멀티페이퍼의 선두주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스타리님! 이제 97명 남았네요. 아, 그리고.... 저도 '할부' 몰랐어요~^ㅁ^

2004-08-17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8-17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길모어걸즈 소설책까지. 정말 느무나 할 일이 많으십니당. ^^ 부디 쉬엄쉬엄 하세요.
'할부'는 이제 우리끼리만 알고 우리끼리만 쓰는 우리의 암호가 되는 거예요. 호호. 오늘은 반드시, 꼬옥, 필히 일찍 주무셔야 해요~~

속삭여주신 님, 접수했사옵니다. 제가 내일 밤까지는 일이 좀 빡빡해서 아마 목요일쯤 부쳐드릴 수 있을 듯한데 괜찮으실지 모르곘네요.. 가능한 한 빨리 보내드릴게요. ^^

2004-08-18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8-18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룸 2004-08-18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옆구석에서 질투에 불탈예정인 왕의 헤어스타일도 죽이죠?!!! (멀리서도 보이는 저 고운 웨이브!!! ^^;;;;;;;;;;;)

starrysky 2004-08-18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님님님님~~!!!! 저 땜에 고생시켜 드려서 느무느무 죄송해요오오오~!!! ㅠ_ㅠ
안 되믄 그냥 놔두셔도 되는데.. 정말정말 죄송합니다아아아아~!!!! 사과(이 사과는 멍들지 않았어요)와 사랑의 표시로 공짜쿠폰 365개 드릴게욧욧욧!!! 매일매일 오셔서 써주셔야 해요~ ^^
아아 트리스탄과 이졸데에만 신경 쓰느라 왕님은 미처 못 봤는데 역시나.. 저 왕궁 전속 이발사가 상당히 독특한 미적감각을 지닌 사람이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캬캬~ ^^

2004-08-18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룸 2004-08-18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그리하여 저는 어차피 내심 찔리고 있던 일을 처리하여 공짜쿠폰까지 챙기는 일거양득,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먹고 알먹고...등등의 행운을 거머쥐었던 것임다~~우헤헤헤~~^ㅂ^

털짱 2004-08-18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한다."의 의미는 심오한 상징으로서, 중도(중앙도서관)을 좋아해서 학문을 열심히 닦았다는 뜻이라고 사료되옵니다. 스타리님.^^

ceylontea 2004-08-18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7명 남았어요... 언제가 될까요??

234933


진/우맘 2004-08-1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오늘 밤 아닐까요? 으흐흐흐.....
지금 밖에선 비가 주룩주룩, 책 한 권 때리기(?) 딱 좋은 근사한 날씨지만, 자꾸 별다방이 신경 쓰여 체크 한 번 하고 갑니다.
내, 4800의 패배를 설욕하고야 말리라!

미완성 2004-08-1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나~ 저 100번째여요!
별총총님 주무시구 계시겠쥬?

헤헤, 5000으 영광은 어느 분이 차지하실까나~
진/우맘님으 부르르 떨리는 주먹이 빛을 발할런지...!

superfrog 2004-08-1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5000 hit 캡쳐 페이퍼 안 만드시고 뭐하세요!! 주무시죠?? 그렇죠??

어룸 2004-08-1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번엔 밤을 새서라도 정복?하고 말꺼라구요!!! 어서 페이퍼 만들어주세요~~>ㅂ<

▶◀소굼 2004-08-18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억;엄청나잖아요 여기-_-;

starrysky 2004-08-18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젯밤에 속삭여주신 너무나 사랑하는 분~ 내가 그대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요.. ㅠㅠ 토닥토닥. 다독다독. 꼬옥꼬옥. 부빗부빗. 힘내요 제발..

toofool님, 아직도 너무 죄송하네요. 아웅아웅. 이 죄송함을 갚기 위해서라도 오늘의 이벤트 승자는 toofool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호호. (다른 님들이 보심 돌 던지실라나요?;;)

털짱님, 저도 그런 의미라면 얼마나 얼마나 좋겠습니까아아.. 그러나!! 저는 4학년 때 졸업논문 쓰기 전까지 도서관에 단 한번도 안 가본 훈늉한 학생이었던 것입니다아아!! 도서관에는 주로 매점을 이용하기 위해서만 출입했을 뿐이기에 4학년 때까지 출입카드도 변변히 없었다는..;; 그래서 오늘날 제 인생이 이 모냥일까요?? 크흑..

실론티님, 지금은 30명 남았네요. 아, 빨리 끝났음 좋겠어요.

진우맘님, 전 님의 이벤트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지만(어젯밤에 굴린 맥주 2깡은 아직 여수에 도착하지 않았나요?? 빨리 답 하나 컨닝해야 하는데..) 님께서는 부디 제 이벤트에 꼬옥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면 너무 욕심일까아요?? ^^

싸과님~ 와 이런 썰렁한 페이퍼가 댓글 100개를 넘다니. 쿄쿄, 요즘 알라딘이 아쭈 무서워졌어요. 댓글 100개쯤 너무 우습잖아요 이거.. 사과님, 이따 시간 되면 통통통 굴러오셔야 해요.

금붕어님, 제가 딱 눈 뜬 시간에 댓글을 올려주셨군요. ^^ 다들 왜 이렇게 제 아침잠을 시기하시는 건지.. 어제오늘 합쳐서 8시간두 못 잤어요. 엉엉. 아, 오늘은 이벤트 빨리 끝나서 제발 많이 좀 잤음 좋겠어요~!!!

toofool님, 그러다가 또 '난 다이야~' 그러구 주무시러 갈라구 그러시죠?? 다 아라요! -0- 오늘은 꼬옥 끝까지 의리 지키기!!!

sa1t님, 제가 생각해도 좀 엄청나군요. 호호, 이 페이퍼는 이제 내버려두고 우리 위로 올라가요. 업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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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니고 아마 내일쯤 되어야 4800이 넘을 것 같지만, 지금 나가면 언제 또 알라딘에 들어올지 알 수 없어 캡쳐용 페이퍼를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근데 캡쳐는 우리말로 하면 뭔가요? 페이퍼도 이왕이면 우리말로 쓰고 싶은데 뭐라고 하지.. 어이, 알라딘, 뭐라고 해야 되는 건가요?)
4800이라는 숫자를 보시는 분들은 얼른냉큼즉시로다가 캡쳐해서 이 아래에 댓글로 붙여주세요. ^^

캡쳐가 모야? 먹는고야? 0.0
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의 이벤트 공지 페이퍼에 달린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매우 자세하게 캡쳐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관련 페이퍼(?)로의 링크(따우님, 무단 링크 걸어서 죄송해요~)까지 걸려 있습니다. (아아, 이렇게 착하고 친절하다뉘~ 쿄쿄)

그리고 4800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상품 배송은 5000 hit 이벤트까지 끝난 다음에 몰아서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혹시 당첨되신 분 가운데 반드시 그 전에 받아야만 하는 사연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시고요.. ^^

알라딘 점검시간 직전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훨씬 멋진!!! 페이퍼를 썼는데, '확인' 누르는 순간 점검이 시작되는 바람에 홀라당 날려버렸습니다. 엉엉 울면서 자러 가려다가, 1시간 동안 꾹꾹 참고 기다려 다시 쓰는 거예요. 아, 가끔 알라딘이 몸서리쳐지게 얄밉습니다. -_- (서버 시간을 표준 시간에 맞추라, 맞추라!!)
햇살에 눈이 부시군요. 진짜 자야겠어요. 안녕히.. 하아품~ -o-


부디 이 이벤트 페이지를 퍼가시거나 널리 알리지 말아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퍼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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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8-1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억~!!!!!!!!!!!
(일단)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축하드려욧~~~!!!! >ㅂ<)/ 이벤트의 최강자로 굴림하셨습니댜~~!!! ^^
(그리고) 흑흑...9시에 알람맞춰놓고 잤는데 저도 모르게 꺼버리고 계속 잤어요...ㅠ.ㅠ 흑...차라리 다행이죠, 30분차이로 놓치는것보담은...흑!! 별총총님, 4800힛 축하드려요~~^ㅂ^

panda78 2004-08-1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흥- 별다방 문 앞에 큰 대 자로 드러누워 버릴 꺼야... 징징..
5000을 노려야지. 음음..
마이 달링? 물론 4800은 축하해요, 내맘 알죠? ^ㅁ^

어룸 2004-08-16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그렇군요!!!!!!!! @ㅂ@ 새벽별님 덕에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아아!! 그렇구나!!! 움핫핫핫핫핫~~~~~~`▽'

chika 2004-08-1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4819

똑똑!! 쥔장님~!! 어데가셨나요오~ (''  )(  '')


starrysky 2004-08-1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풍.. 아, 졸려.. 눈 비비적 비비적. -o-
엇엇엇, 결국 나 없는 새에 끝나버렸자낫!!!!! ㅠ_ㅠ
누가 1등이지?? 꺄우울~ 역시 초강력 지느러미의 금붕어님!!!! >_< (인생의 회의까지 느끼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해요오오~)
글구 2등은?? 오모모모~ 나와 새벽까지 이 밤을 불사르던 사과님?? 말두안대 말두안대. 정말 잠두 안 자구 기달렸나보아~ ^o^ (자갸~ 자갸는 진짜 언제 자는 거야요~ 대변인 역할까지 해줘서 느무느무 고마워요!!!)
아아, 사랑하는 두 분, 당첨(?)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 바쁜 월요일 아침부터 힘 빼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해요. (_ _)
제가 빨리 마태님과 같은 초거대재벌이 되어야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참가상이라도 드릴 텐데, 일단은 제 깊고도 찐한 사랑과 뽀뽀~만 드리겠사와요. 부디 5000 hit 이벤트에서는 그분들께 행운 돌아가기를.. ^^
금붕어님, 사과님,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선물 보내드리는 건 5000 hit까지 지난 담에 해도 되까요? 혹시 미리 받고 싶으시면 말씀해 주시고요, 좀 기다려주실 수 있으면 그때까지 느긋이 책 골라주세요~ ^-^
털짱님, 책나무님, 단비님, 호랑녀님, 새벽별님, 반딧불님, 미라님, 타스타님, 평범한여대생님, 진우맘님, chika님, 수니나라님, 마태우스님, 하얀마녀님, 물만두님, 라이카님, 놀자님, 책울타리님, 아영엄마님, 실론티님, toofool님, 판다님, 여울효주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빠진 분이 있다면 덩말덩말 죄송해요..)
특히 어젯밤에 제 뻘짓을 받아주며 함께 시간보내주신 명란님, 사과님, 판다님, 수니나라님, 미라님, 불량유전자님 말할 수 없이 고맙고 죄송하고 사랑해요~ 아, 이 빚을 또 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다가올 5000 hit을 위해 힘을 아껴두어요~ 오늘은 아침형 알라디너들께서 고생해 주셨으니, 그날은 야밤족들을 위한 한판이 되기를.. ^^ 모두 사랑해요~ 와락!! 부뷔부뷔!! >_<

플레져 2004-08-16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추카추카~~ 스타리님의 별다방 만쉐이~~!
난 역시 이벤트와는 상관없어. 크크...

superfrog 2004-08-1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합니다.. 5000 hit까지 천천히 책 고를게요..^^

明卵 2004-08-16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스타리님 4800힛 정말 축하드려요!! 뽀뽀라뇨, 뽀뽀라뇨! 4800힛 기념으로, 여기 코멘트 다신 모든 분들께 마담 스타리 특제 트윙클차를 돌리세요~^ㅁ^ 꺅꺅~ (스타리님 파산하겄다ㅎㅎ;)
금붕어님과 사과님이 당첨되셨군요^^ 8시 32분이면... 제가 학원에 막 도착했을 때네요ㅜㅜ 한시간만 빨리 됐으면 참가라도 해봤을텐데~ 다음번 5000힛을 노려봅니다. 아자!

starrysky 2004-08-16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또 진행하는 동안 플레져님이 안 보이셔서 쓸쓸했어요. ㅠㅠ 너무 이른 아침이었죠?? 5000은 정말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하는데.. 따우님께 도움을 청해볼까 봐요~

금붕어님, 기다려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물론 오늘 당장 보내드릴 수도 있지만, 뽀대나게(?) 7분께 한꺼번에 감사인사 한번 드리고 싶어서요. 헤헤.

명란님~ 오늘 몇 시간 잔 거야요?? 3시간? 4시간? 아아 안돼요. 자라나는 청소년기에는 충분한 수면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구요!! 앞으로는 숙제, 서재활동 다 못해도 좋으니까 일찍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해요. 쭉쭉빵빵한 미녀로 자라나야요. ^-^ 그래두.. 5000 hit 이벤또 페이지에서는 우리의 사랑을 다시 한번 불태워봐욧!!! >_<

새벽별님. 저도요 저도요.. 이벤트 결과 알고 싶어서 무리해서 일찍 일어났더니 졸리고 뒷골도 땡기고 목도 안 돌아가고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부작용이 너무 심합니다. ㅠㅠ 서재 주인이 서재 방문자 수를 조절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음 좋겠어요. 히히.

다연엉가 2004-08-1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저요!!!!별총총님 한 가지 제안할 것이 있수므리다요....
5000페이퍼 다시 만들어 주시와요!!!!!!

starrysky 2004-08-17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타리님. 물론 다시 만들 거여요. ^^
근데 아직 5000 hit 되려면 많이 남아서 닥치면 만들려고요. 그래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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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알라딘 이벤트의 맥을 잇기 위하여 별마담 스따리가 바통을 전해 받았습니다!!
와와, 박수!!!! >_< (어머, 거기 앞줄에 팔짱 끼고 앉아 계신 S모님, P모님, 박수 안 치세요?? -_-)

사실 그동안 여러 번 돌발 이벤트의 유혹에 시달렸으나 명확한 사유 없는 이벤트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신념 아래 꿋꿋이 참아왔는데, 다행히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을 걷고 있는 이 별다방도 어느덧 5000 hit 고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군요. 덕분에 껀수 생겼으니 저도 이벤또 할라구요!!!! ^0^
근데 이런 손님 드문 별다방에 방문객 5000이 모이기엔 아직 시간이 느무 많이 남았는데 왜 벌써 설레발을 치느냐?? 훗, 이 불황에 껀수 하나 잡았으니 광고에 이용해서 손님들을 끌어모아야지요~ ^^

지난달, 지지난달에 마이리스트랑 마이리뷰 적립금 받았을 때부터 이벤또 해야지, 해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저처럼 그런 거에 깊이깊이 감동해서 이벤트 벌리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지난주에 마태우스님 처음 뵜습니다. ^^) 또.. 캡쳐 이벤트는 심장에 너무 심한 무리를 주는 관계로 자제하려는 생각에서 색다른 이벤트 방법을 장시간 궁리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책에 관한 퀴즈로 이벤트하려고 '문제출제위원회'까지 구성해가며 난리를 쳐보았으나, 제 심하게 변퉤스러운 취향 탓에 출제된 문제가 일반인들이 푸시기에는 느무 어려워서, 이런 걸 문제랍시고 풀어주세요~ 하며 내걸었다가는 돌무더기에 깔려 죽겠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아, 주옥같은 문제들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지금쯤이면 알라디너 여러분들의 심장도 많이 단련되어 캡쳐 이벤트 정도 아주 우스워졌으리라 믿으며, 기냥 캡쳐 이벤트로 밀고 나가렵니다. 괜찮겠지요?? ^^
(근데, 난 왜 이렇게 말이 많냐아. 그냥 캡쳐 이벤트 합니다~ 라고 1줄만 쓰면 될 걸.. ㅠㅠ)

이제 드디어 본론입니다.. 여기까지 대충 읽으셨던 분들, 지금부터는 눈 크게 뜨고 읽어주시와요~


1. 이벤트는 4800 & 5000 hit, 2번에 나눠서 합니다.

첫번째 이벤트는 4800 hit, 두번쨰 이벤트는 5000 hit일 때 합니다.
제가 48이란 숫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이벤트 시간대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만 하면 그 시간에 일 있어서 못 오신 분들이 섭섭해하실까 봐요. ^^

방법은 둘 다 똑같이 캡쳐 이벤트구요, 선착순으로 각 2분께 12,000원 상당의 책선물 드릴게요. 그러니까 총 4분이 되겠죠? (알라딘에서 파는 책 가운데서 원하시는 거 고르세요)
이벤트 즈음해서 4800 hit 캡처용 페이퍼와 5000 hit 캡처용 페이퍼 각각 만들어놓을 테니까 거기에 올려주세요. ^^ 중복 당첨은 인정해 드리지 않으니까 4800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다른 분들께 양보해 주시면 좋겠지요.

으음, 그리고.. 제 진짜진짜 보잘것없는 서재가 5000 hit 달성씩이나 할 수 있게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3분께도 감사선물을 드리겠습니다. 그 분들은 물론 참여해주신 분들 가운데 제가 임의로 선정(?)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지금껏 꾸준히 제 서재에 오셔서 흔적 남겨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고 부비부비 해주시고 별다방 청소도 해주시고 설거지도 해주신 분들이 되겠지요? ^0^ 뭐, 지금껏 제게 애정을 표현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팔 걷고 별다방 청소와 설거지, 서빙 등에 힘써주셔도 됩니다. 요새 제가 신경을 못 썼더니 상당히 지저분해요. 헤헤.


2. 이 이벤트 페이지를 퍼가시거나 널리 알리지 말아주세요!!

물론 저도 지금껏 깊이 사귀지 못한 새로운 알라디너 분들과 만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지난 3달간 제가 서재활동 하는 데 많은 관심과 애정, 도움 주신 분들, 그리고 흔적은 거의 안 남기셨지만 즐찾까지 하면서 지켜봐주셨던 분들께 약소하나마 보답하려는 의미로 하는 거라서요.. 잘 모르는 분들께 이벤트를 알리는 건 이번에는 별 의미가 없을 듯하네요. ^^ 치사빤쓰;;라고 욕하셔도 할 수 없지만, 그냥 평소 알던 분들이랑 조촐하게 치르고 싶습니다. 그러니 원래 인적 드문 제 서재의 특성상 방문자 수가 빨리 안 올라가서 답답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그간 조용히 제 서재 드나드셨던 분들의 참여는 대환영입니다. ^^


어, 잠깐.. 어, 어.. 어머낫..!! @_@
분명히 공지사항 제3번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뭐였지?? 뭐였어어어어??!!!
흑.. 요즘 제 상태가 이렇습니다. ㅠㅠ 부디 이벤트 열었다는 사실만은 까먹지 말아야 할 텐데요..
(3번은 나중에 기억나면 올리겠습니다. 안 나면.. 그냥 말고요..)
그간 제게 많은 사랑과 관심, 애정 베풀어주셨던 분들의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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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1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00 Hit에 도전해볼래요... ^^

starrysky 2004-08-1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아침까지 버텨주셨는데 등수 안에 못 드셔서 느무느무 안타까워요. 엉엉. 저를 위해(?) 캡쳐법까지 익히셨건만.. 훌쩍. 부디 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요, 다녀오신 담에 뵐게요. ^^

실론티님, 이번 이벤트는 시간 배정에 약간 문제가 있어 월요일 아침부터 여러분들을 괴롭혀드린 점, 너무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담번에는 실론티님도 여유로이 참가하실 수 있는 시간에 이벤트가 열리길 빌어마지 않아요. 꼬옥 도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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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 냄새만 맡아도;; 얼굴이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몸 전체가 울긋불긋 꽃동산이 되기 때문에 술 잘 안 마시는데 오늘은 왠지 맥주가 땡긴다. 아니, 사실 어제부터 마시고 싶었는데 어젠 물을 하도 많이 마셔서 배불러 못 먹다가 오늘 드디어 냉장고 한켠에 숨어 있던 카스캔을 땄다. 하루만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지금은 등이 서늘할 정도지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차가운 맥주는 맛있구낭~ ^^

안주는 말린 바나나 칩. 이것도 평소엔 엄마가 못 먹게 하는 아이템인데 지난번에 마트 가서 모른 척하고 과감하게 집어들었다. 그런 걸 굳이 먹어야겠냐며 잔소리를 쪼끔 듣긴 했지만 그래도 들고 있던 거 뺏기지 않은 게 어디냐. 앙, 한 5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은 반가운 맛.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려니 옛날 회사가 생각난다. 예전에 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들어갔던 회사는 참 작디작은 회사였다. 직원은 나까지 10명 남짓, 사무실도 작은 오피스텔 2~3칸을 빌려서 쓰던 곳. 덕분에 회사라기보다 친구 작업실 같은 분위기에서 사장님, 부장님이 아니라 언니, 오빠 호칭을 쓰고, 일한다기보다는 같이 어울려 노는 기분으로 다녔던 곳.

10~11시경에 출근을 하면(10시가 공식 출근시간이지만 그 시간에 나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신입인 나부터도 10시 반~11시는 넘어야 나갔으니까) 우선 다같이 아침부터 챙겨 먹었다. 메뉴는 주로 근처 빵집의 샌드위치와 커피 또는 우유. 빵을 사러 가는 심부름은 막둥이인 내 차지였지만 그런 자잘한 심부름이 전혀 귀찮지 않았다. 그저 무슨 빵을 먹을지 메뉴 선택권이 나한테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했을 뿐. -_-v

그리고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이면 오후 근무는 늘 맥주와 함께 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들어오면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잔뜩 사와서, 바쁜 사람은 컴퓨터 모니터 옆에 맥주캔을 놓고, 그리고 좀 한가한 사람들은 둥근 회의 탁자에 둘러앉아 한쪽에 있는 부엌에서 만든 안주를 곁들여 맥주를 마시곤 했다.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주량이 셌던 나는 오후 내내 맥주 몇 캔을 해치우고, 해가 져서 어둑어둑해질 즈음이면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다가 새벽녘이 되면 집에 갈 사람은 집에 가고, 사무실로 들어올 사람은 다시 들어와서 각자 일을 하거나 다시 술판을 벌이거나 침대에서 잠을 청하고.. 또 아침이면 부시시한 몰골로 모여들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거의 즐거웠던 추억들만 떠오르지만, 그때 그 시절도 내게는 참 즐거웠던 것 같다. 일하는 것도 즐거웠고 회사 사람들 만나는 것도 즐거웠고 하루하루 시간 가는 것도 즐거웠고..
그렇게 즐거웟던 회사는 나중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이면서 이상하게 변질되어서 나를 슬프게 했지만.. 그래도 그런 추억을 줬으니 미워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금 하는 일은 그때와 비슷하면서도 또 많이 달라서 완전히 혼자 해야 하는 일. 출근시간도 퇴근시간도 내가 정할 수 있지만 마감만은 어떻게든 지켜야 하는 일.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매일매일 하루 24시간 나사 빠진 애처럼 지내지만, 정작 친구 얼굴 한번 보기 위해서 억지로 억지로 시간을 짜내야 할 떄도 있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다만, 술 몇 모금 마시고 나니까 아까부터도 눈에 안 들어오던 글자들이 점점 더 가물해지고, 머릿속에서 점점 생각이 사라지고 있다는 게 문제랄까..
어헝, 일하기 더 싫어졌자나! 이를 어쩜 조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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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14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으......사진은 없지만.....이렇게 강력한 꼬드김이라니.....냉장고를 뒤지러 잠시 자리를 비워야 겠습니다.-.-;

진/우맘 2004-08-14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따....하나 남은 줄 알았는데.....우어어어어~~~~

starrysky 2004-08-14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이 사태를 어쩌쓰까나요.. 당연히 있으리라 믿으며 열었던 냉장고가 날 배신했을 때의 그 슬픔, 저도 잘 알지요.. ㅠㅠ
냉장고에서 꺼내놓는 바람에 쫌 미적지근해졌지만 제 꺼라도 하나 날려드릴까요?? 녜? 아님 제가 진/우맘님 몫까지 2배로 맛나게 마실까요? ^o^

tarsta 2004-08-14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환상적인 회사가 또 있답니까. 회사가 천국이에요오..
스타리님, 선물 골라주시고 주소 남겨주세요. ^^

플레져 2004-08-14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맘마 먹고 술 먹는 거야요? ㅎㅎ
인원이 적은 회사일수록 아기자기한 맛이 있죠. 맥주 한모금 일 한줄~~ 룰루~~ 캬~
술로 인해 사람들과 뭉쳤던... 그때가 가끔 흐뭇하게 떠오르는 걸 보면,
술이란 녀석이 갖고 있는 그 힘이 부럽기까지 해요...

불량 2004-08-14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배로 맛있게 먹는 쪽으로 하죠..후후후..(스타리님 글 읽으면서 스르륵..냉장고에서 캔맥주 꺼냈답니다..스타리님, 지화자~~)

明卵 2004-08-14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술 마셔보고 싶어요. 말린 바나나칩 맛있겠네요:9
이렇게 일에 관련된 실화를 읽고 있으면 나는 대체 뭐 해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더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아참! 타스타님 이벤트 당첨~ 축하드려요^^

하얀마녀 2004-08-14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기운이 사라지면 일이 하고 싶어지지 않을라나요? ^^

starrysky 2004-08-14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많은 분들이 아직 안 주무시고 계셨네요. ^^ 전 알라딘이 하도 조용하길래 수다 떨면서 술 깨려면 걸 포기하고, 게임하다가 왔는데.. 근데 이제 그넘의 반딱이 구슬들이 눈앞을 마구 날아다니는군요. 아, 어지러워요~ @_@

타스타님, 제 친구들도 모두 저를 부러워했었지요. ^^ 게다가 집이랑 회사가 가까워서 남들 다 출근한 9시 반까지 퍼자다가 부시시 일어나서 회사 가곤 했거든요. 대신 퇴근 시간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맨날 놀다가도 늦게 들어가는 집이니 무어 상관 있었겠습니까. 움하하~
오늘의 즐거운 이벤트 감사합니다. 꾸벅~ ^^ 아까 깜빡 주무시다 깨셔서 아직 잠 못 들고 계신가 봐요. 아, 이제는 이벤트 당첨의 영광을 다른 분들께 양보해야 하는데 전 왜 이렇게 욕심이 많은 건지.. ㅠㅠ (하지만 진/우맘님께서도 계속 도전하고 계시니 저도 줄기차게 함 해보렵니다~ ^^)

플레져님, 오늘 저녁에는요 엄마가 해놓고 가신 오징어 볶음에 밥 비벼 먹었어요. 음, 간만에 먹어보는 밥알들이 입 속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기분이 아주 새로웠어요. ^^ 그리구 크레이프도 먹고 했으니까 속이 아주 든든했지요~ ^^
전 규모 작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좀 큰 회사 가서 일하려니까 영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호칭이며 직급이며 호봉이며 업무 프로세스며 등등 어쩜 그렇게 별나라 이야기들 같은지.. ㅠㅠ 전 원래부터 몇 명이서 아기자기하게 노는 걸 좋아하기 땜에 회사도 한 10명 내외의 소규모가 딱인 것 같아요. ^^ 그땐 정말 1주일에 5일 이상 술을 마시고 3일 이상 집에 안 들어갔었는데.. 덕분에 건강이 좀 상하긴 했지만 정말 즐거운 추억들이 많답니다. 다시 술이 좀 세져서 알라디너 분들과도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은데 안타까워요..

starrysky 2004-08-14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님~ 아, 이 새벽에 이렇게 님을 다시 뵈오니 얼마나 기쁜지요.. 무사히 살아 돌아온 님의 컴퓨터에 뽀뽀라도 쪽쪽 해주고 싶네요. ^o^
진/우맘님은 아마 소식 없는 맥주캔을 기다리다가 삐져서 주무시러 가셨나 보옵니다. 히히. 그래서 혼자 2배로 맛나게 안주도 열심히 집어 먹으면서 꼴깍꼴깍 마셨지요. 글 쓰느라 미지근해진 맥주에 얼음 2알을 동동 띄워 먹었더니 맛이.. 맛이.. 아주 오묘해지더군요. 그래도 실험정신으로 버텼습니다. ^^v
자, 불량유전자님과 지화자~ 헀으니 남은 건 원샷!!! 캬아~

명란님, 엄.. 3년 반만 기다리시어요. 제가 최고로 맛난 술이랑 안주 대접해 드릴 테니까.. ^^ 너무 어려서부터 술을 가까이하면 뇌세포에 안 좋은 거 알죠?? 100일주니 뭐니 그런 거 한두 잔 정도는 어떨지 몰라도 넘 많이 마시면 안돼요!!! ^^
글구 우리 명란님은 제 나이쯤이면 우리나라 최고의 통역사가 되어 계실 거예요. 아니아니 세계 제일의 통역사! 지금도 그렇게 잘하시는데 한해 두해 지나면서 얼마나 얼마나 더 내공이 쌓일지 전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만 하시어요.
이벤트 당첨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번엔 명란님께 영광을 돌려야지~ ^^

하얀마녀님, 제가 술이 너무너무 약해서 그런지.. 술기운이 떨어질 즈음에는 아마 잠이 들 것 같아요. 아앙, 하품~ -o-
어젯밤에 하얀마녀님 서재에서 맥주 얘기 읽고 나두 마셔야지.. 했는데 그 맥주가 오늘까지 살아남아서 지금 막 제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고 있답니다. 주말에 마시니까 왠지 더 맛난 것 같아요. ^^ 즐겁고 유익한 주말 보내세요!!!!

明卵 2004-08-14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을 마셔보고 싶긴 한데, 저는 왠지 술 잘 못할 것 같아요. 내장기관이 부실해서... 잘못 마시면 아주 헤까닥, 해버릴 것 같네요. (취하지 않더라도 아주 죽도록 아플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
으흐흑... 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말만 하시는군요ㅜㅜ 하지만 저라는 인간이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다음번에 저한테 영광돌리는 거 잊지 마세요~ ㅎㅎ

어룸 2004-08-14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정말 사진 한장도 없는데 맥주가 땡기게 되다니!!! 역시 스타리님은...무셔무셔 >.< (괜히 귀여운척하며 졸음을 쫓고...^^;;;)
흐흐흐...회사내 심부름이란 메뉴선택 특권이라는 커다란 즐거움이 있지요...으흐흐...게다가 그 흑심을 모르는 순진한 자들은 굉장히 미안해하기때문에 뻔뻔스레 '덤'을 요구할수도 있다는...움핫핫핫~~`▽'

털짱 2004-08-14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술마시는 미녀를 보면 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전 편의점에서 혼자 컵라면 먹는 꽃미남들이 더 안타깝습니다.
어제도 밤에 산책나갔다가 편의점에 들러서 잠시 삼각김밥을 먹는데 한 꽃미남이 그러고 있길래, "맨면 드시지 말고 이 꼬마김치라도 함께..."하고 권하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어젠 비주얼이 좀 약했거든요. 전 의관이 정제되었을 때만 작업에 임하는 프로입니다. 흠흠!

2004-08-14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4-08-1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이 엉가가 피곤해서 자는 동안 이런 맛난 뻬이빠를..
오...

오징어 사와야 겠다.

superfrog 2004-08-14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아침에 봤는데도 저 평온한 분위기의 맥주캔 땜에 맥주가 막 땡기잖아요!! 사실은 어제도 먹었건만, 속도 안좋은데 왜그리 술은 먹어대는지.. ㅎㅎ 저도 음주교정 많이 봐요..^^ 또는 음주페이퍼도 많이 쓰고..^^

파란여우 2004-08-1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참..이봐봐요..스타리님! 하얀마녀님 서재에 마실갔다가 맥주 얘기 듣고 왔는데, 여기서도 또..왜 알라딘에는 이렇게 나를 유혹하는 손길이 많은거야...근데.비 올려고 해요..캬~ 션한거 한잔 마시고 자고 싶은데..돌파리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하여..약발이 안 받는다고해서리...슬프도다...ㅠ.ㅠ

Laika 2004-08-1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몸 전체가 울긋불긋 ....." - 스타리님과의 공통점을 발견해서 너무 기쁘네요...이 페이퍼를 낮아 봐서 더 기쁘고요...^^

starrysky 2004-08-1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장이 안 좋은 사람은 술 마시면 정말정말 안 좋대요. 그러니까 명란님도 몸을 아주 튼튼하게 키우시든가 아니면 알코올 섭취는 가능한 한 자제하시는 편이.. (음.. 중학생인 명란님한테 웬 알코올 강의를;;;)
명란님처럼 열심히 하는 분이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니요. 이 여름을 탱자탱자 놀면서 보내는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죄 쓰러집니다. ㅠㅠ 전 명란님이 건강 해치지 않도록 좀 쉬엄쉬엄 했으면.. 싶을 정도인데요. 정말 무리하지 마세요. 공부도 좋지만 새벽 3~4시까지 숙제라니 너무한 겁니다. 부디 좀 쉬면서 놀면서 하셔요.. ^^

toofool님~ 아잉, 님은 귀여운 '척'이 아니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귀여움이 좔좔 흐르는 분이셔요~ >_< 어젯밤에 이리도 늦은 시간에 알라딘에 들어오신 걸 보면 각종 케이블 드라마 재방송을 섭렵하셨나 봐요. 제 말이 맞죠? ^^ 전 어제도 알라딘에서 노느라고 재방 시간 전부 놓치고 4시 넘어서야 아차! 싶어 시계를 쳐다보며 눈물만 줄줄 흘렸답니다. ㅠㅠ
회사 내 막둥이의 장점은 애정의 독차지와 쏟아지는 '덤'이겠지요. ^^ 밥값, 술값 한번 안 내고도 전혀 켕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뭐 그런 좋던 시절도 제 밑으로 신입들 들어오면서 쫑~이지만요. ^^; 그, 그래두 전 얻어먹은 만큼 후배들한테 다 사줬다구요 뭐~

털짱님, 전 혼자 먹는 외로움보다도 초고추장 초간장 찍어 먹을 털안주가 없는 안타까움이 더 컸답니다. ㅠㅠ 어제 새벽엔 뭐하신 거여요~ 주말 밤에 알라딘을 지켜주셨어야죠오..
편의점에서 혼자 라면국물을 삼키는 꽃미남이라니, 제 맘도 아프네요. 우리는 그런 방황하는 청춘들을 품에 끌어안아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홀로 모니터 앞에서 술잔을 기울이다니, 제가 나빴습니다. 오늘부터 술이 땡길 때는 필히 꽃미남이 방황하는 편의점 창가에서!!! 근데.. 님은 평소 독털을 이용한 혼미술을 사용하시지 않았던가요? 웬 의관정제. 어울리지 않사옵니다. 크카카~ ^^

속삭여주신 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제가 요새 느무 뻔순 모드로 나가는 듯하여 맘이 쫌 아픕니다만, 언젠가 다아 갚고 살 날이 오리라 믿으면서 계속 뻔뻔하게 살아가렵니다. 뻔뻔! ^^
님도 즐겁고 재밌고 멋지고 신기하고 황홀하고 으랏차차한 주말 보내세요~!!! >_<

starrysky 2004-08-1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어제 타스타님 이벤트에 너무 힘을 쏟아부으신 나머지 기진해서 주무시러 가셨었군요.. 저런저런. 어제의 알라딘은 주말답지 않게 너무나 고요잠잠했답니다. 밤샘 알라딘지기인 제가 얼마나 심심했으면 음주작업을 다 했겠어요. ^^ 평소엔 초롱초롱한 눈으로도 다 따라가지 못할 만큼 사건사고가 빈발한 곳인데 어제는 취기가 올라 게슴츠레한 눈으로도 뭐 그럭저럭..;;;
전 치아랑 턱이 약해서 오징어, 쥐치포, 노가리 같은 건어물 종류를 못 먹어요. 사실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제 맥주 안주는 늘 감자칩, 나초 등의 칩 종류랍니다. 찍어 먹을 맛난 딥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냉장고에는 그런 것두 없더군요. 흑.

금붕어님, 어제 님 서재의 골뱅이와 달걀말이에 눈물 흘리며 돌아서서는 '그래, 달걀말이가 없으면 뭐 어때. 깡맥주라도 좋아'라며 마시기 시작한 맥주였어요. ^^ 부드럽고 따끈하고 달달한 달걀말이에는 감히 비할 수 없겠지만 바나나 칩도 그런대로 먹어줄 만은 했답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얼굴이.. ㅠㅠ 저 자신도 못 알아볼 정도로 팅팅 부어 있더군요..;;; 아,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데 귀차니즘을 좀 떨치고 정말 맛난 달걀말이를 한번 만들어볼까 봐요. 일명 치즈오믈렛!!! 성공을 빌어주세요. ^^
금붕어님의 교정실력이시라면 음주교정쯤이야.. 하지만 전 초짜라서 감히 그런 짓 하면 안 되는데.. 어젯밤에 작업한 파일 들여다보기가 사뭇 두렵습니다. 도대체 뭔 짓을 해놨을지..;;

파란여우님, 휴가가 이제 하루 반밖에 안 남은 파란여우님.. 곧 업무에 복귀하셔야 되는데 몸을 더더욱 보하셔야지 알코올이라뇨. 절대절대 안 됩니다. 돌팔이; 의사아저씨가 허락하셔도 제가 말릴 거여요. 알코올과 니코틴은 인류의 적!! 더더군다나 연약하신 파란여우님께서는 더더욱 가까이 하셔서는 안 될 아쭈 나쁜 놈들이지요. -_-
비록 입에서는 좀 땡기시더라도 당분간 참으시고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드세요. 그래서 완전히~ 다 나으신 담에 정말 기쁜 맘으로 함께 잔을 기울여요. 녜? ^-^ (괜히 이런 페이퍼로 술 땡기게 만들어 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ㅠㅠ 그러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앗, 라이카님도 저처럼 알코올로부터 버림받은 인생이셨단 말씀이십니까아아!!! 라이카님 서재의 kitchen 페이퍼에 술 사진이 심심찮게 올라오기에 많이는 못 드셔도 그래도 꽤! 드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 음, 혹시 그게 아니면 많이는 드실 수 있으나 몸에서 잘 안 받아주는..?? 전 많이도 못 마셔요. 언젠가 얘기한 것 같은데 맥주 1~2캔 마시고 정말 호흡이 살짝 멎어버린 적이 있어서.. 이래서 건강은 젊을 때 챙겨야 하는데 한때 느무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제는 목숨 보전을 위해서라도 알코올을 멀리해야 하게 생겼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ㅠ
그래도 존경하는 라이카님과 단 하나라도 닮은 점이 있다는 게 어디여요. 그걸로 위안 삼을래요. ^^ 그리고.. 오늘밤에 다시 한번 이 페이퍼를 읽어주세요. 꼭이요!! ^o^

털짱 2004-08-1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름진 머리라도 한번쯤은 빗고 나갔어야 했는데.ㅜ_ㅜ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더랬습니다.
앞으로 스타리님도 언제 어디서 꽃미남과 조우할지 모르니 항시 준비된 자세로 사시길 바랍니다.

starrysky 2004-08-15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준비된 자세.. 제 친구들이 늘 제게 강조하는 말이지요.
하지만.. 제 운명의 꽃미남은 제 머리가 떡져 있더라도;; 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도;; 옷이 진창에서 뒹군 모냥새라도 절 한눈에 알아봐주리라 믿습니다!! 아님.. 말고요. -.,-

ceylontea 2004-08-1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하지만, 저희 남편도 말린 바나나칩 너무 좋아해요...
진우맘님.. 맞아요.. 냉장고에 맥주 있는 줄 알고 열었다가 없으면 황당하죠... 맥주는 있는데, 시원한 것이 없어도 슬프지요...
주말에는 맥주 없는 줄 알고 못먹고, 다음 날 마트 가서 맥주 사왔는데, 6캔이 냉장고에도 안들어간 채 있더군요..

starrysky 2004-08-16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린 바나나칩은 어쩜 그리도 바삭하고 달착하고 고소할까요~ 음, 그 맛~ (덕분에 또 1킬로그램 쪄버리긴 했습니다만..;;;)
냉장고를 열었을 때 철썩같이 믿었던 시원한 맥주가 안 보이면 자는 식구들을 죄 두들겨 깨워서 범인 색출이라고 하고픈 맘이 물씬 듭지요. -_-;; 그래서 전 항상 냉장고 맨 윗칸 젤 뒤, 눈에 안 띄는 곳에 비상용 맥주를 한 깡씩 숨겨두곤 한답니다. 가끔, 아주 가끔 냉장고 청소를 하던 아줌마나 엄마 눈에 띄면 그 즉시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리곤 하지만 대개는 안전해요. 움하하~
전.. 맥주가 안 시원하다고 얼음 넣어 먹다가 아주 욕봤어요,. 그런 일은 절대 하지 마셔요~ ㅠㅠ

ceylontea 2004-08-16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음보다는 냉동고에 잠시 넣어두는 편이 더 나아요..가끔... 깜빡하고 얼려버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오늘은 아침에 그 바쁜 와중에 맥주 두캔 냉장고에 넣어두고 왔어요.. ^____^

starrysky 2004-08-1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예전에 잠깐만 넣어둬야지~ 하고 놔뒀던 카프리 병이 얼어터지는 바람에 집에서 쫓겨날 뻔한 이후로 냉동실은.. 설레설레.. -_-;;;
오늘 퇴근하시면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푸실 수 있겠네요. 가시는 길에 바나나칩 한 봉지만 챙겨 가셔요. 호호. ^^

ceylontea 2004-08-1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주로 캔맥주를 이용해서...(병버리는 것도 귀찮아..^^) 터지는 일은 없더군요.

아영엄마 2004-08-19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5000


진/우맘 2004-08-1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코멘트 500의 시대는 정녕 오는 것인가....지금 이 순간 388개의 코멘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