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나.

정당한 이유도 없이 감정대로만 치닫는, 그 관계가 싹뚝 잘라버려도 시원찮을 지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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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학생보다도 못한 교사가 수두락이서분다,랜 생각허난

삐까번쩍 유치찬란한 일드 고쿠센3의 양쿠미가 위대하옵신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더 간절해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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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5-1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교사될 자격이 없는 자는 아예 ~ 선생될 기회도 안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사 채용하기 전에 인성검사/적성검사/심리검사/가치관검사 등을 해서라도 말이죠. =_=
 

너무 긴 시간 잠을 자서 허리가 아프다.

별로 상태가 안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방 정리까지 하겠다는 결심으로 맞이한 연휴였지만, 아무것도 못했다.

도무지 맘이 잡히질 않아서, 라는 핑계로.

만화책을 열심히 읽었고,

리뷰는 이미 뒤로 제껴버렸고 - 머리 쓰기 싫다는 이유로.

방정리는 커녕 만화책 읽느라 더 어질러버렸다.

12시간은 잔 듯 하지만 이제 컴 끄고 또 책 읽다 잘 생각이다.

연휴의 계획과 쉼은 이렇듯 허망하게 다 지나가버렸다.

 

 

* 책읽기가 정말 지겨워져버린 지금,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소설을 읽기도 귀찮은데 내가 읽어야할 책은 '사육과 육식'이라거나 '친구'라는 중국소설이라거나 하는 책들이다. 그래도... 미룰때까지 미룰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있겠지. 내일은 점심 빨리 먹고 유치찬란한 고쿠센 3을 보는 즐거움을 누려야겠다. 오랜만에 유치찬한한 일드를 보니 재밌더라. 오구리 슌이라는 애가 쿠도 신이치와 비슷한 이미지로 연기를 할 것 같아 본 명탐정 코난 스페셜은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지만. 탐정 김전일 시리즈나 다시 해줬음 좋겠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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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다 마셔버린 다즐링 빈통에다가 국화 몇 송이를 넣고 있었는데,

어제 거기에 다즐링을 또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다즐링 한 잔과 에세이 한 권과

- 사랑해, 사랑해,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이라는 가삿말이 들리는 노래 한 곡과 (라디오 틀어놨더니 흘러나온다)

 

땡땡이.

좋다~

 

 

 

 

그림이 이뻐서 갖고 싶은 만화책인데... 놔둘데가없잖아,안그래? 라는 말로 달래고 있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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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8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05-0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유리 주전자가 다즐링인가요?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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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5-05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중하게 집중을 못하겠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작년 읽은책 목록이 있는 수첩을 찾지 못해서 정리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ㅠ.ㅠ)
책도둑과 엄청나게 시끄럽고..,와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도덕적 암살자는 현대의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Q&A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