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8번 출구
가와무라 겐키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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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은 죄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스스로 변하고자 한다면 기회가 있다. 결국 남을 도우면서 스스로를 구할 수 있고 용기를 내어 옳은 선택을 한다면 변할 수 있다. 출구를 찾지 않고 포기할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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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모카 마타리 내추럴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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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고소한 커피향이 먼저 퍼지고 신맛이 살짝 느껴지는 단맛이 목을 타고 넘어가면 쌉싸름한 맛이 남아있다. 좀 더 묵직한 단맛이었으면 좋았을테지만 모카 마타리 원두 잘 없어서 대만족. 우유랑도 잘 어울려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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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5-10-24 1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더 진한 단맛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

꼬마요정 2025-10-24 23:58   좋아요 0 | URL
그쵸? 조금 더 진한 단맛이길 바랐는데 그래도 맛있어서 하나 더 사려구요. 이번엔 건수하 님께 땡투를!!^^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지음, 정해영 옮김, 신형철 해제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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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에 죽음은 당연하고, 그 이유를 신에게 따져묻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지를 인간에게 묻는 편이 더 맞는 듯하다. ‘잘’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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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5-10-22 0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쎄 이런 책은 ˝샘터사˝에서 찍어야 한다니까요!

꼬마요정 2025-10-22 11:17   좋아요 1 | URL
샘터사!! ㅋ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ㅋㅋㅋㅋㅋ

서니데이 2025-10-22 1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죽음은 당연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잊고 삽니다.
매일 하루하루 살다가 그냥 시간이 지나오는 것 같은데, 한번쯤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어요.
꼬마요정님,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꼬마요정 2025-10-23 11:20   좋아요 1 | URL
죽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살아있기에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날씨가 진짜 너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거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경성지옥 - 녹차빙수 컬트 단편집
녹차빙수 지음 / 구픽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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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에서 온 존재가 우리를 위협하는가, 공존을 청하는가. 알 수 없는 존재와 알 수 없는 한길 사람속이 버무려진 이야기. 얼토당토 않다 여겨지다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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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5-08-25 1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녹차빙수?!
처음 듣는 작가네요?
녹차빙수는 제가 좋아하는 빙수 중 하나입니다만.ㅋㅋㅋ

꼬마요정 2025-08-25 11:16   좋아요 1 | URL
호러, SF 장르 소설을 쓰시더라구요. <바깥 세계>나 <에덴브릿지호텔 신입직원들을 위한 행동 지침서> 재밌게 봤어요. 제가 또 나폴리탄 괴담 좋아하거든요. 녹차빙수 맛있죠. 저는 팥빙수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유부만두 2025-09-10 09: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거 정말 쎄다! 싶었어요.
전 <바깥세계>가 더 나았는데(너무 무섭고 너무 내 살에 와 닿는 느낌!) 어쩌면 이번 소설이 더 독자인 저를 흔들었을지도 몰라요.

꼬마요정 2025-09-10 10:30   좋아요 1 | URL
저도 <바깥세계>가 더 재밌긴 했어요. 아무래도 미지에 대한 공포는 좀 아리송할 때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곱씹을수록 싸해지는 게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유부만두 님이랑 취향이 비슷해서 신나요^^
 
드립백 도서전 그 원두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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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 단맛을 잡아먹은 느낌. 하지만 곧 은근하게 헤이즐넛 향이 느껴져서 쓴맛이 가려졌다. 산미가 없어 묵직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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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8-25 02: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 이름이 상당히 재미있네요.그나저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5개 7,000원이란 가격이 큰 부담이 없으시겠지만 저처럼 저럼한 1리터 아메리카노를 사서 물에 타서 먹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낼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가지 맛이 있다고 하니 한번 쯤 먹어보고는 싶네요^^

꼬마요정 2025-08-25 10:13   좋아요 0 | URL
이름만으로 사고 싶게 만드는 커피였습니다. 별 넷인데 별 다섯으로 되어 있네요ㅠㅠ 요즘은 스벅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 하더라구요. 저도 안 가게 되더라구요. 원두를 사서 집에서 내려 먹으니 좋습니다. ㅎㅎㅎ 가끔 밖에서 마시는데 프랜차이즈 커피 보다는 동네 커피가 더 맛나요. 그리고 일할 때는 최강 믹스커피가 짱이죠^^

Falstaff 2025-08-25 06: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맛감각은 개별적입니다. 저는 이 커피 쓰기만 하던걸요. ㅎㅎㅎ

꼬마요정 2025-08-25 10:10   좋아요 1 | URL
아아악 별 넷이요 별 넷인데 왜 다섯 개가 되어 있죠? 손이 미끄러졌나봅니다ㅠㅠ 이 커피는 쓴데 가끔 헤이즐넛 향이 느껴져서 먹을 만 했습니다. 근데 전 달그리다가 더 좋았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