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rog 2005-03-29
금붕어에요. 항상 바쁘게 바쁘게 살고 계실 것 같은 님이 문득 떠오른 건 왜일까요?!
얼마전 진공청소기 먼지 봉투를 갈았거든요. 갑자기 힘이 약해져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먼지 봉투가 빵빵.. 먼지 봉투가 어디 구석에 박힌 줄도 몰랐던 저는 그때 처음으로 먼지 봉투 가는 법을 배웠답니다. 왠지 뿌듯해요..!^^
먼지봉투를 갈다가 님이 불현듯 떠올랐지요, 왜인지는, 님도 아시죠?ㅋㅋ
봄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리라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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