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과 경제 성장이 양립할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무너뜨리고, ‘자연 자본(natural capital)’에 투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룬다는 새로운 생태 패러다임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인 마크 터섹은 전 세계 3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제 자연 보호 협회(TNC, The Nature Conservancy) 회장으로, 코카콜라, 다우 케미컬, 골드만 삭스 등의 다국적 대기업들과 연대하여 자연의 가치를 수량화하고 자연에 대한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는 국제 리더 중 한 사람이다. 20년 이상 과학 저술가이자 환경 운동가로 활약한 조너선 애덤스가 공저자로 참여해 마크 터섹의 경험과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다듬었다.

 

궁금해지기는 한데, 딱히 꼭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

 

 

 

 

 

 

 

 

 

 

 

여름이면 역시 장르소설이기도 하지만 여행!! 도 한몫을 한다.

여행에세이를 읽는 것에 좀 시들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멋진 사진을 보는 것은 여전히 좋다. 기회가 되면 내가 직접 떠나는 것이 훨씬 좋겠지만 쥐꼬리봉급생활자로서 그게 어디 쉬운일이겠는가.

그래서 대리만족처럼 여행에세이만 줄창 읽고는 있는데, 예전만큼 재미있지가 않다. 그래도 괜히 뒤적거리면서 찾게 되는 책들.

 

 

 

정혜윤의 책은 이제 받게 될 것이고 - 아, 이건 정말 여름에 딱 어울리는 선물아닌가.

그리고 시리얼. 번역 출판되는 순서가 좀 왔다갔다해서 괜히 헷갈리고 있지만 이번에 나오는 vol 6 에는 책마을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한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멋나는 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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