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아가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
내가 마지막 너를 만났을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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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시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