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면.

정말 많은것들이 떠오르지만.
세상살이가 한없이 평화롭고 좋기만하던 어린시절, 부터.
담장너머로 고개를 내미는 장미꽃이 떠올라.
성당 담장에도 들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었는데.

집으로 향하는 길 골목의 한귀퉁이 집 담장너머로 보이는 장미꽃을 볼 수 있다는것으로도 행복을.

나중에 장미낭도 심어야겠다. 대추낭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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