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내가 읽었다는 최소한의 예의와 흔적......
그러나 가끔 책이 아닌 종이에 남겨진 잉크 얼룩을 눈에
바르는 사람들이 존재하나 보다..
그 얼룩들마져도 눈에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Ctrl+C와 Ctrl+V만으로
독서라는 신성한 영역을 더럽히는 자들도 존재하는게 현실...
뱀꼬리 : 그리스 대사관에 전화 걸어 "당신 나라 명예가 실추되었소..."라고
고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