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부질없다는 생각이다. 아니 어쩌면 밥 먹고 뱃속이 꽉 들어차니 귀찮은 생각도 싫어지고 귀찮은 일도 싫어지고... 

그러니 항시 배부른놈들은 자기 생각만 하게 되어있는 것이 인간의 태생구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아무튼. 

일주일동안 되도않는 것들로 온통 짜증을 부리고 있으니. 어쩔껀가. 

식사량도 조절하고 운동도 좀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 스트레스를 먹는것과 자는 것으로 풀어대고 있어서 더 스트레스 받는 중. 정말 미치고 폴짝 튈 일인게야. 젠장 

  

죄의 구렁텅이에 쑥쑥쑥 빠져들고 있는 나는 이 세상의 의인으로 남아있는 0.1%도 안됨직한 이 땅 어딘가에 있는 의인에게 감사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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