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어! 아니,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이게 비누일 수 있단 말인가.

모양이라도 훼손될까봐 제대로 쓰지도 못 하겠다.

그래도 하나쯤은 갖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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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쁜 사탕이다!!!!!!!!!
비누???향수용 비눈가요??

이매지 2006-05-0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아까워서 물이나 묻힐 수 있겟어요? 흥=3 ㅋ

어릿광대 2006-05-0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도 보고 음식인줄 알았답니다. 향수용이란 말은 없던걸로 보아 일반 비누인듯...
이매지님/ 저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http://new.photo.naver.com/22/20060503145921763)

보구 나서 경악하다 못해 씁쓸하기 짝이 없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런 짓을 한단 말인가!!

50여년간 2대에 걸쳐 노예 취급 받는 걸로도 모자라

품삯은커녕 식사조차 제대로 안 주고, 폭력과 폭언을 당할 뿐만 아니라

제공된 생계보조비마저 횡령했다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마저 물밀듯이 밀려온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열악한 복지와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또 다른 인권의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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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5-0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쯧쯧...

어릿광대 2006-05-0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로님, 지금 네이버 검색 순위 1위랍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더욱 분노가 치밀겁니다

가넷 2006-05-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군요. 하긴 제노사이드라는 어마어마한 짓도 저질렀는데ㅡ.ㅡ;; 역시 역겹군요... 가족들도 뭐했대요? 무려 50년동안... 말로만 이러지 말고 그 주인 행세하던자를 처벌해야하던지 원... 정말 역겨운 장면입니다. 쓰레기를 뒤져서 먹으시다니... 정말정말정말 악마가 따로 없네요

어릿광대 2006-05-04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나요? 역시...회의감이 들죠. 정말 어떻게 해서든 처벌하고 싶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던데...이걸 보고 어찌 그러라는 건지 모르겠내요.--+
 




 

최근 양 어깨와 오른팔이 자주 결리고 아팠다.

아무래도 강의책들이 무거웠던 듯 싶다.

500쪽은 거뜬히 넘어갈 책들을 어깨에, 손에 들고

하루에 약 2시간 가까이 걸어다녔으니...

멀쩡할리가 없다.

거기에 플러스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까지 하면

고3 가방도 부럽지 않으리라.

그래서 부항기로 우리 어무이가 부항을 떠주었다.

맞은 것도, 어디에 부딪친 것도 아닌 멍 같은 것들이

어깨와 팔에 훈장처럼 새겨졌다.

최근 날씨가 더워 반팔을 입을까 했는데 당분간 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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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3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날도 따뜻해지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책이 너무 무겁죠.

어릿광대 2006-05-03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관련 서적은 원래 무겁답니다. 그렇다고 전부 제본을 뜨기엔 뭐하고.ㅜㅡ 어쩌겠어요...이것이 운명인것을. 참 16강전 축하드려요, 만두님.

실비 2006-05-0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부황까지..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부황뜨면 오래가던데.ㅠ

어릿광대 2006-05-0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더운데 당분간 반팔은 못 입겠습니다.
 

 

 

 

 

 

아직 어제 읽다 만 책[일명 꿈꾸는...]이 있음에도 이 책을 읽고 있다.

책가방이 무거워서 집에 두고 가 이 책을 공강 틈틈히 읽었는데 이게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벌써 반이나 훌쩍 읽어버린 걸 보니 아무래도 이걸 먼저 읽을 듯 하다.

남편의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에 감동, 또 감동!! (크윽~)

이런 남자... 세상에 정말 몇이나 있을까? 이런 사랑... 세상에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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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덜 읽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 1]을 제외하고 세권을 먼저 반납했다.

그리고 이거 남은 뒷권도 빌렸다.

한국 작가에 좀 소원한 듯해 박완서 작가의 작품 하나 빌렸고,

보관함에 담겨있는(그동안 진짜 보고 싶었다) [사랑한다, 더...] 이것도 결국 빌렸다.

점점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찾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다.

제목이 끌려서 빌린 [처절한 정원]도 왠지 끌린다.

정말 주말 내내 원없이 책은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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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0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한다..더 많이 사랑한다..보고 싶어요..

치유 2006-05-0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 가 : 9,500원
판매가 : 8,550원(10%off, 950원 할인)
마일리지 : 1,710원(20%)
저도 도서관 가서 빌려올람니다..

마늘빵 2006-05-0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에 두 권 봤어요. 세번째 책은 감동. ㅠ-ㅠ 네번째 책은 흥미진진 재밌죠.

어릿광대 2006-05-03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결코 후회 안하실거에요. 감동과 눈물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실겁니다.^^;
아프님/ 역시 보셨군요. 꿈꾸는...은 솔직히 뭐라 아직 평가를 못하겠내요. 흥미롭긴 하지만 뭔가가 자꾸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