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하다...는 건, 정답!을 외치는 것과 다르다.

그래서 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는 영화를 본 기억도 있긴 하지만 책을 읽은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고 이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그런데. 온다 리쿠가 도 묻고 답한다. 맞나?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아예 알려고 하지도 않아서..... 그래도 온다 리쿠니까 기본은 넘겠지. 난 이상하게 그녀의 작품들이 그냥 좋으니까.

 

며칠전부터 망설이다가 결국 원피스를 구입했다. 지금까지는 소장용처럼 모아두기만 했고. 이제 읽기 시작해야 할텐데.

원피스땜에 코난이 다음번 주문으로 밀려버렸고. 한없이 가볍고 즐겁게 읽고 싶은데 어째 내 책상에는 겨우 소설책 한 권에 인문서만 가득한가. 글을 제대로 읽어내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아, 아침부터 피곤해. 그래서 더 만화책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올 여름은 정말 더 힘들것만 같다. 왜 자꾸 힐끔거리게 만드는 만화책들이 쏟아져나오는겐가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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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3-07-1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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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