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내리면서 열심히 서재에 올린 페이퍼와 리뷰를 읽거나 댓글을 보다가 알라딘 서재로 이동하고자 할때 다시 한번 스크롤 이빠이~~ 위로 올려 알라딘 서재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다.

왼쪽 하단에 위치하는 저기 저 조금은 쓰뎅에 도금한 티가 팍팍 나는 엠블런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근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엠블런은 딱 그 기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거부를 하면 거부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좋아라 하면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투덜거리고 고깝게 생각하면 그만한 이유가
또 있을 것이고..

논쟁의 대상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뱀꼬리 : 와~~ 쓰고 보니까 이건 뭐 완전 득도한 도사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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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도 써야되는거였나;;
    from 놀이터 2008-12-24 16:39 
    알라딘은 역시 저를 차별하는거였군요! 서평단신청에서는 제주도민을 제외한다는 발언으로 알라딘을 떠나게 하더니, 누군가의 상품권 선물로 인하야 오랜만에 책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허연 책 옆면에 시커먼 자국을 마구 내주시고, 지난 주 주문한 책은 아직 도착을 안해주시고...거기다가! 저 역시 저 누런거 붙은 서재들에 가서 클릭해볼라고 마우스를 갖다 댔으나 아무런 변동이 없었음을 계기로..... 정녕 알라딘은 나를 밀어내는 것인가보다...라는 생각이
 
 
하이드 2008-12-24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사님!

추천하면 속보일까요?

Mephistopheles 2008-12-24 13:22   좋아요 0 | URL
어허~ 하이드님은 2009년에 아프리카에서 귀인이 나타나겠군요~~

웽스북스 2008-12-2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완전 메피님스러운 접근!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완전 유용한데요 ^_^

Mephistopheles 2008-12-24 13:08   좋아요 0 | URL
이 엠블런이 말입니다..은근히 유용해요~~ 그냥 장난삼아 클릭하면 왕따시만하게 엠블런이 확대될까~ 하고 눌렀더니만..서재로 회까닥 넘어가더군요 ㅋㅋ

웽스북스 2008-12-24 13:22   좋아요 0 | URL
클릭해볼 생각도 못했어요~ (주거니 받거니~)

마노아 2008-12-2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워낙 바닥에 위치해서 있으나 없으나 별로 신경 안 쓰여요. 근데 이번에 놀란 것은 알라딘 서재에서 극성(?) 활동가가 생각보다 적더군요. 거의가 아는 사람..;;;; 이 바닥이 사실은 좁은 동네였어요^^;;;

Mephistopheles 2008-12-24 13:08   좋아요 0 | URL
무지..좁아터진 동네에요..저도 서재생활 1년하니까 이야 생각보다 좁아터졌다..라고 느꼈다나 어쩠더나 입니다..ㅋㅋ

무스탕 2008-12-24 13:52   좋아요 0 | URL
그래서 어지간한 소문은 다 알지요. ㅎㅎㅎ

물만두 2008-12-2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짜네요.
대단하십니다.
존경존경~
메리크리스마스요^^

Mephistopheles 2008-12-24 16:08   좋아요 0 | URL
나름 쓸만한 용도 아닙니까..? 알라딘서재도 자주 들어가게 되고..^^
(존경까지야..^^ 물만두님도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무스탕 2008-12-2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눌러볼 생각을 하셨다는게 재미있어요. 전 그냥 있나부다.. 그러고 말았거든요.
아.. 맞다. 제 서재 메달은 삐뚜름하게 달려있어서 요걸 말해서 바로 해달라 할까..? 그 생각은 했네요. ㅎㅎㅎ

Mephistopheles 2008-12-24 16:08   좋아요 0 | URL
어..차별화된 엠블런..그만큼 희소가치가 있다는 뜻? 아닙니까??

아영엄마 2008-12-2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냥 쳐다보는 용도로만 알았는데 순간이동(?)을 해주는 용도를 지닌 버튼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 ^^.

Mephistopheles 2008-12-24 16:09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 그냥저냥 벙찌게 엠블런 있는 것 보단 저런 용도로 쓰이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paviana 2008-12-2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 보기보다 무지 섬세하시다니까요.
메리메리 크리스마스하시고,
내년에는 좀더 친하게 지내요.키득키득

Mephistopheles 2008-12-24 17:16   좋아요 0 | URL
제가 여러차례 말씀드렸잖아요...곰가죽을 뒤집어쓴 여우일지도 모른다고~~ㅋㅋ 근데 좀더 친해지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파비님이 알라딘에 자주 나타나야 하겠죠?? 그쵸?)

마늘빵 2008-12-2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엠블롬의 기능은 여기서 첨 알게 되는군요! 그냥 '딱지'인줄 알았는데.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Mephistopheles 2008-12-24 19:12   좋아요 0 | URL
딱지가 어디 보통 딱지인가요..금빛 찬란한..^^ 암튼 내년 크리스마스엔 아프님의 옆구리가 따뜻해지길 고대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플레져 2008-12-24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달인 되면 상품도 주나요?
16년동안 알라디너 하실 생각 있으신지요? 라고 문득 묻습니다 ^^
해피크리스마스~ 마님과 주니어와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Mephistopheles 2008-12-25 00:50   좋아요 0 | URL
그럼요 어마어마어마한 금액인 만!원 상품권을 이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16년동안이라면 제가 음....40이 되는 나이겠군요.(죄송합니다. 뻥입니다.)
플레져님이 계속 계셔주시며 열심히 흔적을 남겨주신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플레져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순오기 2008-12-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어이 한번 눌러서 확인해보고 댓글다는 이 투철한 정신!^^
알라딘서재로 넘어가는군요~ 곰가죽을 뒤집어 쓴 여우가 맞는 듯...ㅋㄷㅋㄷ
바람구두님 사진에 얼굴만 막 딴 사람 갖다 붙여보며 상상하는 중~` ㅋㅋㅋ

Mephistopheles 2008-12-26 00:11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이거 혹시 낚시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없으셨나요..^^ 저번 낚시때 너무 많은 분들이 낚이시는 바람에 이 페이퍼도 역시나 저 엠블런을 눌러 말어 하며 갈등하시는 분이 어쩌면 많으셨을수도 있거든요..ㅋㅋ

아 그리고 바람구두님 사진에 다른 얼굴 말고 배용준 얼굴 붙이면 접니다.
(아..가을산님께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맞을지도 모르겠다..취소!)

2008-12-27 0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27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27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27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