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대하고 고대하던 '청년 데트의 모험' 5권이 나왔다.  

처음에 1.2권이 함께 나오고, 얼마 있지 않아 3권이 나왔을 때 그 빠른 속도에 감탄했었다. 

전혀 권교정 샘 답지 않아! 했는데, 4권이 느릿하게 나오더니, 그 후 깜깜 무소식. 

심지어 연재 중단됐나 하는 불안감까지 돌았는데 5권이 기어이 나왔구나. 음하하하핫! 

그.런.데. 알라딘은 아직 등록조차 안 됐다는 거....(ㅡㅡ;;;) 

신의 물방울 20도 나왔지만 역시  아직 등록 안 됐다는 거...;;; 

2시간 뒤 상품 등록되었지만, 이미지는 뜨지 않는다는 거~~~ 

춘앵전 5편과 나비 6권도 나왔다. 꾸준히 작품 내주시는 작가님들께 배꼽 인사~~~ 

 

 

 

 

이상한 일이다. 출간일은 4월 23일로 잡혀 있지만 웹상에 노출된 것은 5월 2일자다.  

예약 판매를 받던 게 아마 4월 23일 쯤일까.(물론 알라딘은 아니다.) 

2편 후기에서 3편은 3월에 나온다고 했는데 거의 2달 지나 나와주는 센스라니...ㅜ.ㅜ 

아무튼, 나와준 게 어디인가. (>_<) 

내가 일숙샘의 작품을 처음 본 건 아마도 사랑의 아테네였을 것이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그 작가라고는 잘 연결되지 않을만큼 차이가 확 나던, 풋풋했던 작품.^^ 

아마 다시 보면 좀 유치할 것이다.(실은 그때도 유치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뭐, 세라가 귀여우니까 .요새는 이런 계약 결혼이 아주 흔한 소재지만, 그때는 그래도 귀엽게 보였던 것 같다.  

일숙샘 작품들이 많이많이 재출간 되는구나.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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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4-2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항상 늦어요. 제가 찾는 도서도 다른 인터넷서점에는 벌써 나와 있는데 알라딘에만 없어서 문의를 하면 등록을 시켜 주더군요. 다른 인터넷서점보다 알라딘이 상품 등록은 많이 늦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불만이에요!^^;;

마노아 2009-04-29 12:43   좋아요 0 | URL
신간은 직원분 출근하자마자 등록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만화 파트는 늘 찬밥 신세기 때문에 며칠 씩 늦기도 한답니다ㅜ.ㅜ

무스탕 2009-04-2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청년 데트가 드디어 나왔군요!!
킹교샘. 제발 이번 작품은 중단말로 결말에 도달하여 주소서!!

마노아 2009-04-29 22:47   좋아요 0 | URL
그치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버전이에요ㅠ.ㅠ

비로그인 2009-04-30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년 데트의 모험이 재밌나봐요 마노아님? 웬지 예배당 분위기가 물씬...; )

마노아 2009-04-30 23:57   좋아요 0 | URL
오, 이미지 바꿨군요! 권교정 샘 별명이 킹교거든요.ㅎㅎㅎ
이 책은 무척 재밌고 또 애잔해요. 서사적인 느낌의 작품이기도 하구요.^^
 

  

 

 

 

 

 

 


       

 지금 보니 성경책 버전 별로 세 권 나오는국나! 우리말 성경, 개역개정판, 개역 한글판. 어렵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책, 표지부터 확 호감형이다. 

백점만점 1학년. 제목이 영 거시기하지만 고정욱 작가님 책이니 믿을 만하겠지? 

그리고 외서 페이퍼북 하나랑, 또 뭐가 필요하더라??? 

아핫, 생명의 삶 한 권.

요새 새벽 예배를 열심히 나가는 중인데, 그 교회는 요 책을 쓴다. 

개역개정판 성경인지라 무척 신기해 하고 있다.  

오늘은 책이 없는 지라 해당 부분만 출력해 갔는데, 거기 비켜가고 다른 데 하더라.  

이사야서 63장 뽑아갔는데 66장이었다는...ㅜ.ㅜ 

5월엔 제대로 책 들고 다녀야지...;;;; 

그루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난 1.2권 사놓고 아직도 보질 못하고 있다. 요녀석이 2달에 한 번 나오던가, 3달에 한 번 나오던가... 

천천히 나와도 출간 속도를 못 쫓아가는 것은 여전하구나. 

그나저나 그루 반응은 어떤지 모르겠다. 

통 소문을 못 들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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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9-04-27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승환옹에 대한 애정이 식은겝니까? 대문에 여기저기 걸려있던 옹의 근영을 찾아볼 수 없군요. ^^

마노아 2009-04-27 15:17   좋아요 0 | URL
대문의 컵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무스탕 2009-04-27 20:38   좋아요 0 | URL
이승환옹은 외국 미뇨에게도 인기가 좋군요!! +_+

마노아 2009-04-28 00:00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인재를 알아보는 게지요.ㅎㅎㅎ

건조기후 2009-04-2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컵 완전 눈에 띄던데요.ㅎ 이하나가 그만두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방송이 다시 시작됐던데.. 대망의 첫 게스트로 마노아님의ㅋ 공장장님께서 납셨더군요. 아 역시 그들의 유머란..ㅋㅋㅋ 물어본다 이 곡 요즘 나온 노랜가요? 좋아서 싸이 배경음악으로 깔았어요.

마노아 2009-04-29 12:44   좋아요 0 | URL
둘이서 19금 토크를 한 시간 가까이 했다는데 방송에선 다 편집이지요. 방청 못해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유변태와 이욕정의 만남이었다고 하네요.^^
물어본다는 '8집' 수록곡이에요. 뮤직비디오도 함 찾아보셔요. 콘서트 실황으로 만들어서 아주 신나답니다. 곡은 정지찬이 썼고, 가사는 공장장님이 썼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신일숙 샘의 신간이다. 이게 웬 선물? 하고 눌렀는데 200페이지 가격이 12,000원이다. 두둥! 

아니 어째서????  

소문(?)에 듣자하니 올 컬러 그림인가 보다. 

하긴 웹툰 작가들 책도 단행본 가격은 모두 이 정도기는 했다. 

근데 일숙 샘이 컬러 그림을 잘 하셨던가? 과거 그림에선 그닥....;;;;; 

그보다 뻣뻣한 인체가 좀 부드럽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하다. 이 책이 과연 몇 권까지 나올까? 12,000원이라니..ㅜ.ㅜ 

 

이럴 수가! 금년에 나온다는 것만 알았지, 이번 달에 나올 줄 몰랐다! 

바람구두님 책이다. 세 분의 공저인데, 그래도 반가운 이름 하나 눈에 박히니 이 어찌 아니 기쁠 손가! 

그런데 알라딘은 아직 서지 정보가 없다. 옆 동네에서 업어온 건 이만큼이다. 

민중의 삶을 노래한 가수 비올레따 빠라 Violeta Parra
금지된 것들에서 인간을 본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Diane Arbus
‘흑인’과 ‘여성’, 두 겹의 벽을 깬 영화감독 유잔 팔시 Euzhan Palcy
세상의 모든 폭력에 저항한 화가 케테 콜비츠 K?the Kollwitz 

역시나 조촐하다. 그래도 누가 나오는지라도 알게 되니 다행이구만!  

바람구두님, 축하해요! 꼭 사서 읽겠음돠! (>_<) 

앗, 어린이 날을 겨냥한 이 깜찍한 인형은 무엇인가! 

30cm 크기라니 완전 대박이다. 

둘째 조카 어린이 날 선물을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이걸 발견하다니ㅠ.ㅠ 

구름빵은 한글판 있고, 영문판은 작은 책으로 있는데, 이 책이 영문판이었음 더 좋을 뻔 했다. 아님 노래 씨디라도 있더라면...  

어쨌든 책도 훌륭하고 인형도 나름 예쁘니(책 속 인형보단 좀 안 이쁜...;;;) 충분히 사볼 마음이 든다.
게다가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티켓도 한 장 들어 있단다. 한 장 가지고는 어디 못 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앤서니 브라운 이벤트도 참가해서 표를 받자니, 책값이 표값을 뛰어넘는구나. 무튼, 어린이 날이 다가오고 있다! 

 

언니가 눈 여겨 보고 있던 책.

표지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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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4-2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오늘 카야 광고봤어요. 어제도 못봤는데 오늘 봤어요. 오늘 나왔나..? --a
근데요, 알라딘엔 광고가 너무 부족해요.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봤어요. 근데요, 문제는 여기저기 뒤져봐도 잘 모르겠다는거에요..;;; 그래서 마노아님께선 아시나? 생각을 했더니 요렇게 올려주셨네요. ㅎㅎ
하여간 신간을 내 주셨다는건 무척 기쁜 일이에요 ^^
울 혜린님은 언제 새소식을 주시려는지.. ㅠ.ㅠ

마노아 2009-04-22 23:40   좋아요 0 | URL
오, 어디서 광고를 보셨어요? 전 신간 소식 들으러 맨날 들어가는 리브로에서 보았어요.
거기선 설희 예약 판매도 하더라구요. 강경옥 샘 사인본...ㅠ.ㅠ
아놔, 알라딘은 만화는 내놓은 자식이에요. 엉엉엉....
근데 정말 울 혜린님은 뭐하고 지내실까요? 흑흑..ㅜ.ㅜ

무스탕 2009-04-22 23:46   좋아요 0 | URL
알라딘 만화 신간에서 봤는데 아무 설명이 없어서 맨땅에 해딩했지요..;;;
그저 네이버 검색에 '카야 신일숙' 으로 검색했더니 그나마 조금 나오더라구요 -_-;
알라딘은 만화를 조금 더 챙겨라~ 챙겨라~ 챙겨라~

마노아 2009-04-23 00:09   좋아요 0 | URL
우리, 궐기할까요? (ㅡ.ㅡ+++)

무스탕 2009-04-2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구 저도 얼결에 축하 업혀가기.. ^^;)
바람구두님, 축하해요~ :D

마노아 2009-04-22 23:40   좋아요 0 | URL
으하하핫, 백만 배 축하예요~

잎싹 2009-04-2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반가워요.
앤서니브라운 리뷰 읽으러 잠시 들렀어요.
님의 취향을 파악 중...
독서를 많이 하시네요?

마노아 2009-04-22 23:40   좋아요 0 | URL
앗, 안녕하세요. 잎싹님! ^^
저의 취향은 그저 잡식성이지요. 독서보다 리뷰 쓰기에 더 목숨을 거는 인간이 아닐까 싶어요.^^;;;

후애(厚愛) 2009-04-23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야 책표지가 눈에 확 띠는데요.^^
이곳 알라딘유에스에 가격을 보니 $16.57(이만 이천원정도)...
에궁..가격이 정말 비싸네요ㅠ_ㅠ

마노아 2009-04-23 11:01   좋아요 0 | URL
알라딘유에스 가격으로 보니 더 후덜덜이에요. 만화책은 서점 가서 잠깐 구경도 하고 올 수 없고, 그냥 믿고 구입해야 하는 건데, 2007년에 연재 시작할 때 반응은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

Kitty 2009-04-23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일숙 샘? 악!! 그런데 12000원? 후덜덜하네요;;;;
다른 얘기지만 저는 신일숙 샘 작품 중 역시 1999년생이 젤 좋아요 ㅠㅠ
만화책 보다 소리질러본건 저게 유일하다는;;;

마노아 2009-04-23 11:01   좋아요 1 | URL
아악, 저두요! 반전 최고였어요. 짧고 강렬한 그 재미! 완소 작품이에요!!

2009-04-23 08: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23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메르헨 2009-04-23 1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
만화를 괄시하는 알라딘은 반성(?)하라!!
오호호호호...^^
바람구두님 글이 나왔군요.
전 몰랐는데...^^ 마노아님의 빠르고 센스 있는 페이퍼...완전 생유...에욤.^^
날씨가 어마무지하게 좋네요. 즐거운 날 되시와요...^^

마노아 2009-04-23 11:03   좋아요 1 | URL
전 몸살 기가 있는지 새벽부터 너무 추워서 혼났어요. 결국 전기 장판을 깔고서 자야했답니다.
알라딘에서 만화 매출이 큰 폭 차지하도록 우리 분발해요.^^ㅎㅎㅎ

순오기 2009-04-23 1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책, 얼른 구경가야지~~
신일숙샘, 나한테는 듣보잡~~ㅋㅋㅋ
드디어 강풀 26년과 악, 법이라고 샀어요.^^

마노아 2009-04-23 13:58   좋아요 0 | URL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라고~ 전설의 순정만화 명인 계십니다.^^ㅎㅎ
강풀 26년 영화 윤곽이 잡혔더라구요. 제목은 29년이 되었고, 천하장사 마돈나 감독이에요. 기대 중이랍니다.
악, 법 샀는데 아직 보진 못했어요. 웹으로 이미 다 보긴 했지만요.^^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  
알라딘에서 발송한 신간 안내 메일에서 오주석 선생님의 이름을 보고 반가워서 급히 달려갔다.  
작년에도 선생님 책이 한 권 나온터라 더 이상 묶을 것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뭔가 남아 있었나보다. 다행이다.  화면상으로는 표지가 좀 별로인데...;;;; 
실물은 좀 더 분위기 있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또 어쩌겠는가. 아마도 누군가의 그림일 텐데... 

요시나가 후미는 출간 속도가 빨라서 좋다. 최근에는 재출간이 많이 되어서 작품이 더 빠르게 쏟아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드라마도 있더만, 그렇다면 일본에서는 이 작품의 연재 속도가 우리보다 훨씬 빠른 것일까? 아님 드라마는 설정만 가져오고 극작가가 따로 있었던 것일까? 궁금하구나. 

그나저나 용의자 X의 헌신을 어여 보러 가야 하는데 갑작스레 바쁘구나. 어이쿠!   

보름을 열심히 기다린 윙크! 알라딘 적립금 다 써먹어서 인터공원에서 주문을 할까 하는데, 배송이 다음주다. 세상에나! 

그래서 지금 고민 중. 이걸 주문을 해 말아. 

  

  

 

비룡소에서 날아온 안내 책자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이럴 수가! 

'리디아의 정원'의 그 작가 커플이 아닌가! 

게다가 이 그림도 리디아의 정원에서 보았던 그 분위기! 

고향 마을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한나가 꿈에 그리던 도시를 여행한다고 한다. 미리 보기를 보니, '꿈을 이룬 한나가'라고 적혀 있다. 

아, 뭉클한 이름이다. '더 리더' 때문인가? 

아무튼 꿈을 이룬 한나를 어여 만나야겠다! 


 


 

 

역시 비룡소 책자에서 눈길을 끈 작품이다.  

온 세상 사람들. 그 다양함, 그 각각의 소중함을 얘기하는 책으로 보인다.  

작가는 피터 스피어인데 칼데콧 수상 작가란다. 어떤 책을 지은 거지? 찾아봐야겠다. 

  

 

 

 

 

 

 

아,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강풀 작가의 이웃 사람이 나왔다. 역시나 이번에도 3권짜리구나.  

아파트, 타이밍, 그 뒤를 잇는 작품이다. 첫회 연재분만 웹으로 보았는데 섬뜩했다. 그러면서도 뭔가 더 깊고 슬픈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뚜껑을 열어서 제대로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그밖에 주문 대기 녀석들...

 

 

 

 

작은 이미지로 집어넣으니 글씨가 제대로 안 보인다.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책 선물하는 달이 되지 않을까. 

아무래도 어린이 날이 대목이지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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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9-04-16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윙크 참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제가 저 창간호 부터 봤었는데,,
그게 언제적인가,,,ㅎㅎ

마노아 2009-04-16 01:01   좋아요 0 | URL
93년 8월인가 창간했지요. 으하핫, 벌써 몇 년이래요...;;;;;
윙크를 알아보는 분들이 계신 게 너무 반가워요.^^

Kitty 2009-04-1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간호부터 보셨다니 울보님도 윙크 애호클럽에 합류하세요~ (현재 회원 마노아님과 저 -_-;;)
오주석 선생님 책!!!! 보관함에 담아가요~~

마노아 2009-04-16 01:01   좋아요 0 | URL
우리는 윙크 패밀리~ 호호홋^^
아앗, 근데 키티님, 짐은 다 쌌나요?! 여기서 이러시고 계시면 안 됩니다!

순오기 2009-04-16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반가운데요.^^

마노아 2009-04-16 01:02   좋아요 0 | URL
남은 분량이 많지 않았나봐요. 책이 200쪽도 안 되네요. 그래도 이게 어디에요ㅠ.ㅠ

꿈꾸는섬 2009-04-16 23:39   좋아요 0 | URL
앗, 저도 오주석...반가워요^^

마노아 2009-04-17 00:22   좋아요 0 | URL
방가방가 오주석 선생님이에요. ^^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4-16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처음 알게되는 책이네요.
괜히 이 책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마노아 2009-04-16 10:41   좋아요 0 | URL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이 책을 함 읽어보셔요. 엄청 재밌고 감동적이거든요.^^
저자분이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까워요.ㅠ_ㅡ

후애(厚愛) 2009-04-16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책표지가 너무 이뻐요~
오옷! 미리보기 봤는데 그림들이 너무 멋쩌요. 보는순간 반해버렸어요~ㅎㅎㅎ
저도 리스트에 담아갑니다~~

마노아 2009-04-16 10:42   좋아요 0 | URL
호호홋, 같이 풍덩~ 빠져보아요.^^

무스탕 2009-04-16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요즘요.. 마노아님 만화 신간 페이퍼 없으면 뭐가 어떻게 된건지 하낫또 모르고 살아요..;;;


마노아 2009-04-16 14:03   좋아요 0 | URL
제가 계속 부지런을 떨겠습니다. 충성! ^^

ji0158 2009-04-1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주석 선생님의 신간이 또 나오다니요. 이제 그 분을 책으로 다시 뵐 날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마노아님 덕분에 반가운 소식을 안고 퇴근하네요. 감사해요. 훗훗~

마노아 2009-04-16 20:26   좋아요 0 | URL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책 소식이 들려서 모두들 더 반가울 거예요. ^^

메르헨 2009-04-17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이 왔어요~~~ 싸고 맛좋은...ㅎㅎㅎ
이런게 생각나네요.ㅎㅎㅎ
윙크...으...정말 오래전에 보고 안봤는뎅....^^

마노아 2009-04-17 10:57   좋아요 0 | URL
제목만 보면은 주문한 신간 책이 도착했다는 걸로 읽히죠? 맛좋은 신간 따끈따끈한 신간이요~

BRINY 2009-04-2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나 만화나 '오오쿠라는 역사적 사실에서 설정만 따 온 것일 걸요. 사실에 가까운 것은 드라마 오오쿠 쪽이겠지요. 그나저나 교쿠에이의 변신에 놀랐습니다. 어릴 적 지나가던 스님(?)의 예언은 사실이었군요.

마노아 2009-04-24 22:1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전 만화 오오쿠를 드라마로 만든 건줄 알았는데 둘 다 설정을 가져다 쓴거네요. 만화는 거기다가 남녀 역할까지 바꾼거구요. 어릴 적 저런 예언들이 꼭 심상치 않게 한 건 한다니까요. ㅎㅎ
 

식객 23권이 나왔다. 

근간에 책을 많이 정리하면서 식객을 두고서 고민을 했다. 팔 것인가, 말 것인가. 

내가 두 번 읽을 것 같진 않지만, 정리하긴 아까웠다. 

그래서 결국 두고보던 중에 23권이 나왔다. 만약 이 책이 100권까지 나온다면 책장에 꽂혀 있을 때 제대로 볼 만하겠다.  

근데 설마 정말 100권까지 나올까? 맛의 달인을 생각하면......;;;; 

  

정말 부지런한 작가 허영만. 

꼴이 벌써 4편이다. 제목에 핵심 내용이 나와 있다. 

얼굴이 천 냥이면 눈이 900냥이란다.  

눈의 중요성을 실감하겠다.  

1편에서 나왔더 고우영 화백 눈이 생각나는구나.  

 

 

조원선의 솔로 앨범이 나왔다.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건 'long live dreamfactory' 때문이었는데, 알고 보니 예전엔 이승환 공연에서 코러스도 했었기에 알게 모르게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몹시 독특한 음색을 지녀서 노래를 들으면 '나른한' 기분이 들곤 한다.  

비오는 날 들으면 특히 좋은 그녀의 노래들. 이 앨범은 어떤 분위기일까나. 

 

신기하다. 며칠 전에 소공녀 세라 노래를 퍼오면서 추억에 젖었는데 DVD로 나왔다. 

내가 좋아했던 그 애니가 맞다.   

일본판 가사와 우리나라 애니 가사가 거의 비슷하다. 일본판도 노래는 우울하긴 마찬가지구나.ㅎㅎㅎ

알라딘에 영상도 같이 있다. 호홋! 추억이 방울방울 맺히고 있다. 이 애니를 본 지 거의 4반 세기가 지나갔다. 세상에!  

 

 

작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장에 갔을 때 출연진 중에 카운트 테너 이동규가 있었다.  

그의 아베마리아에 소름이 끼쳐 돌아왔는데 방송분에서는 음질이 어찌나 조악하던지, 그때의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다. 앨범을 찾아보니 모두 품절이었는데, 이 앨범은 리패키지로 다시 나왔다. 

내가 듣고 싶던 아베 마리아는 없지만, 그래도...  

반갑다. 한국에서도 활동 많이 하고 방송 출연도 해주면 좋겠다. 

심야식당 3권.  

1.2권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권이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서 제법 호평을 받는 듯하지만, 결정적으로 반했다~ 싶은 별 다섯을 기꺼이 주는 리뷰어가 드문 듯하다.  

나도 1.2권 갖고 있는데 아직 보질 못했다.  

확 끌어 당기는 구미가 아직 부족하다.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일단은 읽어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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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3-25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식객 모으고 있는데 마노아님 혹시 나중에라도 파실거면 저한테 파세용! 찜!!(김치국 ㅋㅋ)
맛의 달인도 진짜 100권까지 나올 줄 몰랐는데 식객도 그렇게 될까요?

마노아 2009-03-25 11:15   좋아요 0 | URL
우헤헤헷, 혹시라도 팔게 되면 키티님 1순위 모시겠습니다.^^ㅎㅎㅎ
창작욕구는 100권도 거뜬할 것 같은데 작업 속도를 생각하면 100권은 무리지 싶어요.
다른 작품들도 더 하고 싶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고 보면 일본은 100권 짜리도 나오고, 신기하지요..;;;;

후애(厚愛) 2009-03-25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객 시리즈를 구입 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포기한 저랍니다.~ㅎ 소공녀 세라가 DVD로 나온 걸 보고는 반가워서 보관함에 담아 두었는데...언어가 일본어라서 쬐끔 실망을 했답니다 ㅜㅜ
나중에라도 언어가 한국어로 나오면 좋겠어요.^^;;

마노아 2009-03-25 11:16   좋아요 0 | URL
우리말 더빙으로 보던 추억이 있는데, 일본어 대사로 들으면 몹시 어색할 것 같아요.
한국어 더빙 원츄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03-25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식객이 도대체 몇권까지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는 편만 구입했어요.
저도 조원선의 솔로앨범은 구입하고 싶네요.
어린시절 소공녀가 가지고 있는 인형이 얼마나 탐나던지 ^^

마노아 2009-03-25 11:17   좋아요 0 | URL
전 음식 자체에는 딱히 궁금하지 않은데, 그 속에 깃든 내용들이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읽어보기 전엔 뭐가 좋은지 몰라요. 1권부터 구입해야 했답니다.6^^;;;
소공녀 인형! 그렇지요, 소녀들의 로망이었어요!

Mephistopheles 2009-03-2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땐 못느꼈는데...소공녀 주인공 이마가 상당히 넓군요.

마노아 2009-03-25 11:17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에 영상 찾아보면서 좀 충격이었어요. 그 아리따운 세라가 이렇게 생겼었나 하구요..;;

antitheme 2009-03-2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객을 전 Paran에서 연재하는 걸로만 보고 있는데 최근 다시 연재가 재개돼서 무척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마노아 2009-03-25 17:57   좋아요 0 | URL
우와, 대따 오랜만이에요, 안티테마님~! 잘 지내셨지요? 전 만화를 인터넷 연재로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눈이 아파요ㅠ.ㅠ 그래서 꼭 책으로 출간될 때까지 기다려요.^^;;;

순오기 2009-03-26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객23권 땡스투예요.ㅋㅋㅋ

마노아 2009-03-26 21:07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더 리더 무려 9권 주문하신 분도 순오기님인가요? 덕분에 제가 부자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