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아웅, 아직 5000 hit 채우려면 59분이나 남았는데 페이퍼 빨리 만들라고 재촉들을 하시네요~ ^-^
다들 대단한 각오로 임하시는 듯..
좋아욧!! 우리 또 한번 재밌게 해보자구욧!!! >_<

오늘의 목표 : 새벽형 인간은 절대 되지 말자!!
오전 2시 이전에 결판이 안 나면 페이퍼를 숨겼다가 내일 오후에 다시 오픈할까 하는 생각까지 합니다.
지난번에 너무 이른 아침에 4800이 되는 바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을 심하게 고생시켜 드려 맘이 마니마니 아파요. ㅠㅠ

스타리의 이벤트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아래아래에 있는 '저요!! 저도 이벤트 할래요'던가 하는 제목의 페이퍼를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 보시면 이벤트에 관한 사소한 내용들이 적혀 있거든요. ^^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디 이 이벤트 페이지를 퍼가시거나 널리 알리지 말아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공지 페이퍼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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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8-1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기다려보세요... 아마 4차원 세계로 빨려들어갔을 거예요. 종종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서재 우편함에 시공의 균열이 있는듯...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로 갔을 가능성이 크죠.
오랜만에 제 서재 이름을 들어보네요. 예전에는 서재 브리핑이나 즐겨찾는 서재로 날라가기 기능이 없어서 서재 이름을 기분 내킬 때마다 바꿨거든요. 이름 바꿔서 헷갈릴 일 없으니까... 그런데 어느날 그 기능이 생기고, 저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굳어버렸네요. 그거 QAF 122 프롬 댄스장면 배경음악인 'Save the Last Dance for Me'를 의미하는 건데... 이렇게 이름이 굳어버려서 내 서재가 QAF로 물들기 시작했나? ^^

우와.. 정말 뜨개질을 하시는군요. 저는 뜨개질이나 종이접기같은 거 잘 하시는 분들은 너무 놀라워요.

明卵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자는 건 되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건 불가능이예요. 으흐흑;

ceylontea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
너무 감찍하네요...
서재 브리핑은 주인장 이름으로 뜨지 않나요? 전 명란님의 새둥지에 있던 알들이 너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明卵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예~ 내가 400번째 코멘트의 주인공이다! (빰빠라밤~)

starrysky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실론티님 얼릉 다 나아서 멋진 뜨개질 작품들 보여주세요~
명란님,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뿌려봐요~' 크허허헉!!! 명란님마저도 이런 고단백 유머를 구사하시면 난 어쩌라구.. ㅠㅠ 나 원래도 잘 웃는 편인데 이제 맨날맨날 뒤로 넘어가게 생겼자나요~ 아아, 나의 명란님은 왜 이렇게 못 하는 게 없을까아~
전 명란님 서재 이름 참 좋아해요. 서재 이름도 그렇고 사진 이미지도 그렇고 분위기가 약간은 어두워서 처음엔 20대 중반 이상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중학생이시라니 깜딱 깜딱 놀랐다지요. ^^
새벽에 공부라.. 엄.. 새벽에 일어나 이벤트 참가는 할 수 있는데.. 그죠? 히히.

明卵 2004-08-1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그럼 그 알들 살려볼까요? ^^
음, 저 꼭대기에 있는 건 이름으로 뜨는데요, 제 컴퓨터에서는 꼭대기에 있는 게 너무나 적은 수의 서재만 보여주기 때문에 서재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즐겨찾는 서재'를 이용해서 서재를 넘나들거든요. 거기에는 서재 이름이 나오잖아요;ㅛ;
'마지막 참깨는 나와 함께 쏟아봐요'가 더 좋을 것 같아요.

starrysky 2004-08-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아냐, 뿌려봐요 쪽이 훨씬 나아요. 우리 그쪽을 밀어요. ^^

明卵 2004-08-19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가 어두.. 털썩~ QAF 시즌 4 사진을 이용한 지붕이었는데, 하긴, 여름용 공포 지붕이냐, 뭐 이런 말 들었던 것 같네요ㅠㅠ 역시 알을 살려야해!!
고럼요~ 이벤트라면 요람에서도 무덤에서도 벌떡벌떡~

ceylontea 2004-08-19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은 서재이름으로 뜨죠... 그래서 가끔 헷갈려요... ^^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서재 브리핑으로 쫒아다닌답니다..
명란님 지금 서재 이미지도 좋아요... ^^

starrysky 2004-08-19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솔직히 말하면 전 그게 QAF 사진이라는 걸 안 게 얼마 안돼요. (미안미안) 그냥 당연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라는 영화 이미지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정신 차리고 보니 나의 브라연이 거기에 떡~ 으매 멋진 거~ ^^
앞으로도 이벤트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

ceylontea 2004-08-19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뿌려봐요에 한표...
네.. 명란님때문에 미티겠당... "이벤트라면 요람에서도 무덤에서도 벌떡벌떡" 어점 이런 표현들이 술술 나오는 거죠??
참.. 스타리님... 어설픈 뜨개인형 발레리나랑 엽기 신데렐라 인형 사진 제 서재에 올려났어요... 지금은 제미마제인이라는 인형을 만들고 있답니다.

starrysky 2004-08-19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에 뜨는 서재이름은 가끔씩 너무너무 헷갈려요. 바꾸시는 분도 있고 해서 더욱..
사실 저도 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얼마 전에 바꿨잖아요. 찔려서 앞에 '스타리의'란 말을 넣긴 했지만요. ^^; 가끔은 님들 서재명 잊지 않으려고 연습 삼아 서재 이름 한번씩 눌러보기도 해요.

2004-08-19 0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08-19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은 별때문에 찾기 쉬워요, 또 위에 있기도 하고^^
원래는 무덤에서도 뛰쳐나와야죠, 라고 쓰려고 했는데 무덤 하니까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생각나서;

ceylontea 2004-08-19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명란님처럼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도 없고해서.. 그냥 서재이름 고정이어요..

ceylontea 2004-08-19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중에.. 반짝 떠오르면.. 바꿔볼까요???(그런 날은 올 것 같진 않지만... ^^)

明卵 2004-08-19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짝 떠오르면? 오, 그냥 계셔요ㅜㅜ 최근 너굴님이 삐루에서 라피스라즐리로 바꾸신 것도 적응이 안 된다구요~

starrysky 2004-08-19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실론티님 서재 이름은 실론티라는 닉네임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걸요. ^^ 지붕의 지현이도 너무 이쁘구..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
별다방의 별모양은 매우매우 의도적인 삽입이었습니다. 음하하핫!

starrysky 2004-08-19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며칠 전에 알라딘 1주년 기네스에 페이퍼 댓글 부문 3위가 lapis님이었잖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너굴님 즐찾을 안 해놨었기 땜에 으잉, lapis님이 누구지 도대체?? 그랬다니까요~ ^^ 그 전까지는 몰래몰래 숨어서 찾아다녔는데 어제 금붕어님 서재에서 인사 드리고 정식으로 즐찾했어요!

明卵 2004-08-19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제 서재 이름이 이렇게 고정된 후에 '아악... 원래 이름으로 돌려야 되는데ㅜㅜ!'라고 한두번 생각한 게 아니예요. 명란(明卵)이란 말이 앞에 들어가 있으면 눈에 띌 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대로 있어야겠습니다^^
오호~ 역시 스타리님은 사려깊으셔요♡

starrysky 2004-08-19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이벤트 결과 페이퍼 써야 되는데 왜 이렇게 안 써질까요~
멋진 감사인사도 안 떠오르구.. 우웅.. 글 잘 쓰는 명란님이라면 후딱 해치우실 텐데.. ㅠㅠ
안 되겠다. 또 역겨운 애교나 떨어야지~

ceylontea 2004-08-19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의 별은 정말 님만의 상징.. 포인트랍니다.

불량 2004-08-19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천히트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꼭!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뎅..우째 이런일이..

明卵 2004-08-19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의 애교는 안 역겨워유~ ^^*

있죠, 저 글쓰는 데 시간이 무지 많이 걸려요ㅜㅜ 내용이 보잘것없는 건 둘째치더라도, 쓰면서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면 말이 너무 이상하거든요. 그럼 제일 많이 하는 게, 중복되는 표현은 자르고 붙이고 돌리는 거예요. '밥을 먹었는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았어요.' 라는 문장에서 '~해서 ~해서'가 같이 들어갔죠? 그러면 둘로 가르거나 다른 말로 연결을 해요. '밥을 먹었는데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변기에 앉았어요.'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면 다른 단어를 떠올리거나 문장 길이로 고심하게 되고요. 끝이 없어요...
그리고 코멘트의 경우는 주로 '~군요' '~죠' '~네요' 같은 말로 끝나잖아요? 아무 생각없이 쓰면 처음부터 끝까지 '~네요'로 끝나는 문장만 줄줄... 그렇게 되면 또, 영 이상하다 싶어서 몇 개 바꾸고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후딱 흘러가버려요. 제가 올리는 글들이 짧지만 쓰는 데는 시간이 엄청 든답니다. 그것때문에 지쳤나 싶어서 요즘 그림을 펑펑 터뜨리는데, 결국 시간은 그게 그거더군요;
잉...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ceylontea 2004-08-19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도 잘 못쓰는데...타이핑 속도도 느리고... 꼭 등록하고 나면 오타가 눈에 들어와 수정하고...

panda78 2004-08-19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5005

비록 5005지만... 내 사랑 스따리님, 축하해요- ^^

이거 보려고 들어왔는데 한발 늦었네요. 축하드리구요. 사랑해요, 깊이깊이.


starrysky 2004-08-19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흐흐 '님만의' 상징을 '낭만의' 상징이라고 읽고는 '음, 내가 좀 낭만적이긴 하지' 하고 한참 뿌듯해했어요~ 우하하~ 챙피해라.. ^^

불량유전자님, 전 님이 안 오셔서 일찍 잠드신 줄 알았는데, 이벤트 끝나자마자 올라온 새 글에 약간의 배신감을..;;; 그새 애정이 팍 식었구나.. 하는. 흑흑. 미라님은 오셨었다구요~
안 주무시고 계셨으면 그렇다고 언질이라도 주시지.. 그럼 제가 가서 서재 문을 쾅쾅 두드려서라도 모시고 왔었을 텐데요. 님이 안 계셔서 정말 허전했어요. 담번엔 꼬옥 함께 해요~ ^^

명란님, 그런 고뇌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늘 제 서재에 길고 멋진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고맙잖아요~ ^^ 사실 전 글 못 쓰는 게 굉장히 컴플렉스라서 서재 개설을 망설였었답니다. 이렇게 글 잘 쓰는 분들이 넘쳐나는 알라딘에 괜히 민폐 서재 하나 만드느니 그냥 참자구요. 그렇게 6개월 이상을 지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구 연 별다방인데 이렇게 많이들 와주시니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사실 사진이나 그림 들어간 페이퍼 만들려면 그거 찾아 헤매야지 델꾸 와서 간격 잘 맞춰 붙여야지.. 그러다 보면 글 쓰는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기 마련이예요. 저도 여러 번 데었기 땜에 요새는 사진이나 그림 거의 못 올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동영상까지 올리는 명란님을 더 존경!! ^^

실론티님, 전 1줄짜리 댓글 쓰는 데도 오타가 수십 개라 늘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그러다 보면 저 아래 댓글보다도 등록시간이 늦어지고.. 얼마나 챙피하고 서재쥔장들께 죄송한지 몰라요. ㅠㅠ

판다님!! 아직 안 주무셨군요. 아까 인사하고 가셨길래 벌써 코오- 주무시는 줄 알았어요. 어제도 밤새 잠 못 드셨으니 얼렁 좀 주무셔야 할 텐데 어인 일이시래요.. 기분은 좀 괜찮으신가요, 마이 달링? 많이 걱정하고 있어요. 부디 좋게좋게 잘 마무리되기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전 늘 판다님의 사랑을 먹고 사는 거 아시죠?? >_<

明卵 2004-08-19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이 글을 못 쓰는 게 컴플렉스라구요? 그럴수가! 역시... 세상에 고수는 너무 많아요.

starrysky 2004-08-19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히 알라딘에 고수들이 많죠~ 방금 타스타님의 서재칠우기 다시 읽고 기절중~

starrysky 2004-08-1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5050이다. 요즘 방문자 수가.. 이상하게 많아..;;;

755050


방긋 2004-08-20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5068

저도 축하드려요 ^0^

항상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름이 눈에 익은데 인사는 첨 드리는 것 같네요 ^^


starrysky 2004-08-2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항~ 이름만큼이나 어여쁜 방긋님 안녕하세요~ ^^
저도 방긋님 여기저기서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먼저 들러 인사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5000 hit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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