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아무리 나를 방해하여도, 난 기필코 이 책들을 다 읽고 말것이야!!!!!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책 위에 철퍼덕....
카프가 펼쳐 놓은 책 위에서 잔다면...
모짜는 책을 베고 잔다....
책을 쌓아두면 이렇게 달려가서 기댄 채 잠들어서 책을 못 건드리게... 하아...
흥, 나 지금 이북 읽지롱!! 그건 몰랐지?
그런데 이북으로 <인간의 조건>을 읽는 건 너무 어렵다. 종이책을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고양이는 참 귀엽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