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영원히 보내기 두어 시간 전에 리스트를 만들어 본다.
그래봤자 추가할 책이 하나 밖에 없다.
좀 전에 지하철에서 전자북으로 읽은 괴테 시집 하나.
올해를 보내는 게 아쉬워서 그래도 보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