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원판을 어따 뒀는지 찾을 수 없어서 쬐끄만 걸 그냥 올린다. - 사진 찾느라 암것두 못해부렀따. 책임지셔~ ㅠ.ㅠ

시간과 들인 공이 허무해지게시리... 한나도 안웃기다.

- 이것처럼 '비웃음'당하면 절.때.루 벤트 당첨 안된다, 는 걸 만천하에 알려주는 맛보기 글. OTL

 





 

난 이렇게 사진 기피증이 있는 사람이다.

- 내 손바닥과 머플러로 얼굴을 가렸다. 결코 추워서가 아니야.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계인 친구의 웃음을 위해 망가진 사진을 열심히 찾아봤건만....

아아~ 절망이다. 사진이 없단 말이지. OTL

 



뭐... 얼굴 가리고 살짝 흔들리게 찍힌 이 사진은 별 거 아니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는 이 사진을 보자마자 기겁해서 소리 질렀더랬다. '야! 너 머리!'하고.

말꼬리마냥 맨날 질끈 동여매고 다니다가, 살짝 정신이 나갔던 몇년 전 파마를 한 날 찍은 사진이다.

이 날 이후 나는 다시 머리에 말꼬랑지를 달고 다녔다;;;




몇년 전에 찍은 사진밖에 없다... ㅠ.ㅠ

- 이건, 내가 사진찍는 거 싫어하는 걸 눈치챈 국장이 나 붙잡고 사진찍으려고 하는건데, 도망치는데 성공했다고 승리의 V를 그려보이며 여유롭게 미친미소를 날리고 있는 사진. (결국 붙잡혀서 찍힌 사진이 저 위에 있는 사진이지만)

이거 3년 전 사진이다. 그 이후 조카녀석들을 사주해서 다같이 코후비는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그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식구들이 집단으로 등장해 코를 후볐기때문에 차마 올릴수가 없다.
하긴, 코 후비는 사진은 웃긴 거 보다는 드러운쪽에 가까우니까.. 비웃음 당했을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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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9-0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원피스 얼굴이 묘하게 사진과 맞는다눈~
죄송하지만, 마지막 사진, 치카님 옷차림과 포즈만으로도 좀 웃기다는..( -_-);
근데 배경 말이죠..빌 게이츠한테 윈도우 기본 바탕 화면으로 제공해준 '그' 사진인가요!!! 후훗

chika 2008-09-0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국장님과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저 사진보면 뒤집어 죽을라고 합니다. 웃겨서.. ;;;
음... 근데 똑같은 옷차림을 어떻게 걸치느냐에 따라 말짱하게도 나올 수 있는데.. 그 사진은 집 컴에 있구만요;;

순오기 2008-09-05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치카님 눈썹이 찐하군요~ㅎㅎ 전, 눈썹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ㅎㅎㅎ
책은 정리되는대로 천천히 보내서도 되어요~ 워낙 읽을 책이 쌓여서요.^^
 
등가교환

별로 많이 찾지 않는 서재인지라... 그리고 별로 많은 책이 없는지라...

아무튼 트랙백 따라가다보면 내가 뭘 원하는 지 알 수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 생략하고.

관심 있으신 분은 덧글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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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짓말쟁이

BBBBB
중용타입

▷ 성격
칭찬할 것도 없지만 욕먹을 일도 없는 타입입니다.아무 결점도 없지만 그렇다고 장점도 없습니다. 성격에 이렇다 할 결점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다만 이 타입이 무언가 대업을 수행해야만 하는 입장에 처했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마도 망연히 팔짱만 낀 채 아무손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큰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과연 그것이 자신의 성격으로 해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타입에게는 도박과 같은 방식의 재능은 없고 치밀한 노력으로 한 걸음씩 계단을 올라가는 형태의 출세방법이 가장 잘 맞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재능으로 승부를 하는 타입이 아니라 사람들의 격려와 도움, 원조에 의해서만 대를 이룰 수 있는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무난하다는 점에서는 천하일품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대를 마다할 이유가 없죠.

거래처고객 - 매우 평범하고 무난한 상대이며 각별히 주의할 일도 전혀 없습니다.

상사 - 아슬아슬한 돌격은 이 타입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견실한 비즈니스만이 이 타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즉 당신이 어떤 타입이냐에 따라 상사에게 귀여움을 사거나 미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참모장과 침투대장 외에는 무엇을 맡겨도 좋을 타입입니다.


 

다시한번더해봤다이번엔좀아니다싶은것도극단적으로넣어봤는데별로다를바없지않은가내가참으로좋아하지않는타입이라생각했는데이런것이나오니우습다잊어버렷!

 



얘네들보면...잊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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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8-30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러고보니....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바보바보바보바보바봐보바보바보바보바보
젠장 오타도 안나네. (봐~보,가 하나있긴하지만 ㅡ,.ㅡ)
 

BABBB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 성격
의리와 인정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성격에도 이렇다 할 나쁜 점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듭니다. 그러니 이 부분까지는 정말 좋은 점 일색으로 아무런 흠도 잡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타입은 그 부분에서 발전이 멈추어 있습니다. 남을 깊이 배려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라 정말로 이상적이다'라는 부분에서 인생이 완결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낼 것 같다'라던가 '이 사람에게는 상당히 깊은 속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목적을 지향하고 이성의 증강을 꾀하라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상대입니다. 축복이라 생각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상대입니다. 그런 만큼 거래처로서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대해야할 것입니다.

상사 -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줄 상사입니다. 그러나 너무 응석을 부리지는 마십시오.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는 법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양면에서 마음을 놓아도 좋은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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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젠장, 더 나빠
    from 놀이터 2008-08-30 11:09 
    BBBBB 중용타입 ▷ 성격 칭찬할 것도 없지만 욕먹을 일도 없는 타입입니다.아무 결점도 없지만 그렇다고 장점도 없습니다. 성격에 이렇다 할 결점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다만 이 타입이 무언가
 
 
순오기 2008-08-30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해봤는데, 맘엔 안 들어도 거부할 수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들도 많던데요~~ ㅜㅜ
이중에 맘에 드는 것만 골라보셔요~ 골라 골라!!^^

chika 2008-08-31 22:33   좋아요 0 | URL
그래요.. 그 맘에 안드는 부분이 거부할 수 없어도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으윽~ ㅠ.ㅠ

물만두 2008-08-30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비쫙인데 뭐, 난 그냥 무덤덤하네.

chika 2008-08-31 22:33   좋아요 0 | URL
헉,, 더 나쁘다고 툴툴 댄 바로 그 비의향연!
그...그래도 언냐는 '비' 좋아하잖아욧!! ;;;;;;;;;

바람돌이 2008-08-31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에 드는 부분만 골라 믿으면 돼요. ㅎㅎ

chika 2008-08-31 22:34   좋아요 0 | URL
맘에 드는 부분이 눈에 안들어와서요. 그냥 믿고 싶지 않다,로 밀고 싶어졌어요
 

배고파 미치겄다. 아침에 과일 좀 주워먹었다고 미숫가루 타 먹는 거 귀찮아 건너뛰었더니만....

일이 없다는 핑계로 (물론 해야 할 일은 있지만 당장 급한 건 아니니;;;) 일어 단어를 외워보는데, 이건 완전 상형문자야.

- 일어 공부 안할래, 소리가 냉큼 튀어나온다.

 

생각해보니 어렸을 땐 한가지에 집중해서 그것만 파고들었으니 많은 것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기웃거려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책 읽으면서는 공부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공부하면서는 뜨개질도 익혀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영어책을 보면 일어를 봐야할 것 같고, 일어를 보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고

컴퓨터를 마주하고 있으면 읽어야 할 책을 찾아야 할 것 같고... 당췌.

 

 

9월 초,

책책교환을 준비 중. 지난번에 아무도(흑흑~) 관심을 갖지 않아서 고대로 쌓여있는 책들을 풀어보고, 여전히 관심이 없으면 내다던져...버리지는 못하고 다른 처리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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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8-2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 일 많은데...이렇게 잠시 딴짓 하며 현실 회피중..(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