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도 이벤트에 급하게 참여해 봅니다.^^ 

마음산책 책들은 표지부터 늘 마음에 들곤 했는데 이미 읽은 책은 선물을 주어서 읽지 않은 책만 급하게 찾아 찍어봤습니다. 

 

  


 

고종석의 히스토리아와 발자국은 애석하게 직장에 갖다 놓았네요.  

발자국은 하루에 하나씩 읽는 재미가 매우 크지요.  

구매 리스트에는 '그저 좋은 사람'도 있던데 왜 내 책장에 없나 생각해 보니, 그 책은 선물로 구입해서 바로 보낸 거라 저한테 없는 게 맞네요.^^ 

아무튼, 마음산책 블로그 오픈 축하합니다.  

널리널리 소문나길 바라겠어요. 꺄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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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10-06-06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마노아님 저도 광속으로 참여했어요 우리 모두 당첨되길 >_< ㅋㅋ

마노아 2010-06-06 19:28   좋아요 0 | URL
앙, 키티님, 그나저나 먼댓글 연결이 안 되고 있어서 우왕좌왕하고 있어요. 이를 어쩜 좋아요. ㅋㅋㅋ

2010-06-06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6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0-06-0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급참여했어요~.ㅎㅎㅎ
그런데 어떻게 먼댓글연결하는지 몰라서 대강했어요,,ㅠㅠ

마노아 2010-06-06 23:12   좋아요 0 | URL
저는 먼댓글 연결했는데 알라딘에서 오류낸 것 같아요. 표면상 보이질 않아요. 내일쯤 반영될지도 모르겠어요.
해서 마음산책 블로그에 제 포스팅 주소를 남겼어요. 모냥 빠지게시리...^^ㅎㅎㅎ

순오기 2010-06-08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담긴 책에서 세 권 읽었고, 마음산책으로 검색해보니...내가 소장한 건 오직 네 권, 읽은 책도 다섯 권 뿐.ㅜㅜ
그래도 다행인 건 '그저 좋은 사람'은 독서회 8월 토론도서로 정해져 있다는 거~ ^^

마노아 2010-06-07 10:31   좋아요 0 | URL
그저 좋은 사람도 읽고 싶은데 한 번 샀던 책이니 이 책은 중고로 기다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하하핫^^
 

식객 27권이 나왔다고 문자를 받은 것 같았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예약 판매 중이다. 대망의 완결편. 

30권 이상 찍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금방 끝난 셈이다. 나는 식객을 20권까지 읽었고 21,22,23,25권을 갖고 있다. 24,26,27권을 구입해야 한다. 27권엔 부록도 있던데 전원 증정이라니 다소 안심. 

 

백귀야행 에피소드 상편. 오지로와 오구로가 주인고인 모양이다. 그런데 정가가 무려 16.000원. 후덜덜한 가격이다. 이마 이치코를 사랑하지만 선뜻 바로 사게 안 된다. 그러고 보니 백귀야행은 17권은 사놓고 안 읽었고 18권은 사지도 않았다. 애정이 식었나봐...;;; 

근데 설마 이 책이 상/하가 아니라 상/중/하는 아니겠지? ㅡ.ㅡ;;;; 


 하츠 아키코의 '여신님과 나'도 신간 알림으로 알게 되었는데 정가가 6,000원. 아, 너무 비싸다. 과거 3,000원 하던 시절에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처음 만났건만....ㅜ.ㅜ 

요새 알라딘은 만화책은 중고 팔기로 받아주질 않는다. 웃긴 건 그런데도 알라딘에서 파는 책 중에 가끔 만화가 끼어나온다. 그 사람들은 어떻게 팔았을까? 안 받아주는데.... 궁금하여라.... 

난 원래 중고샵에 들어가면 만화 코너를 제일 먼저 클릭했는데 몇 달 동안 실망만 하고 나온다. 다시 만화책도 받아주라!!! 

엠마로 사랑하게 된 작가 모리 카오루의 신작 '신부 이야기'다.  

아직 출간 전이라 확인할 수 없지만 역시나 다소 클래식한 소재가 아닐까 상상해 본다.   

이 책도 정가는 6,000원. 

얼마 전에 형부에게 절판된 임꺽정 세트를 중고로 구입해서 선물했는데, 그때 내 책도 같이 주문했었다. 대여점 용 치고는 꽤 깨끗한 책들이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기다리면 운 좋게 좋은 책을 싸게, 깨끗하게 구입할 수도 있지만 그런 기회가 늘 있지는 않으니 언제나 복불복.  

그나저나 중고로 구입할 때 세트로 구입해서 새 책으로 이미 구입한 1권 책이 무려 세 권이나 겹친다. 란제리도 1권만 두개, 녹턴도 1권만 두개, 방울공주도 1권만 두개. 그러나 알라딘은 중고 만화를 안 사들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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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은건 많고...
에효~~~돈이 문제야 맨날~~~
ㅎㅎ이거 다 사실려구요?

마노아 2010-05-16 14:24   좋아요 0 | URL
결국엔 다 사서 읽겠지만 언제 살지는 모르겠어요. 중고로 구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기다리는 거고, 그 전에 산다면 새 책일 거예요.^^ㅎㅎㅎ 일단은 제일 마지막 책이 제일로 궁금해요~

무스탕 2010-05-16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만화책 값이 많이 올랐어요 -_- 전 이제 구입하는 만화책이 몇 가지 없지만 그 책들을 구입할때마다 느낀다지요. 이렇게 책 값이 오르면 작가님들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게 맞을까요? --a
신부 이야기 막 기대중 :)

마노아 2010-05-16 23:40   좋아요 0 | URL
이렇게 책값이 올라서 작가님들이 과연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비싸나 사나 결국 사는 사람만 사는 것 같긴 해요. 모리 카오루 기대작이죠.^^

Kitty 2010-05-16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부 이야기!!!!!! 저도 찜!!!!!!!
마노아님 좋은 주말 저녁 되고 계신가요? ㅎㅎ

마노아 2010-05-16 23:40   좋아요 0 | URL
역시 엠마가 준 임팩트가 컸어요.^^
오늘은 조카에게 충성!한 하루였어요. 하하핫^^ㅎㅎㅎ

다락방 2010-05-16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엠마] 전권 다 가지고 있나요? 저 이거 보고 싶은데(얼마전에 추천받았어요) 만화책을 못사겠어요.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말이죠. 책장도 부족한데. 나는 엄마집에 얹혀사는데! ㅠㅠ

마노아 2010-05-16 23:41   좋아요 0 | URL
물론 전권 다 갖고 있어요~ 아, 그렇지만 현재 대여중이에요.
이거 빌려간 사람은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연락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조만간 만날 생각인데 그때 들고 오라고 얘기할게요.^^
앙, 나도 얹혀 살지만 우리 집엔 내 책이 제일 많아요.^^ㅎㅎㅎ

꿈꾸는섬 2010-05-1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많이 올랐군요. 그래도 재미있는 책들은 사야죠.^^

마노아 2010-05-16 23:42   좋아요 0 | URL
맞아요, 사야 할 책들은 아무리 그래도 사야 해요.^^ㅎㅎㅎ

BRINY 2010-05-1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귀야행 에피소드 상편은 뭔가요? 오구로, 오지로가 주인공이라니 또 사고 싶어지네요. 저도 최근에는 백귀야행 안사고 있네요.
신부 이야기는 그림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6천원 아깝지 않을 거에요.

마노아 2010-05-17 13:17   좋아요 0 | URL
페이지가 무려 532쪽이래요. 두 배 이상 분량이네요. 값도 두 배 이상..ㅎㅎㅎ
오지로와 오구로가 주인공이라고 하니까 더 땡기긴 해요.
신부 이야기 이미 보셨군요. 아앗, 저 책은 그냥 새 책으로 살래요.^^ㅎㅎㅎ

paviana 2010-05-17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안 알려주셨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거에요.
다 제가 좋아라 하는 책들이네요. 감사.^^

마노아 2010-05-17 21:16   좋아요 0 | URL
헤헷, 취향들이 많이 통해요. ^^

BRINY 2010-05-17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근데 책소개를 잘보니까,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 중에서 오지로, 오구로편만 모아놓은 거네요...살까 말까...

마노아 2010-05-17 21:16   좋아요 0 | URL
호곡, 그럼 새 에피소드가 아니라 편집본이란 말입니까? 아, 실망스럽네요.ㅜ.ㅜ
 

어제는 학기 초에 신청했던 책들이 도서관에 도착해서 대출 준비가 완료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바로 달려가서 양심껏(!) 빌려왔다.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는 어제 읽었고, 이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막 시작했다. 사진도 배용준이 직접 찍었던데 사진도 좋았다. 글은 좀 더 지켜봐야겠고... 추천사들이 아주 장황하고 화려했다. 이름값을 말해주는 걸까. 

 

 

 

 

 

 

 

삼성을 생각한다는 이미 대출되었고, 계단, 문명을 오르다는 세계사 쌤께 양보(?)했다. ㅎㅎㅎㅎ 

현산어보를 찾아서는 소장하고 싶은 책이었지만 가격이 너무 쎄고 권수도 많아서 도서관 신청했는데 이번에 다 들어왔다. 만세! 

친일 인명사전도 들어왔고, 신청했던 책들은 대체로 다 들어온 듯하다. 전에 역사과 원로쌤으로부터 거절(?) 당한 책도 직접 신청했으면 혹시 들어왔으려나? 

2차 신청 때는 dvd 위주로 신청할 셈이다. 근데 언제 받는 거지? 이번에 1차라고 적혀 있으니까 금년 중에 한 번은 더 들어오지 않을까? 동화책도 거절 않고 사줘서 너무 좋다. 동화책 안 같아서 가능했던 걸지도 모르지만...  

뒷자리 쌤은 주말에 책을 일곱 권 주문했다고 하던데 순간 어느 서점에서 샀냐고 물을 뻔했다. 실은 지금도 궁금하다. ㅎㅎㅎ 

 최근엔 눈독 들이며 페이퍼를 잘 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쓰게끔 만든 것은 아까 발견한 이 책 때문이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작가의 신작이다.  

'내 안에 사는 너' 

고딕 멜로라고 하는데 장르가 독특하다. 고전적 분위기를 풍길 듯해서 더 기대된다. 표지를 보니 파란 원서 표지가 더 맘에 드는데 어떻게 보면 좀 기괴한 느낌도 들긴 하다. 우리나라 표지의 그림은 배경은 고전적이어도 인물이 초현실적 느낌을 준다. 한국 제목 '내 안에 사는 너'는 읽기에 따라서 엄청 로맨틱하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한데 원제는 Her Fearful Symmetry라고 하니, 아무래도 후자 쪽에 가깝지 않을까 우려도 된다. 설마 무서운 내용은 아니겠지?  줄거리 소개를 보니 무서울 가능성이 좀 농후하다. 그래도...

평범한 쌍둥이 자매 줄리아와 발렌티나는 어느 날 엄마의 쌍둥이 자매인 엘스페스 이모가 자신들에게 어마어마한 유산을 남겼다는 소식을 듣는다. 상속 조건은 단 한 가지, 1년 동안 무조건 이모가 살던 런던의 아파트에 살아야 하고, 그들의 부모인 에디와 잭을 아파트 안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이모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아 고풍스러운 하이게이트 묘지공원 옆의 아파트로 이사한 그들 자매는 각기 그 아파트의 위 아래층에 사는 남자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아파트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는 비밀스러운 존재에 맞닥뜨린다.
가장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유령 캐릭터인 엘스페스와 그를 사랑했던 연인 로버트, 엘스페스의 쌍둥이 조카들인 줄리아와 발렌티나, 강박증 환자인 마틴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내면의 묘사들은 한 편의 뛰어난 심리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준다.

5월 1일자로 사라는 계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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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2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안의 사는 너]라는 책은 알라딘에서 처음 표지를 보았을 때, 묘한 분위기의 표지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내용이었군요. 네, 아무래도 마노님 예상대로 후자가 맞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무서운 호러는 아니지만, 좀 기이할 것 같은..^^;

마노아 2010-04-27 22:37   좋아요 0 | URL
잠잘 때 막 생각나는 그런 무서움이 아니었으면 해요.
스릴러 영화는 보겠는데 호러 영화는 못 보는 인간인지라...^^;;;;;
엘신님 이미지가 아주 샤프한 것이 자꾸 눈길이 가요.ㅎㅎㅎ

L.SHIN 2010-04-27 21:14   좋아요 0 | URL
흐음~ '스릴러'와 '호러'의 차이점이 뭐였던가,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웃음)
저, 일할 때는...이렇게 날카로운 이미지에요,표정이 ^^;(긁적)
이제 외모만 바꾸면 완벽히 되요.(응?) ( -_-)ㅋㅋ

마노아 2010-04-27 22:37   좋아요 0 | URL
오, 마키 경감으로 거듭나는 겁니까? 좋아요, 좋아~♡
저는 스릴러와 호러 영화를 놀라는 영화와 무서움을 느끼는 영화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데
실제로 어떤 정의로 구분되는지는 모르겠어요.^^;;;;

L.SHIN 2010-04-28 09:50   좋아요 0 | URL
'경감'이 아니고 '경시정'....ㅋㅋㅋ (경감은 어쩐지 늙은이 같아 ^^;)
저도 스릴러와 호러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스릴러가 좀 덜 무섭다는 것? (긁적)

마노아 2010-04-28 22:53   좋아요 0 | URL
아, 경시정인가요? 둘 중에 뭐가 더 높은 직급인지 모르겠어요.ㅋㅋ

다락방 2010-04-27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책 진짜 많이 읽네요. 저는 지금 [불멸] 일주일도 넘게 들고 다니는데, 이제 절반 읽었어요. 허구헌날 술 퍼마시고 돌아다니느라 책을 읽을 수가 없다는...orz

마노아 2010-04-27 12:10   좋아요 0 | URL
오, 아녜요. 저렇게 쟁여두고서 이제 한 학기 내내 읽을 셈이에요.ㅎㅎㅎ
최근엔 업무의 과다로 인해서 책이랑 친하기 힘들었어요.
반납기일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래도 느슨하게 읽게 되어요.^^

섬사이 2010-04-2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 멀어져버린 섬사이, 마노아님께 자극받고 갑니다. ^^;;
에잇, 나도 열심히 읽어야지!!

마노아 2010-04-27 12:10   좋아요 0 | URL
헤헷, 제가 무척 많이 읽는 것처럼 보였나봐요. 절대 아닌데...ㅎㅎㅎ
아무튼 우리 열심히 읽어요~

카스피 2010-04-2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딕 멜러라고 하셨는데 원래 고딕소설 자체가 좀 공포스럽고 괴기한 면이 있는 장르니 당연하겠지요^^

마노아 2010-04-27 14:43   좋아요 0 | URL
고딕 멜로라고 지칭하는 장르가 원래 있나봐요? 그냥 고딕 양식 생각하면서 옛스런 분위기만 떠올렸어요.

2010-04-27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7 2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7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8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4-2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1일이 멀지 않아요.ㅋㅋ

마노아 2010-04-28 22:52   좋아요 0 | URL
오늘 사고 싶은 책들이 더 추가되었어요.^^ㅎㅎㅎ

후애(厚愛) 2010-04-28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도 빌려오셨네요.^^ 즐거운 독서 되시길~

마노아 2010-04-28 22:52   좋아요 0 | URL
4권 빌려왔고, 4권 빌리려고 대기 중이에요.^^ㅎㅎㅎ

전호인 2010-04-2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안에 사는 너' 제목자체가 끌리네염.
베스트셀러의 책들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에서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것을 감지하곤 합니다.
4월 지식으로 충만한 달이 되시길.........

마노아 2010-04-28 22:52   좋아요 0 | URL
제목에서 일단 먹고 들어가야 되지요. 잘 되는 책은 제목부터 남다를 거예요.
얼마 남지 않은 4월이지만 충만하게 보내요~

BRINY 2010-04-28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재단의 중학교는 도서관 예산으로 3억원 나와서 사고싶은 책 맘껏 산다는데, 고등학교는 완전 찬밥신세 ㅠ.ㅠ 빨리 고등학교도 의무교육되었음 좋겠어요...

마노아 2010-04-28 22:53   좋아요 0 | URL
헉, 우린 2백 만원인가 이번에 집행한 것 같던데 3억이라니, 후덜덜이에요.
고등학교 의무교육에 무상급식 100% 오매불망이에요..ㅜ.ㅜ

노이에자이트 2010-05-01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경재<혁명과 우상>은 주로 지금의 60대들이 읽었죠.박정희 시대의 비화인데 스테디셀러입니다.이런 책이 다 그렇겠지만 유명한 것에 비해 제대로 읽은 사람은 거의 없어요.정독하시고 좋은 서평 기대하겠습니다.김경재는 정치가로서는 좀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마노아 2010-05-01 23:46   좋아요 0 | URL
혁명과 우상을 도서관에 신청 넣으려고 했는데 원로 선생님이 먼저 퇴짜를 놓으셔서 신청을 못했어요. 책값이 세서 당장은 못 사고 중고로 나오길 막 고대하고 있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5-02 22:46   좋아요 0 | URL
먼저 퇴짜를 놓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학교의 도서검열을 뜻하는 말인가요?

마노아 2010-05-02 22:53   좋아요 0 | URL
과별로 도서를 신청하라고 했을 때 제가 이 책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원로 선생님이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내용도 좀 걸린다고 신청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2학기 때 개별 신청 받을 때 다시 한 번 신청해 보려고 해요.

노이에자이트 2010-05-03 16:05   좋아요 0 | URL
김경재가 그다지 위험한 인물도 아니고...음...학생들을 정치로부터 지켜주려는 갸륵한 마음씨의 발로라고 이해해야겠네요.

마노아 2010-05-03 23:58   좋아요 0 | URL
읽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너무 편향되었다 생각하신 것 같았어요. 뭐라 반박은 못했지만요.
기회를 놓치고 나니 더 궁금하긴 해요.^^

노이에자이트 2010-05-04 15:23   좋아요 0 | URL
고등학생이 읽어도 문제없는 책입니다.물론 한국현대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문제입니다만 특별히 이념편향이 있는 저자도 아니고...저자가 민주당 보수파라 탄핵사건 때도 탄핵찬성 쪽이었는데 요즘은 정계에서 거의 영향력을 잃었지요.교장이 너무 보수적이고 방어적이군요.아니면 학생들은 정치를 알아선 안 된다고 여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갸륵한 마음씨? 하하하...

마노아 2010-05-04 22:23   좋아요 0 | URL
교장 선생님까지는 올라가지도 않은 문제예요. 그런데 예전에 박노해 씨의 '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를 신청했더니 우려를 표했던 교장 선생님이 계시긴 했습니다.^^
 






■ 공연정보

일시: 2010년 4월 8일 ~ 2010년 5월 30일

개관: 오전 10시 ~오후 8시 (1시간전 입장마감)

전시기간 무휴
* 예매일과 관계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 가격정보

★ 4월 7일 까지 예매시 1,000원 할인 적용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장애등급 3급이상의 장애우의 경유 동반1인까지)무료
 

*** 

4월 7일까지 예매해서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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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0-03-1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정보 감사해요!
서울갈때 챙겨봐야겠어요!!

마노아 2010-03-19 20:53   좋아요 0 | URL
헤헷, 도움되었다니 저도 기뻐요.^^
 



얼음축제가 더 궁금하긴 한데 저 짧은 기간 동안에 다녀올 엄두가 안 난다. 사람은 오죽 많을까.  

조카들 생각에 갔음 좋겠다고 중얼거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등축제가 더 다녀오기 쉽지 않을까 싶다. 

지난 1월에 상해 갔을 때가 설 연휴 때였는데 등축제가 참 화려했었다. 그때 먹은 맛없는 만두가 엔지였지만...(결국 한 입 먹고 버렸...;;;;) 

저기가 옛날 드림랜드 자리 맞나? 맞다면 울 집에선 가까울 텐데... 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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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9-12-2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드림랜드 자리 맞아요 ㅎㅎ
저도 집에서 가까워서 가볼까 싶은데 추워서 ㅎㅎㅎ

마노아 2009-12-20 22:05   좋아요 0 | URL
거기가 맞군요. 어릴 때 드림랜드 자주 갔는데 막 아쉽네요.^^;;
아, 그나저나 야외에서 하는 행사는 단단히 무장을 해야 해요. 집이 가까워도 어쩔 수 없어요.^^

꿈꾸는섬 2009-12-2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림랜드 자리 맞아요. 벌써 완공되었군요. 춥지만 않다면 아이들이랑 다녀오면 너무 좋을 듯 해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너무 궁금하거든요. 등축제가 기간이 여유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둘다 다녀오면 더 좋겠죠.

마노아 2009-12-20 22:06   좋아요 0 | URL
몇 달 전에 완성된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일단 찜은 해두었는데 과연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일단 언니한테도 좀 얘기를 해놔야겠어요.
아이들은 날이 추워도 분명히 너무 좋아할 거예요.6^^

후애(厚愛) 2009-12-2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좋은 구경이 될 것 같아요.^^

마노아 2009-12-20 22:06   좋아요 0 | URL
후애님은 간밤에 멋진 야경을 보고 오셨지요.^^

같은하늘 2009-12-21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보고싶지만 너무 멀군요. ㅜㅜ

마노아 2009-12-21 08:31   좋아요 0 | URL
서울 안에서도 좀 북쪽이지요...ㅡㅜ

전호인 2009-12-21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서도 이런 것을 즐길 기회가 있겠군요. 오세훈의 홍보마당이 아니면야 OK이지요. ㅋㅋ
우수리뷰에 당선된 작품이 어찌 그리 많으신지. 그저 놀라기절할 따름이랍니다. 추카추카^*^

마노아 2009-12-21 12:20   좋아요 0 | URL
청계천 주변에서 비스무리하게 볼 수 있던 행사들인데 이번엔 좀 달라보이네요.
청계천이 오세훈의 롤 모델이 되었겠지요. ;;;
축하 인사 감사해요. 전호인님의 리뷰 당선도 축하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