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티피 드그레 지음, 백선희 옮김, 실비 드그레, 알랭 드그레 사진 / 이레 / 2002년 12월
절판


살면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아주 작은 깜짝 선물이더라도. 그러기 위해선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는 걸 잊지만 않으면 된다"-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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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4-11-21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없이 노트를 뒤적거리다 발견했다. 소소한 일상을 그저 그렇게 넘겨버리는 사람이 있고, 그 소소한 일상을 반짝거리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소소한 일상 자체, 무심결에 넘기던 책장에서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는 것 역시 자그마한 선물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갖기위해서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