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달인 엠블런의 용도.

알라딘은 역시 저를 차별하는거였군요!

서평단신청에서는 제주도민을 제외한다는 발언으로 알라딘을 떠나게 하더니, 누군가의 상품권 선물로 인하야 오랜만에 책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허연 책 옆면에 시커먼 자국을 마구 내주시고, 지난 주 주문한 책은 아직 도착을 안해주시고...거기다가! 저 역시 저 누런거 붙은 서재들에 가서 클릭해볼라고 마우스를 갖다 댔으나 아무런 변동이 없었음을 계기로.....

정녕 알라딘은 나를 밀어내는 것인가보다...라는 생각이 굳어가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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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12-2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설마 다른 분들꺼 열심히 눌렀더니만 알라딘 서재로 잘 넘어가던데..??
그래도 그래도..제주도는 공기도 좋고 맛난 것도 많고 하니까 치카님이 너그럽게 봐주세요.^^

해적오리 2008-12-2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메피님 댓글 읽다가 하려던 말 잊어부렀음.

순오기 2008-12-2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제주에는 택배비 2천원을 추가 부담해야 되더군요.
저 옆동네 00공원에선 택배비 따로 안 붙입니다.
그래도 난 치카님께 책보낼때 굳이 2천원 택배비 물어가며 알라딘서 주문했어요.
이 투철한 알라딘 정신을 누가 알아주기나 하랴마는...

chika 2008-12-25 23:01   좋아요 0 | URL
아아, 순오기님... 저는 택배받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만 알라딘의 택배만큼은 무진장 싫어합니다. 왜냐구요? 단지 '비용'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그 공원뿐 아니라 스물네시간 긍정적인 사이트에서도 추가비용은 없는데 배송은 정확하고 빨리 해 줍니다. 교보는 뽕뽕이 포장에 난리가 아니구요. 이 모든 것도 알라딘에 정이 떨어지면서 더 잘 알게 된거구요.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알라딘의 택배비 추가. 물론 우편등기는 무료배송입니다. 문제는 알라딘에서 보내는 우편등기나 택배나 절.대.로. 빠르지 않다는거지요. 택배사 바꾸기 전엔 아마 택배비용이 오천원이었을걸요? 예전에 정말 화나고 돈 아깝단 생각이 들었던적이 있는데 신간도서를 선물받았는데 오천원이나 지불하면서 택배로 주문된 책이 하루 늦게 주문한 우편등기배송책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도착했다는거지요. 나흘뒤에. .... 이러면 화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