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rog 2005-03-29  

금붕어에요.
항상 바쁘게 바쁘게 살고 계실 것 같은 님이 문득 떠오른 건 왜일까요?! 얼마전 진공청소기 먼지 봉투를 갈았거든요. 갑자기 힘이 약해져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먼지 봉투가 빵빵.. 먼지 봉투가 어디 구석에 박힌 줄도 몰랐던 저는 그때 처음으로 먼지 봉투 가는 법을 배웠답니다. 왠지 뿌듯해요..!^^ 먼지봉투를 갈다가 님이 불현듯 떠올랐지요, 왜인지는, 님도 아시죠?ㅋㅋ 봄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리라 믿고, 갑니다..
 
 
starrysky 2005-03-2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이젠 별다방=먼지구덩이라가 완전 공식화되어 버렸군요.
네, 맞아요. 전 혹시라도 쌓인 먼지가 흩날릴까 무서워
창문도 못 열고 살아요. 방문도 살짝살짝 열고요. 훌쩍. (자랑이냐;;)
먼지봉투 갈아서 씽씽쌩썡 힘 좋아진 금붕어님댁 청소기를 빌려와서
청소 한바탕 하고 나면 얼마나 속이 후련할까요~ ^^
우리 모모도 잘 지내지요? 호호, 생각난 김에 모모 보러 블로그 놀러갈게요~
금붕어님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어요~ ^-^

superfrog 2005-03-30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간혹 블로구 들르시면 먼지라도 좀 떨구고 가주세요..^^

로드무비 2005-03-3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반가워요.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