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땡스투,를 해 줬어요. 

그 페이퍼를 보니까 '봄의 우울을 잊게 해 준' 노래를 주절거리고 있던데... 이번은 어째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주진 않는것 같네요. 

 

 이제는 그냥 음반이 나오나보다...하고 말게 되고, 컴퓨터 사려고 모아둔 돈은 어딘가로 새어나가 버리고 있고, 이제는 카메라도 못 살 형편이 되어버렸고. 

모든 걸 다 잊고 이달말에 훌쩍 여행을 떠나기로.... 

더운걸 못참는데 일본은 더 덥겠지요? 그래도 꿋꿋이 가보려고 합니다만. 물론 이미 에어텔 예약을 끝내버렸고 휴가도 받아뒀고 도쿄 관련 책만 사 보면 되지 말입니다. 

교토사는 신부는 내 문자를 씹어버리기 시작하고 있고 - 가면 눈물을 머금고 비싼 밥 한끼니 사줄라고 했지만, 흥! 너 하는 걸 보아하니 안되겠어. 뭘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는 같이 갈 친구녀석에게 떠넘기려하고 있을뿐 내가 진짜 여행을 가나, 싶기도 하고.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주는 건 아무래도 휴가, 여행...인지도. 

 

 

 

 

 

 

 

이 책에 나와있는 곳은 모두 다 가보고 싶을꺼야. 올해는 여행 대신 책, 이 아니라 책보다 여행. 

나이를 먹다보니 예전엔 그냥 아파 죽을 것 같으면서도 할 건 다하고 그랬는데, 이젠 사무실도 조퇴해버리고 아플때는 정말 죽을것같이 아프기만 해야한다. 삼일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누워있었더니 앉아있는게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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