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선물하기 좋은 책, 선물하고 싶은 책 리스트에 담겨있는 책의 저자가 새로운 책을 썼구나! 지난 주에 책 주문하면서 당분간 책은! 이랬는데.
이사카 코타로의 새로운 책도 자꾸만 유혹을 하고 있고... 책 주문할때마다 박스에 밀려 뒤로 넘겨왔던 새 책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고 있다.

하루키 열풍이 분다고해도... 솔직히 기를 쓰고 읽으려고 덤벼든 적도 없고 읽어봐서 절대 내 취향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 적도없고.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도쿄기담집은 책제목때문인가. 슬그머니 땡긴다. 슈테판 볼만의 책은 제목이 그닥 맘에 안들지만 낯익은 이름들을 보니, 게다가 근래에 내가 들은 이야기때문인지 괜히 더 읽고 싶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