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던, 아니 지금도 말이 많은 jyj의 음반 판매가 시작되었다...는 건 이미 오래전 이야기가 되어부렀지만. 

난 이 넘버링 앨범도 맘에 안들긴 했지만, 그보다 더 화가나는 건 그넘의 스페셜 한정판이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덤이 아니라 일부 상술에 혹한 이들에게 먼저 들어가 이렇게 최소 두배의 가격을 붙여 바로 시장에 내놓는 이들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건 인기도 아니고, 팬서비스도 아니고 단지 자본을 갖고 노는거 아닌가. 

또 맘에 안드는 건, 일반판마저 예약판매를 하고 판매종료해버렸다는 거. 지들이 처음부터 희귀성을 조장하려는건가? 

 

이게 동방명주라고 해서, 뭐가 특별해서? 라고 말했었는데...  

- 그래도 기념이다 싶어 길을 걷다가 다들 그 배경으로 사진을 찍길래, 공안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우리 가족의 얼굴을 대따 크게 잡았지만 동방명주는 사라지고 없다. 아, 상하이의 그 공안.....어쩔~.........  

 

상하이 공안이 지들의 동방명주를 그리 대수롭지않게 사진에서 짤라버린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동방신기 앨범을 그리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되잖은가.

에이~! 오랜만에 YB밴드나 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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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그래도 한정반?
    from 놀이터 2010-10-15 14:37 
    뜻하지 않은 상품권이 들어와서 무슨 책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또 그만큼의 적립금이 쌓일 예정이어서 (자..자랑질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음반을 충동구매했습니다. 애들이 팬심으로 산다는 JYJ의 tne beginning(맞나?) 음반이 담 주 들어온다고 해서 '살게요!'를 외치고 왔습니다. 가게 쥔장이 일반반과 한정반이 있는데 좀 더 고민해보고 사라더군요. 한정반에는 왜 쓸데없이 티를 집어넣었답니까. 앨범값이 비싼 이유는 완전히 티값이잖아요!를 외치는
  2. jyj
    from 놀이터 2010-11-11 11:06 
           자켓사진은 역시 첫번째가 더 나아;;;;   내가 알라딘에서 상품광고문자를 수신하는 것으로 설정했던가,는 광고문자가 들어올때마다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날마다 잊고 지냈는데, 그건 일단 잠시 후 확인하기로 하고.  어제 New를 붙인 jyj의 새편집앨범이 예약판매된다는 메시지가 왔다. 앨범 나오기 전에 들어본 노래가 좋아서 어쩔까 하다가 리믹스버전은 한정판에만 실리게 될
 
 
chika 2010-10-18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문취소분의 추가판매가 아니라 그냥 음반을 추가생산해서 사재기로 돈벌려고 하는 저 사람들을 좀 어떻게 하면 안될까나.

yeon 2010-10-2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헉 했네요 30만원.. 완전 장삿속아닙니까? 30만원 23만원..
앨범 사고 싶어하는 팬들 있는데.. 진짜 두번 울리는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