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올 때 들고 온 도넛 한 상자.
어머니와 밥먹으러 내려가면서 간호사실에 들려 담당간호사에게 선물.
어머니보고 직접 주라고 하니까, 간호사에게 주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센스있는 인사까지.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간호사와 옆에 앉아있던 간호사가 막 눈물 날 것 같다며 감동이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네.
거하게 좋은걸 해 주진 못해도 작은 마음과 정성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고 있는 오늘은
성탄전야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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