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독서대가 맘에 들어서 독서대를 받기 위해 책을 구매했더니.
사실 이정도의 바느질 틈이 보이는 것은 애교로 봐주기로 했다.

이 정도의 천이 우는 것 정도는 못 본척 넘어가주기로 했고.
전체적으로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 천이 울고 귀퉁이쪽이 딱 떨어지게 맞지 않아서 보기 싫은 것도 그냥 못 본 척 해주기로 했는데.

아, 진짜 이건 못봐주겠다.
독서대를 세우려면 이 자석판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버틸텐데 완전히 빠져있다.
날은 덥고 이 진뜩거리는 녀석들은 저렇게 허옇게 올라와있고.
하아.
요즘
알라딘은 도대체 내게 왜 이러는걸까.
책 파본 교환도 아니고. 굿즈 파본도 교환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