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new.photo.naver.com/22/20060503145921763)
보구 나서 경악하다 못해 씁쓸하기 짝이 없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런 짓을 한단 말인가!!
50여년간 2대에 걸쳐 노예 취급 받는 걸로도 모자라
품삯은커녕 식사조차 제대로 안 주고, 폭력과 폭언을 당할 뿐만 아니라
제공된 생계보조비마저 횡령했다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마저 물밀듯이 밀려온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열악한 복지와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또 다른 인권의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