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3103038920?x_trkm=t


https://news.v.daum.net/v/20220813213949748?x_trkm=t

놀라운 소식이 연일 터진다.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
그 상징이 된 장편소설 “악마의 시”
뒤늦게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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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08-13 12: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소식 보고 놀랐습니다 강연 도중 피습이라니;;; 저는 한밤의 아이들만 알고 있었는데 악마의 시도 있었더군요.

프레이야 2022-08-13 12:04   좋아요 2 | URL
작품이 많더군요. 이미 75세인데 견디기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종교적 신념이 다른 누군가가 아닐까 싶어요. 무서운 일이 연일 일어나네요.

blanca 2022-08-13 13: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뉴스 보고 정말 놀랐어요. 가슴이 무거워지네요.

프레이야 2022-08-13 19:30   좋아요 1 | URL
너무 놀랐어요. 많은 생각이 스치네요.

파이버 2022-08-13 14: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놀랍네요....기사보니 생각보다 더 많이 다치신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프레이야 2022-08-13 19:31   좋아요 2 | URL
위독한 것 같네요. 사람 목숨이 참 ㅠ

미미 2022-08-13 14: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이 일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주목하고 읽게 되리라 짐작해봅니다. 저도 당장 사두어야겠네요!!ㅜ.ㅜ

프레이야 2022-08-13 19:31   좋아요 1 | URL
내년에 최근작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페크pek0501 2022-08-13 1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웬일인가요,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은 요원한 일일까요?

프레이야 2022-08-13 19:34   좋아요 1 | URL
그야말로 꿈일 것만 같네요.
악마의 시, 번역한 일본인도 오래전 살해되었다니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새파랑 2022-08-13 2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일이 오히려 작가의 작품을 더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데.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ㅜㅜ

프레이야 2022-08-14 00:21   좋아요 1 | URL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란 무엇인가2,에도 루슈디가 나오는데 그의 작가론도 읽어보고 싶어지더군요.

서니데이 2022-08-13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살만 루슈디는 전에도 위협이나 피해를 당한 적이 있을거예요.
악마의 시가 출간된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여전히 위험이 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프레이야님, 이번 주말은 광복절 연휴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프레이야 2022-08-14 00:23   좋아요 2 | URL
네. 그 책을 내고 10년간 개명하고 숨어살다시피 했더군요. 일본어로 번역한 사람도 살인을 당했다고 하니 정말 놀랐어요.

바람돌이 2022-08-13 2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깜짝 놀랄 일이네요. 아 정말 저런 극단적인 증오범죄 정말 끔찍합니다. 작가님이 무사히 일어나시기를 기원할밖에 없네요.

프레이야 2022-08-14 00:24   좋아요 2 | URL
극단적 증오와 혐오가 사라지지 않고 여전한 것 같지요. 닫힌 신념은 더 무섭고요.

페넬로페 2022-08-14 19: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피습 소식 들었어요.
암살 위협을 계속 받고 있는 작가가 매일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살고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결국~~
어서 회복되길 바래요^^

프레이야 2022-08-14 20:15   좋아요 2 | URL
목숨을 위협받으며 오랜 시간 숨어다니며 살았다니 참 안됐어요. 여러 생각이 드는 사건이에요. 더워도 잘 지내세요 페넬로페 님.

alummii 2022-08-15 1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ㅜㅜ 좋아하는 작가인데 결국. .마음이 아프네요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소장해둔 악마의시 읽게되면 마음이 더 무거워질거 같아요

프레이야 2022-08-15 12:18   좋아요 2 | URL
좋아하시는 작가이군요. 전 이름만 들어보고 읽어보지 않은 작가입니다.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세상에 무서운 일이 너무 많아요.

mini74 2022-08-15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분 2년 8개월 넘 재미있게 봤는데ㅠㅠ 어제 신문보니 한쪽 눈 실명할 가능성 있다고 ㅠㅠ종교가 정말 그렇게 가르쳤을까싶어요...

프레이야 2022-08-15 12:16   좋아요 2 | URL
역시 미니 님 읽어보셨군요.
극단적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요.

희선 2022-08-16 0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숨에 지장 없어서 다행입니다 호흡기 달았다가 이제 뗐다고 하던데... 한쪽눈은 안 보일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작가가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희선

프레이야 2022-08-16 00:42   좋아요 2 | URL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ㅠ 작가로서 예술가로서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세상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