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제 읽다 만 책[일명 꿈꾸는...]이 있음에도 이 책을 읽고 있다.

책가방이 무거워서 집에 두고 가 이 책을 공강 틈틈히 읽었는데 이게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벌써 반이나 훌쩍 읽어버린 걸 보니 아무래도 이걸 먼저 읽을 듯 하다.

남편의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에 감동, 또 감동!! (크윽~)

이런 남자... 세상에 정말 몇이나 있을까? 이런 사랑... 세상에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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