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내리면서 열심히 서재에 올린 페이퍼와 리뷰를 읽거나 댓글을 보다가 알라딘 서재로 이동하고자 할때 다시 한번 스크롤 이빠이~~ 위로 올려 알라딘 서재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다.
왼쪽 하단에 위치하는 저기 저 조금은 쓰뎅에 도금한 티가 팍팍 나는 엠블런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근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엠블런은 딱 그 기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거부를 하면 거부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좋아라 하면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투덜거리고 고깝게 생각하면 그만한 이유가
또 있을 것이고..
논쟁의 대상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뱀꼬리 : 와~~ 쓰고 보니까 이건 뭐 완전 득도한 도사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