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술라디오를 보고 생각나서. 표지를 봐서는 마술라디오가 제일 읽고 싶은 책. 그런데 유일하게 지금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책이군. 이 이상한 조합은 별 연관성이 없지만 오늘 받은 책들이다. 구입한 책이 아니라 받은 책. 하루에 여섯권을 받았다면 좀 복받은편에 속하는거겠지? 뭐 암튼.

이달에 받은 책들. 그리고 4월에는 기본적으로 스물다섯권. 이번만 그런거야. 쉴틈없이 책주문을 한 것도 4월인듯한데. 책 정리를 하는 것보다 무작정 사들이는 것이 많으니 큰일인게지. 어제는 잠도 제대로 못자서 엄청난 칼라꿈을 꿔댔는데, 지금 갑자기 왜 그런 꿈이 나왔을까 떠올랐다. 티비에서 본 것이 현실과 마구 뒤섞여서 나타난거구나. 가스가 담긴 풍선을 갖고 놀고 싶었던거였을까?

 

 

 

받고 싶은 책들. 누구한테 받은 들 대순가. 받고싶다,ㄱ 하다가 언젠가는 나 자신에게 나 자신을 위해 사달라고 떼쓰기 시작하겠지.

졸린데... 뭔가 할 일은 많은데 일하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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