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알림을 설정한 작가가 몇 안된다. 아니, 생각해보니 미미여사 말고 또 누구를 했더라? 평소 신간 소식을 자주 들여다본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왠만해서는 신간 알림 설정을 해놓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놓치는 책들이 많았는지도....
뭐 어쨌든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게으른 처지라 뭐라 할말이 없다만.
아무튼 미미 여사의 새로운 책, 그것도 북스피어에서.
아, 근데 오늘 정말 이상하다. 머리가 멍하고 속이 거북하다. 잠도 많이 잤는데. 나날이 몸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하거나 특별히 몸관리를 하지는 않으면서 마냥 걱정만 하고 있으니 나도 참... 답.답...한 걸까?
마스다미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이블아이는 조이스 캐롤 오츠의 작품이다. 국가와 혁명은 아고라 재발견 시리즈..정확한 명칭은 재발견총서. 아무튼 세번째 책이 나왔네. 둘째권을 읽다가 사무실에서 커피를 확 쏟아버려서 읽지 못하고 멈춘 상태인데. 하아... 속이 안좋고 뭔가 생각하기도 귀찮아져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하나, 싶다. 집에 가서 눕고 싶은데, 몸살인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