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 이벤트를 맞이하야
올해 다녀본 곳들(별 데도 아니어요. 산청이나 월출산 같은 곳...)을 죽 정리해볼까 했는데,
어제 오늘 진득하게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이벤트 포기는 안 될 일! (불끈)
9월 부산 출장 길에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갔어요.
치카님은 늘 바다 가까이에 계시지만, 해운대 바다는 또 다르지 않을까 하여...



돌돌돌돌 다가와 맨발을 스치고 물러서는 파도 거품이 보드랍고 따스했어요.

중간에 꺅~ 하고 나는 비명 소리는
휴대폰 동영상 찍느라 파도 피할 생각도 못 하다가
파도가 바지를 적셔버리는 바람에 제 입에서 튀어나온 소리입니다. ㅎㅎㅎ

혹시 또 까만 상자만 뜨면 여기로 ☞ http://blog.daum.net/cisoo/786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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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6-10-30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데 소리가 안 난다. 이유가 뭘까? -.-

chika 2006-10-30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ㄲ ㅑ ~ 소리를 듣고 싶은데.. 제게는 까만 네모가 그냥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누만요. ^^;;
상상여행, 이라 하죠. 머. ㅎㅎㅎㅎ

가랑비 2006-10-3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어째 이런 일이... 으허~ 다시 연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